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녀.

자식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4-11-12 16:36:00

속상할 때 많아요..

 

그럴 때 마음을 다잡아요..

나중에 내 자식도 나처럼 부모가 된다면.

나처럼 애끓이고 노력하고 고단하고 그러한 일상들을 살아내겠지..

그 전에...

내 자식으로 있을 때..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더 많이 이해해주고..

더 많이 많이 마음을 표현해주자..

 

그러면 나중에라도 자신의 자식을 키워가며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덜 외롭지 않을까...

자녀를 키우지 않더라도 

조금 더 힘을 내고.  조금 더 강하게 살지 않을까..

그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합니다...

 

 

IP : 211.253.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11.12 4:38 PM (61.105.xxx.88)

    마음은 참 그런마음인데
    막상 실천하기가 ㅠ
    자식키우기 넘 어려워요

  • 2.
    '24.11.12 4:39 PM (58.140.xxx.20)

    건강한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죠

  • 3. 히융
    '24.11.12 4:44 PM (211.253.xxx.160)

    맞아요... 저도 그래요..
    인간관계가 다 상대적이다보니...
    지랄발광떨면 너도 나중에 한번 당해봐라 마음으로 그러면서 되뇌입니다.ㅡ.ㅡ

  • 4. 늦된엄마
    '24.11.12 5:48 PM (118.235.xxx.156)

    아이때문에 속 끓이다 보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잡고 내 아이, 내 새끼 안아줘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85 맞벌이 워킹맘 비추합니다 75 OK 2024/11/24 20,662
1649884 초기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요양병원에 한달이상 있을수있나요.. 5 나무 2024/11/24 2,004
1649883 돌아온 트럼프, 언론은 몰랐을까? 모르고 싶었을까? 미디어 알릴.. 2024/11/24 954
1649882 어른들도 굴김치 잘 못먹죠? 13 ㅇㅇ 2024/11/24 2,005
1649881 백내장수술후 얼마만에 세수 하셨나요? 3 모모 2024/11/24 939
1649880 독일비타민 포장지 그대로 카피한거죠? 2 비타민ㅁㅇ 2024/11/24 1,543
1649879 안세영선수 승리 22 운동 2024/11/24 4,020
1649878 안세영 감독없으니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하네요. 3 ... 2024/11/24 3,289
1649877 지금 이디야인데.... 11 ........ 2024/11/24 4,591
1649876 떡볶이 냉동 시켜도되나요. 4 저녁 2024/11/24 1,006
1649875 쿠팡 색상별 사서 반품하는거요 16 쿠팡 2024/11/24 3,699
1649874 요양병원 다인실 간병인 팁 18 요양병원 2024/11/24 5,643
1649873 염색 한 후에 사우나해도 괜찮나요? 2 염색한 머리.. 2024/11/24 912
1649872 전업주부님들~~남편밥 차리면 12 은행나무 2024/11/24 4,685
1649871 하프클럽 사이트 이용하는데 불편 2 lllll 2024/11/24 1,610
1649870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 불쌍하세요? 2 .. 2024/11/24 1,145
1649869 친구중에 생년월일이 같은 아이 있는데 6 골드 2024/11/24 1,890
1649868 오세훈 지인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줬지만 캠프 무관&.. 5 ........ 2024/11/24 1,820
1649867 김장하고 김냉에 언제 넣을까요? 7 김치 2024/11/24 1,758
1649866 정시 추합은 예비번호를 받아야 오는거죠? 4 마미 2024/11/24 1,127
1649865 딸이랑 대학로 뮤지컬 데이트 좋아요. 2024/11/24 589
1649864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1,931
1649863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3,994
1649862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209
1649861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