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상은 좁으니까요.....
댓글 참고 잘하겠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상은 좁으니까요.....
댓글 참고 잘하겠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그런적있었어요
빈말로 한걸 초대로 알아듣고..
그래서 이젠 들어도 그냥 넘기고
저는 원래 빈말을 안해서 다들 저에게도 진심인줄 알았어요
원글님도 그분께는 조심하세요
하는 말을 다 진지하게 듣는 사람이거든요
그럴 땐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숙소는 어디야? 이렇게 물어 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 사람 심중이 어쨌든간에 나는 그 속내 따위는 읽을 뜻이 없다는 의미로...
빈말이라도 안 해요. 지키지도 못할 말은 안 하게 됩니다. 갈수록.
숙소는 어디 잡았어?
라고 물어보세요.
어디어디 좋더라, 라구요.
빈말이라 해도 저녁 사준다고 했지 재워준다고는 안했잖아요.
친구분이 확대해석한 거죠.
나이들수록 빈말이라도 삼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수 있죠 그다음 태도가 어떨지.
제 집에서 이틀을 아들이랑 자고 간 친구 고마웠단 말도 안하고 가더군요.
자고갈 생각까지 하는 님친구가 이상
당연히 저녁만 사주는걸로 생각하지
남의집 그것도 부부가 잠을 잘 생각은 안하죠
숙소는 정했어? 하고 물어보세요
빈말 삼가해야한다는 거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정확히 의사 표현해야죠
저녁만 먹고 헤어지자구요
집이 재워줄 환경이 안된다구요
그럼 다른 리액션이 있겠죠
호텔 잡겠다던가 저녁만 먹고 출발하겠다던가요
한국은 당일 못돌아갈만한 거리가 별로 없어서 당일 갈수 있어요
괜히 서로 불편하게 재워주면 더 사이만 어색해질수 있어요
그래도 자고간다는 생각은 말이 안되죠
확실히 하세요
자고가긴 방도 없고 곤란하지 하고요
저도 어여부영 초대했는데 숙박은 되지만 식사는 안된다고
못밖았어요
아침 한끼도 안줄 생각이에요
사전에 분명히 밝히는게 쓸데없는 기대 안하고 좋은거 같아요
전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서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만
일단 말선심은 쓰셨으니
저녁식사는 한끼 대접해주고
숙소는 못해준다 말씀하세요
공짜는 없다 생각하고
빈말도 안하는 편이라
둘다 이해가 안됩니다만
말선심 쓰셨으니
식사는 한끼 대접하시고
숙소는 못해준다 말씀 하셔야죠
친구야, 이번에 가족 여행 잘 하고 담에 우리끼리 한번 보자.
(니네 집에 묵으려고 했지.. 라고 나오면), 어머 저엉말??? 우리 집에??? 다 같이 온다고??? 남편도??? 애들도??? 설마.. ㅎㅎㅎㅎ 나는 너랑 밥먹고 차마시며 수다떨고 그런거 생각한건데.. 집은 아니지.. 우리집 난장판이라 내가 좀 불편하다 얘.. 누구 집으로는 잘 안불러..
밥 사준다고 말했는데 자고 간단 건 그 친구가 오버스러운 거나 원글님이 오버거나...
숙소는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222
밥은 사도 친구 부부지간에 와서 자고 가는 건 다른 이야기에요. 저는 절친에게도 자고 가라고 이야기 할 때는 우리방을 하나 주거나 부득이 할 땐 제가 먼저 우리집 근방 호텔방 알아보고 제카드로 미리 결재준비 해놔요.
식사대접까지만 말했는데 그쪽에서 넘겨짚은거 아닌가요?
장소잡을때나 다시 연락할때 숙소는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안되는 것처럼요. 내가 초대하지 않았는데 저런식으로 혼자 넘겨짚어서
해주긴 그렇죠.
자고 가라는 걸로 안다구요?
???
자고 갔는지 궁금해요
후기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7335 | 수능 이후 마음이 힘들어요. 10 | 고3맘 | 2024/11/17 | 3,491 |
1647334 | 남자대학에서 공학으로 바뀐 경우(하버드, 예일) 13 | ㅅㅅ | 2024/11/17 | 2,223 |
1647333 | 김장김치가 짜요 7 | 월동 | 2024/11/17 | 1,136 |
1647332 | 서울 근교에 붐비지 않는 대형카페 있을까요 1 | 카페 | 2024/11/17 | 530 |
1647331 | 피지오겔을 얼굴을 발랐는데 5 | 갱년기 | 2024/11/17 | 3,355 |
1647330 |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 | 2024/11/17 | 1,242 |
1647329 |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3 | 음 | 2024/11/17 | 7,768 |
1647328 | 감자뼈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김치찌개 | 2024/11/17 | 839 |
1647327 | 논술9시까지 입실인데 걱정돼서요 18 | 에휴 | 2024/11/17 | 2,092 |
1647326 | 광주여행가는데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5 | 아이스아메 | 2024/11/17 | 780 |
1647325 | 초콜릿 선물 보관방법 3 | 페로로로쉐 | 2024/11/17 | 663 |
1647324 | 이제 좀 11월 날씨같네요 | dd | 2024/11/17 | 623 |
1647323 | 경희대 교수 시국 선언문. 명문이네요. 19 | … | 2024/11/17 | 3,988 |
1647322 | 50대 부부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8 | 여행 | 2024/11/17 | 2,278 |
1647321 | 타로의 원리는뭔가요? 9 | 호기심 | 2024/11/17 | 1,761 |
1647320 | 굉장히 성취감이 드는 아침 6 | 휴일아침 | 2024/11/17 | 2,030 |
1647319 | 가정에 헌신하신다는 분들 40 | 헌신 | 2024/11/17 | 3,647 |
1647318 | 외국 정상들에게 굽신거리는건 8 | Hgf | 2024/11/17 | 1,981 |
1647317 | 고1인데 정시설명회 다녀올까요? 9 | ㅇㅇ | 2024/11/17 | 746 |
1647316 | 헤비다운인데 모자 없으면 별로일까요 9 | 패딩 | 2024/11/17 | 1,051 |
1647315 | 공부 안좋아하는 중1, 방학 단기캠프 생각중인데요. 4 | dd | 2024/11/17 | 469 |
1647314 | 자식 때문에 재혼 안하고 혼자 살 필요 없는 것 같음 18 | 음 | 2024/11/17 | 6,830 |
1647313 | 부소산성 단풍 끝났나요 | 부여 | 2024/11/17 | 733 |
1647312 |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맛표현들 11 | 맛표현 | 2024/11/17 | 3,321 |
1647311 | 아이와 관계 괜찮으세요? 4 | ........ | 2024/11/17 |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