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녀.

자식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4-11-12 16:36:00

속상할 때 많아요..

 

그럴 때 마음을 다잡아요..

나중에 내 자식도 나처럼 부모가 된다면.

나처럼 애끓이고 노력하고 고단하고 그러한 일상들을 살아내겠지..

그 전에...

내 자식으로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더 많이 이해해주고..

더 많이 많이 마음을 표현해주자..

 

그러면 나중에라도 자신의 자식을 키워가며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덜 외롭지 않을까...

자녀를 키우지 않더라도 

조금 더 힘을 내고.  조금 더 강하게 살지 않을까..

그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합니다...

 

 

IP : 211.253.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11.12 4:38 PM (61.105.xxx.88)

    마음은 참 그런마음인데
    막상 실천하기가 ㅠ
    자식키우기 넘 어려워요

  • 2.
    '24.11.12 4:39 PM (58.140.xxx.20)

    건강한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죠

  • 3. 히융
    '24.11.12 4:44 PM (211.253.xxx.160)

    맞아요... 저도 그래요..
    인간관계가 다 상대적이다보니...
    지랄발광떨면 너도 나중에 한번 당해봐라 마음으로 그러면서 되뇌입니다.ㅡ.ㅡ

  • 4. 늦된엄마
    '24.11.12 5:48 PM (118.235.xxx.156)

    아이때문에 속 끓이다 보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잡고 내 아이, 내 새끼 안아줘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633 결혼생활 30년후 남편이 머슴이되어 9 서슬퍼런 꼰.. 2024/11/26 3,698
1650632 스타일러 사용하시는 분 질문이요~ 9 ... 2024/11/26 1,569
1650631 오세훈 "명태균·강혜경 고소하고 싶지만…검찰수사로 진실.. 11 ... 2024/11/26 2,212
1650630 40대 중반이면 대부분 어머니(?) 스럽나요? 34 ... 2024/11/26 5,087
1650629 정우성도 호날두처럼 신데렐라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19 ........ 2024/11/26 3,485
1650628 화장실 휴지 끝을 못 찾아서 난리인데 1 언젠가는 2024/11/26 1,535
1650627 오늘자 매불쇼 12 .. 2024/11/26 2,948
1650626 중졸이 어때서요 42 ... 2024/11/26 4,866
1650625 잇몸치료한후 잇몸이 벌어져있는데..식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잘될 2024/11/26 964
1650624 네이버 줍줍 11 ..... 2024/11/26 1,781
1650623 저는 mbti 테스트 하면 중간정도예요 6 ISFP 2024/11/26 965
1650622 인스타 릴스는 어떻게 돈이 되는건가요? 2 .... 2024/11/26 1,828
1650621 선릉역 모임장소 추천해주세요 13 선릉역 2024/11/26 972
1650620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과천) 10 오페라덕후 .. 2024/11/26 1,174
1650619 스트레스 받으면 잠이 쏟아지는건 왜일까요? 10 .,.. 2024/11/26 1,565
1650618 예비 매삼비 7 ... 2024/11/26 1,182
1650617 코스트코 아동용어그사이즈 6 코스트코어그.. 2024/11/26 617
1650616 난 이번에 승진도 안 됐는데 8 !! 2024/11/26 2,570
1650615 현대로템 6 주식 2024/11/26 2,006
1650614 저 꽤나 동안인가봐요. 12 ... 2024/11/26 5,115
1650613 번역도 AI로 대체가 많이 되겠죠? 2 ㅇㅇ 2024/11/26 1,272
1650612 몰라서 묻습니다(정&문) 패쑤하실분은 4 몰라서 2024/11/26 1,402
1650611 전 김보름 선수 때 마녀사냥의 집단광기를 느꼈어요 20 .. 2024/11/26 3,287
1650610 저절로 끓여진 만두국 ~ 15 오마나 2024/11/26 5,461
1650609 2024년 10월 방북한 캐나다 박옥경 씨, "북한 경.. 9 light7.. 2024/11/26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