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지속적으로 오래 한다는게

..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4-11-12 18:21:47

참 힘드네요.

운동한지 2년짼데 돈에 연연해 하는 성격이라 돈 아까우니 꼭 하라고 돈내고 운동하는데도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어쩜 2년을 일주일 3회이상 2시간씩 해왔는데 중독이 안될까요.

얼마쯤 하면 운동없이 못사는 사람이 될는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거의 매일 와서 혼자 운동하는분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IP : 113.22.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6:26 PM (112.148.xxx.119)

    종목을 바꿔 보시죠

  • 2.
    '24.11.12 6:2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지속하는 운동을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죠
    전 재미없는 운동은 못하겠어요
    수영오래했는데 아침에 수영갈 생각에 잠이안왔던때도 있었어요

  • 3. ..
    '24.11.12 6:31 PM (211.243.xxx.94)

    몸이 변하는 거 보면 안가고 못베겨요.

  • 4. 보상?
    '24.11.12 6:34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보상이 없나요? 멋진 몸매라던가 근육이라던가 건강, 긍정적인 마인드 같은거요.
    보상이 있어야 그맛에 꾸준히 운동하거든요.
    저는 15년째 헬스하는데, 보상으로 받은 저의 근육질 몸매가 맘에 들고 또 그거 유지해야 해서 꾸준히 할 수 밖에 없어요.

  • 5. mm
    '24.11.12 6:43 PM (218.155.xxx.132)

    제가 발레 5년 했어요.
    발레 진짜 힘들어서 언제 그만둘지몰라 발레복도 3년째 되던 해에 일부러 비~~ 싼 걸로 장만했어요.
    5년 다니던 해 이사하며 가까이에 발레학원이 없어 못하는데
    몸이 변한게 아까워 집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요.
    저는 운동 중독됐다는 사람은 존경하는 편이예요.

  • 6. ㅡ,ㅡ
    '24.11.12 7:17 PM (124.80.xxx.38)

    운동 강도도 중요합니다. 제대로 자극되는 운동을 하는게 습관이되면 그 자극이 들어오지않으면 뻑적지근하니 운동으로 풀어야겠다는 생각들어요.
    그냥 습관적으로 가서 적당히 하는 운동은 효과도 흥미도 생기지않아요.
    근육이 막 당기고 운동 마칠떄쯤 땀에 쩔고 얼굴이 시뻘개지게 뜨겁고 혈액순환 팍팍되는 기분이 나야 제대로 운동한거에요. 운동후 샤워 싹 하고나면 너무나 개운해지고..그거 중독되고나면 운동 쉰날은 뭔가 찜찜해져요.

  • 7. 맞아요
    '24.11.12 7:3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종목을 바꿔 보세요
    저는 답답해서 실내 운동은 싫거든요
    재미가 붙어야 계속할 수 있죠

  • 8. ...
    '24.11.12 8:4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존버정신이라는게 대단한것 맞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020 윤석열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7.5%로 상승해 국.. 16 리얼미터 2024/11/18 1,912
1645019 80대 아버지 식음전폐하신지 몇달째 17 ----- 2024/11/18 5,355
1645018 애들 키우며 잘 한거 ᆢ 3 2024/11/18 2,157
1645017 건강검진의 비밀 7 ㅡㅜㅜ 2024/11/18 3,449
1645016 옛날 교과서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 2024/11/18 291
1645015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9 2024/11/18 2,411
1645014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최민희'극언논란' 25 왜이럴까 2024/11/18 2,111
1645013 수능 응원 7 삼수 2024/11/18 813
1645012 김치냉장고없는 집입니다. 이번에 김장?하려는데 3포기(한망)해도.. 11 감사함으로 2024/11/18 1,791
1645011 카드 결제 한거 다른카드로 1 .... 2024/11/18 698
1645010 82도움으로 논술 잘다녀왔습니다. 17 수험생맘 2024/11/18 1,683
1645009 4등급도 나름 공부한 아이들이예요. 34 동창모임 2024/11/18 4,586
1645008 윤건희 하야 분위기되면 이재명 16 ㄱㄴ 2024/11/18 2,177
1645007 만원의 행복 .총 230명 7 유지니맘 2024/11/18 869
1645006 11/1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8 257
1645005 질문좀 ㅜㅜ드럼세탁기 첨 써보는데요 캡슐세제를 써보려는뎅 5 ㅇㅇ 2024/11/18 1,177
1645004 옛날 tv 프로그램 중에, 일반국민 체육대회 같은 거 있지 않았.. 4 80년대 2024/11/18 459
1645003 리가(LEEGA) 브랜드는 어느 연령에 적당한가요 2 브랜드 2024/11/18 854
1645002 목 칼칼할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24/11/18 1,081
1645001 푸름이 육아 열심히 하던분들 결과? 1 독서영재 2024/11/18 826
1645000 수능 완전 망한 딸이.. 36 ㆍㆍㆍ 2024/11/18 25,506
1644999 보건교사 재수시험보는 딸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5 보건교사 2024/11/18 1,448
1644998 영하라길래 롱패딩 입었더니 쪄죽는중 13 더워죽음 2024/11/18 4,476
1644997 223.38님 죄송하지만 ㅎㅎ 혹시 할배랑 사시나요? 13 궁금하다 2024/11/18 2,636
1644996 내가 젊을땐 귀여운 외모였어요 5 지난주 인간.. 2024/11/1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