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을 다녀왔어요.
귀농하셨거든요.
동초 어엄청 많이, 배추, 무, 부추, 상추 가져왔고
집에 콩나물, 두부있는데.
냉장고는 지금 가득이거든요.
근데 저녁으로 뭘 할지 모르겠어요.
중학생 딸 둘 있어요.
아직도 요리는 초보입니다ㅠㅠ
밥하는게 젤 어려워요.
저 많은 풀들로 무슨 메뉴를 차릴 수 있을까요?
아. 감자 고구마도 있어요.
주말에 친정을 다녀왔어요.
귀농하셨거든요.
동초 어엄청 많이, 배추, 무, 부추, 상추 가져왔고
집에 콩나물, 두부있는데.
냉장고는 지금 가득이거든요.
근데 저녁으로 뭘 할지 모르겠어요.
중학생 딸 둘 있어요.
아직도 요리는 초보입니다ㅠㅠ
밥하는게 젤 어려워요.
저 많은 풀들로 무슨 메뉴를 차릴 수 있을까요?
아. 감자 고구마도 있어요.
비빔밥이요. 근데 말은 쉽지 품이 많이 들죠. 채소 많은 건 좋은데 요리 엄두가 안 날때 있어요. 저나 원글님이나 요리를 척척해내는 스타일 아닌 것 같으네요.
금방 소진되는 방법
무우밥: 소고기다짐육+ 무채많이+양념장
사태전골: 사태 배추 부추 육수자작
동초: 삶아서 물 자작하게 넣어 냉동
상추: 상추전(의외로 맛있고 빨리 소비됨)
부추는 부추전,겉절이하고
상추는 도토리묵이랑 무침하거나 쌈
부추 상추 무생채 계란후라이로 산채비빔밥 좋긴 한데 아이들도 좋아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상추 계란후라이 단무지 햄 넣고 김밥 싸먹기도 해요.
부추는 부추전이나 부추무침
무는 깍두기
배추는 배추된장국
두부는
두부전
콩나물은 나물 대강 떠오르는 건 이
정도요
배추-시락국
무-생채
부추-겉절이
상추-고기나 고등어 구워 쌈
콩나물- 나물이나 콩나물 비빔밥
두부-데워서 간장양념해서 드세요
무국 무생채 부추전 두부조림 콩나물잡채
배추 부추 동초넣고 훈재오리넣고 야채찜
감자샐러드 (감자삶고 계란삶아서 마요네즈 버물버물)
고구마피자(또띠아에 고구마삶아으깨서 깔고 피자치즈 토핑)
삼겹살만 있음 해결되겠네요
부추콩나물 데쳐 배주상추쌈
두부 넣고 된장찌개
감자고구마 무는 보관가늣
근데 진짜 요리실력멊으시네요
주부 16년차에 징징징
배추랑 두부 넣고 된장국 끓이고
무채 만들고 콩나물 볶아 상추랑 넣고 비빔밥 만들어
배추된장국이랑 함께 먹겠어요
배추랑 두부 넣고 된장국 끓이고
무채 만들고 콩나물 볶아 상추랑 넣고 비빔밥 만들어
배추된장국이랑 함께 먹겠어요
부추는 전 부쳐 먹고요
배추랑 두부 넣고 된장국 끓이고
무채 만들고 콩나물 볶아 상추랑 넣고 비빔밥 만들어
배추된장국이랑 함께 먹겠어요
비빔밥이 맛없는거같으면 조미김 부셔넣거나 굴소스 조금만 넣고
참기름 두르면 맛 나요
부추는 전 부쳐 먹고요
겉절이하고
삽겹살 고기사와서 에프에 돌려
한끼 뚝딱이네용
배추랑 무는 막썰어서 하는 막김치를 담그고요
동초랑 배추,무 억센줄기는 데쳐서 된장에 마늘넣고 들기름 한바퀴 둘러서
무쳐서 시락국 끓이시고
많으면 반은 된장에 무친상태로 김치냉장고에 일주일쯤 둬도 괜찮아요
부추도 부추김치 담그세요
상추는 시골에서 따왔으면 좀 두고 먹어도 괜찮으니 이리저리 쌈 싸드시고
상추로 된장국 끓이고,
무 콩나물에 소고기 넣어 맑은 소고기국 끓이고,
부추는 데쳐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하여 부추 나물로 먹거나
김밥에 넣어도 좋아요
샤브샤브
고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무한 야채흡입 가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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