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관련 여쭤봐요

dkdk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24-11-12 15:41:31

종양표지자 인가. 피검사에서는 정상이고요. 

아침마다 1일1응가 모양도 좋고 쾌변 시간도 일정합니다 그런디 아랫배 왼쪽아랫부분이 콕콕 일주일 정도 쑤시더니. 지급은 왼쫃 아랫배가 우리~~ 하게 기분 나쁜정도의 통증 (심하지 않음. ) 골반통. 허리뒤쪽도 생리통 약하게 하듯 불편해요. 

난소 문제인가 싶었는데 한달전 초음파에서 이상없다 나왔고. 역시 피검사도 그렇고요. 

증상 없어도 대장암일수 잇나요? 

나이는 40대 중후반이에요 

IP : 58.231.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3:46 PM (112.145.xxx.70)

    특별한 증상없어도 대장암일 수 있죠.
    증상생기고 종양표지자 나올 때는
    3-4기나 말기에요

  • 2. ㅇㅇ
    '24.11.12 3:56 PM (223.62.xxx.74)

    대장내시경 하세요..

  • 3. ....
    '24.11.12 4:32 PM (122.35.xxx.132)

    몇 달 전의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2개월 전쯤 저의 고민과 똑같아요.

    왼쪽 아랫배의 불편감... 저는 통증이라고까지는 표현 못 하겠고, 말 그대로 불편감이었어요. 주변부 허리, 골반 근처까지도 그런 느낌이 있을 때가 있었고 그 느낌들 사이에 관련이 있는 건지 따로따로인 건지 정확히 알수 없었죠.

    오른쪽 복부에는 장기가 많지만 왼쪽에는 별 게 없다. 대장과 난소 정도....대장항문병원 내 내과의사, 건강검진 시 초음파 보셨던 분 등의 공통적인 의견이었는데.... 의문은 풀리지 않았고

    그래서 제가 한 검사는 1. 복부CT, 2. 산부인과 전문의(오래전부터 유명한 분)께 가서 초음파검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의 3. 대장내시경이었는데....

    전부 이상 없다고 나왔습니다.

    다만 CT에서 해당 부위(제가 불편하다고 한 부분)의 장이 조금 늘어나 있는 걸로 보인다, 장이 늘어나면 조금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늘어나 있는 자체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 이정도의 설명이 있기는 했고

    대장내시경은 흔한 선종?같은 것도 전혀 없이 깨끗했고(비수면으로 의사 설명 들으면서 검사 받음) 그리고 자궁 및 난소 초음파에서도 매우 정상적으로 나왔습니다.

  • 4. 우리~~~하게
    '24.11.12 4:33 PM (211.234.xxx.56)

    경상도...ㅋㅋ
    이 뜻 이해한 사람.ㅎㅎㅎ

  • 5. 원글
    '24.11.12 5:26 PM (58.231.xxx.77)

    위에 점 네개님. 장문의 경험담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일단 며칠 잇음 생리날짜인데. 그 후에 산부인과 대장내시경 해볼까 합니다.

  • 6. 마이애미앤
    '24.11.12 6:16 PM (110.11.xxx.235)

    저도지금 비슷해요 왼쪽배가 대변마렵듯.아픈느낌인데 심하진않고 한달전건강검진에선 이상없었고 대장내시경해봐야할까요?
    점네개님은 지금은 증상 저절로 좋아지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08 이번 이재명대표 판결이 잘못된 이유 47 촛불 2024/11/17 1,986
1644707 고기구울때 기름튀는게 싫어서.. 6 ㅅㄴ 2024/11/17 1,991
1644706 더쿠)이대로 가면 투표가 의미없는 나라가 되는거임 10 그렇지 2024/11/17 1,248
1644705 안먹는 오미자청 매실청등이 있다면 홍갓피클! 2 이렇게 2024/11/17 1,088
1644704 논술 준비 못했는데 그래도 시험 보는게 낫겠죠? 12 ㅇㅇ 2024/11/17 1,491
1644703 시댁에서 재정적으로 19 ㅡㅡ 2024/11/17 5,410
1644702 강남 비사이드 1 미추홀 2024/11/17 1,742
1644701 45년에서야 알게 된 아버지 설득방법 13 ooooo 2024/11/17 4,968
1644700 혜화동(대학로 창경궁)다녀온 후기 10 ㅇ ㅇ 2024/11/17 2,453
1644699 아시는 분만, 백현진 인스타 25 ..... 2024/11/17 3,675
1644698 식비 아끼려면 구색 맞춘 요리를 안 하면 된다는데 6 ㄸㄹㅇ 2024/11/17 2,762
1644697 민주 "윤은 녹취 나와도 기억 못하면 무죄…야당 대표는.. 10 000 2024/11/17 1,346
1644696 흐리고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들어요 3 ㅁㅁ 2024/11/17 1,187
1644695 고3 미인정 조퇴 13 고3엄마 2024/11/17 2,750
1644694 작가가 되고 싶어요 6 뜬금없이 2024/11/17 1,493
1644693 50초 너그러워지는 마음 6 외모 2024/11/17 2,622
1644692 크린토피아 다림질만 받아주나요? 9 건조기는 주.. 2024/11/17 1,282
1644691 다촛점렌즈 가격대별 차이 19 -- 2024/11/17 2,031
1644690 거니 안나간 이유 2 ㅇㅇ 2024/11/17 2,845
1644689 전업인데 가정에 헌신한다 생각하는데요 35 왜.. 2024/11/17 4,056
1644688 백화점 계좌이체도 되나요? 4 ㅇㅇ 2024/11/17 1,817
1644687 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한건 왜 그럴까요? 7 진료 2024/11/17 1,489
1644686 오늘 서울 날씨 2 ㅇㅇ 2024/11/17 1,385
1644685 청송 가는 중이예요^^ 10 .... 2024/11/17 2,323
1644684 돌싱글즈6 이혜영 너무 웃겨요 7 ㅇㅇㅇ 2024/11/17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