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이에요
계명대라고 대략 4,5등급 학생들이 가는 평범한 지방대
저희 아이는 간호학 지망생이고
이번에 종합전형에서 가능없는 예비를 받아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수만휘나 같은 학교지원자 등)
내신 2.0으로도 세자리 예비를 받기도 하고
내신 2.7로도 최초합하기도 하고
학생부가 확실히 당락을 가르긴 하네요.
정시까지 가고 싶지 않게
수시 쓰시는 분들은
교과도 적정선에서 꼭 넣어두세요.
지방대학이에요
계명대라고 대략 4,5등급 학생들이 가는 평범한 지방대
저희 아이는 간호학 지망생이고
이번에 종합전형에서 가능없는 예비를 받아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수만휘나 같은 학교지원자 등)
내신 2.0으로도 세자리 예비를 받기도 하고
내신 2.7로도 최초합하기도 하고
학생부가 확실히 당락을 가르긴 하네요.
정시까지 가고 싶지 않게
수시 쓰시는 분들은
교과도 적정선에서 꼭 넣어두세요.
학종은 확실히 비교과 보죠... 그리고 학교 차이가 있을수도 있구요(특목이나 자사)
외고에서 학종으로 3점대도 서울대 가는걸요..
어느학교 2.0이냐
어느학교 2.7이냐가 얘기되어야죠.
저희동네에서는 2.7인애들이 교과고 학종이고 그 학교 안 쓰거든요
선배들이 학종으로는 고대 넣었고, 현재 1차 합격도 많이 된 상태에요.
내 고등학교 수준에 따라 말씀하신대로 교과, 학종 라인 잘 선택해야 해요
다들 입시는 내 주관으로 얘기하는 경향이 있죠
누구는 충원률 올라가서 5-6지망 쓴 것 같은 애들은 또 떨어뜨린 다고 앞에서 쳐내고 뒤에서 쳐내고 한다네요
누구는 내신이 우선이라고 표준편차 참고한
근데 올 해 간호대 무지 많이 쓴 것 같아요
교대 무너지고 의료법으로 더 간호가 좋아질 거라고요
그리고 이수과목도 중요해요
의외로 이것 때문에 성적 높아도 떨어져요
저도 듣기에 너무 좋은 성적에 다른 데로 빠질 것 같은 애들은 또 안 뽑는다는 소리 들었어요. 물론 학교가 제 각각 다 사정을 공개하지 않으니 알 순 없지요
생기부보다.. 더 중요한게..`~
표준편차임..
잘하는 학교냐.. 못하는 학교냐.. 이게 더더욱 중요함..
https://m.blog.naver.com/mtgsuw20/223478728798
계명대 간호대보니 2.0이면 안전하게 간호대 교과으로도 붙을 성적인데 왜 불확실한 학종을 왜 넣었나 모르겠네요. 내신 좋은 친구라면 학교 높여서 다른 간호 붙을 것 같아요 .
고교학점제때 없어진다는데요
표준편차는 요새 큰 역할 안해요. 학력수준이 높은 고등하교도 정시로 빠르게 돌리는 애들이 많아져서 2-3학년 가면 표준편차가 큰 의미가 없어요. 표준편차는 옛날얘기.
요새 가장 눈여겨보는 건 '교육과정' 즉 선택과목이 무엇인지 그 학교에 어떤 교과가 편제되어있는지 그리고 학생이 어떤 선택과목을 공부하고 그 성적이 어땠고 거기에 따른 세특의 기록수준이 어떤지를 봅니다.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본 후
1차에 합격시키고 학생을 직접 불러서 면접을 통해 확인하는거죠.
대략 최신입시(학종)는 이런 방향입니다.
단적인 예로 철학과나 사학과 학종 쓴 학생 학생부에 의대 의사 얘기밖에 없으면..내신이 아무리 높아도 안 뽑죠.
얘는 뽑아놔도 다시 반수할 애인데 굳이 학종으로 그런 친구들을 뽑을 이유가 없잖아요.
100교과나 정시로는 그냥 점수 맞춰 들어갈 수 있지만
학종으로는 안뽑아요.
대학도 합격시켜놨더니 반수하고 재수해서 결원 생기는 거 엄청 싫어해요.
대학도 그게 가장 큰 이슈에요..그러니 학종으로는 최대한 그 진로에 관심많고 그 관련 선택과목을 공부했고 그 교과의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