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방에서 노티 안낼려면 조심해야겠어요

..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4-11-12 15:16:20

50대가 주류인 학원단톡방에 60대분이 들어왔어요

모든 멘트가 길어요

당연히 구구절절

그 분이 들어온 후 단톡방이 조용해졌습니다.

3040 단톡방에 있었을 때

왜 내가 뭔 말만 하면 조용해졌는지

이제는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IP : 220.65.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3:22 PM (121.137.xxx.59)

    ㅋㅋㅋㅋㅋ 그거 뭔지 좀 알 것 같아요.

    저희도 30대부터 60대까지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60대 한 분이 아주 활발히 말씀을 많이 하세요. 대화 엄청 길게 쓰시고 물결표시 하트 투하!

  • 2. ㅋㅋ
    '24.11.12 3:25 PM (211.208.xxx.21)

    ㅋㅋ
    상상됩니다

  • 3. ...
    '24.11.12 3:26 PM (121.137.xxx.59)

    이게 나이 들었다고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특별히 좀 연배가 많이 드러나는 말투가 있더라구요.

  • 4. ㅇㅇ
    '24.11.12 3:29 PM (39.7.xxx.34)

    뭔지 알아요
    구구절절 가르치려 하고
    좋은 글이니 읽고 실천합시다
    뜬금포 명언 사진들 줄줄이ㅡㅡ;;

  • 5. ....
    '24.11.12 3:37 PM (211.218.xxx.194)

    말투는 중요하지 않아요.

    태도가 중요한거지.

  • 6. 댓글
    '24.11.12 4:05 PM (83.85.xxx.42)

    저도 댓글이 본문만큼 길어요. 근데 기승전결이 안 되서 본문은 못써요

  • 7.
    '24.11.12 4: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ㅋㆍ
    근데 정작 노땅들은 깨닫지 못한다는 거

  • 8.
    '24.11.12 4:31 PM (1.237.xxx.38)

    저는 30대에도 그랬어요
    한번에 길게
    그게 노인들 특징이였군요
    하긴 애들은 단답식으로 짧죠
    근데 가족들간 카톡은 또 짧아요
    남편과는 웅만 할때도 있고

  • 9. ......
    '24.11.12 6:11 PM (59.13.xxx.51)

    맞아요.
    젊은사람있는 톡방에서보면 말이 간단하고
    하트나 물결무늬~ 이런거 전혀 안써요.
    저도 조심하고 있어요,

  • 10. .....
    '24.11.12 8:01 PM (118.235.xxx.216)

    흠...자기경계의 대상에 포함시켜야겠군요. 카톡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717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2 2024/11/21 1,544
1648716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044
1648715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918
1648714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615
1648713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439
1648712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465
1648711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2,933
1648710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030
1648709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45
1648708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9 .... 2024/11/20 23,022
1648707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49
1648706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485
1648705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775
1648704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23
1648703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24
1648702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035
1648701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4 ^^ 2024/11/20 1,268
1648700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677
1648699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06
1648698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2,977
1648697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871
1648696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69
1648695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155
1648694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118
1648693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101 ... 2024/11/20 26,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