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은 펑하겠습니다.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4-11-12 13:48:19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상은 좁으니까요.....

 

댓글 참고 잘하겠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IP : 175.201.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1.12 1:51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그런적있었어요
    빈말로 한걸 초대로 알아듣고..
    그래서 이젠 들어도 그냥 넘기고
    저는 원래 빈말을 안해서 다들 저에게도 진심인줄 알았어요
    원글님도 그분께는 조심하세요
    하는 말을 다 진지하게 듣는 사람이거든요

  • 2. ...
    '24.11.12 1:53 PM (220.75.xxx.108)

    그럴 땐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숙소는 어디야? 이렇게 물어 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 사람 심중이 어쨌든간에 나는 그 속내 따위는 읽을 뜻이 없다는 의미로...

  • 3. 저는
    '24.11.12 1:5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빈말이라도 안 해요. 지키지도 못할 말은 안 하게 됩니다. 갈수록.

  • 4. 그냥
    '24.11.12 1:54 PM (119.69.xxx.233)

    숙소는 어디 잡았어?
    라고 물어보세요.
    어디어디 좋더라, 라구요.
    빈말이라 해도 저녁 사준다고 했지 재워준다고는 안했잖아요.

    친구분이 확대해석한 거죠.

  • 5. .....
    '24.11.12 1:54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빈말이라도 삼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6. 재워
    '24.11.12 1:54 PM (210.100.xxx.74)

    줄수 있죠 그다음 태도가 어떨지.
    제 집에서 이틀을 아들이랑 자고 간 친구 고마웠단 말도 안하고 가더군요.

  • 7. ....
    '24.11.12 1:55 PM (112.220.xxx.98)

    자고갈 생각까지 하는 님친구가 이상
    당연히 저녁만 사주는걸로 생각하지
    남의집 그것도 부부가 잠을 잘 생각은 안하죠
    숙소는 정했어? 하고 물어보세요

  • 8. ......
    '24.11.12 1:56 PM (175.201.xxx.167)

    빈말 삼가해야한다는 거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 9. ㅇㅇ
    '24.11.12 1:57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그러면 이제 정확히 의사 표현해야죠
    저녁만 먹고 헤어지자구요
    집이 재워줄 환경이 안된다구요
    그럼 다른 리액션이 있겠죠
    호텔 잡겠다던가 저녁만 먹고 출발하겠다던가요
    한국은 당일 못돌아갈만한 거리가 별로 없어서 당일 갈수 있어요

    괜히 서로 불편하게 재워주면 더 사이만 어색해질수 있어요

  • 10. 아무리
    '24.11.12 1:58 PM (211.234.xxx.52)

    그래도 자고간다는 생각은 말이 안되죠
    확실히 하세요
    자고가긴 방도 없고 곤란하지 하고요

  • 11. ㅇㅇ
    '24.11.12 2:01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어여부영 초대했는데 숙박은 되지만 식사는 안된다고
    못밖았어요
    아침 한끼도 안줄 생각이에요
    사전에 분명히 밝히는게 쓸데없는 기대 안하고 좋은거 같아요

  • 12. 산다 하셨으니
    '24.11.12 2:0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전 빈말은 안하는 편이라서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만
    일단 말선심은 쓰셨으니
    저녁식사는 한끼 대접해주고
    숙소는 못해준다 말씀하세요

  • 13. 공짜
    '24.11.12 2:04 PM (112.149.xxx.140)

    공짜는 없다 생각하고
    빈말도 안하는 편이라
    둘다 이해가 안됩니다만
    말선심 쓰셨으니
    식사는 한끼 대접하시고
    숙소는 못해준다 말씀 하셔야죠

  • 14. 나라면..
    '24.11.12 2:08 PM (58.142.xxx.213)

    친구야, 이번에 가족 여행 잘 하고 담에 우리끼리 한번 보자.
    (니네 집에 묵으려고 했지.. 라고 나오면), 어머 저엉말??? 우리 집에??? 다 같이 온다고??? 남편도??? 애들도??? 설마.. ㅎㅎㅎㅎ 나는 너랑 밥먹고 차마시며 수다떨고 그런거 생각한건데.. 집은 아니지.. 우리집 난장판이라 내가 좀 불편하다 얘.. 누구 집으로는 잘 안불러..

  • 15. 이상하네
    '24.11.12 2:13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밥 사준다고 말했는데 자고 간단 건 그 친구가 오버스러운 거나 원글님이 오버거나...
    숙소는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222

    밥은 사도 친구 부부지간에 와서 자고 가는 건 다른 이야기에요. 저는 절친에게도 자고 가라고 이야기 할 때는 우리방을 하나 주거나 부득이 할 땐 제가 먼저 우리집 근방 호텔방 알아보고 제카드로 미리 결재준비 해놔요.

  • 16. .....
    '24.11.12 2:13 PM (110.13.xxx.200)

    식사대접까지만 말했는데 그쪽에서 넘겨짚은거 아닌가요?
    장소잡을때나 다시 연락할때 숙소는 어디냐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안되는 것처럼요. 내가 초대하지 않았는데 저런식으로 혼자 넘겨짚어서
    해주긴 그렇죠.

  • 17. 저녁 먹자니
    '24.11.12 2:16 PM (121.162.xxx.234)

    자고 가라는 걸로 안다구요?
    ???

  • 18. ..
    '24.11.12 2:33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자고 갔는지 궁금해요
    후기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157 걱정, 근심에 대한 명언이나 경구 좀 알려주세요 13 리슨 2024/11/13 1,601
1646156 친구와의 대화(웃긴얘기) 1 Oo 2024/11/13 1,977
1646155 자신의 말만 하려하는 사람들 4 ㅇㅇㅇ 2024/11/13 2,222
1646154 어머 나솔 송해나 오늘 너무 예쁘네요 25 ... 2024/11/13 6,098
1646153 육사 살인마, 전청조하고 닮지 않았나요? 3 .. 2024/11/13 3,009
1646152 배달음식 시킬때 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올까요 2 음식 2024/11/13 1,488
1646151 주병진 공개 소개팅 하는거보니 22 주병지 2024/11/13 6,718
1646150 최양락ㅎㅎ 5 ㄱㄴ 2024/11/13 4,484
1646149 수영복, 아레나 말고 유명한 한국브랜드는 뭔가요. 20 .. 2024/11/13 3,465
1646148 제가 자주 기분나뻤던 이유가 2 기본 2024/11/13 3,281
1646147 남편은 본인이 그만두든 제가 그만두든 외벌이하면 58 2024/11/13 16,900
1646146 이 비슷한 클렌징오일 좀 찾아주세요~ 11 . . 2024/11/13 1,553
1646145 곰 아들이 수학 숙제하다가 눈물을 찔끔 ㅠㅠ 7 유미 2024/11/13 2,508
1646144 맥주 4 혼술 2024/11/13 972
1646143 과외비랑 과외장소를 이유로 과외 안하겠단 학생한테 7 ㄴㅅ 2024/11/13 2,760
1646142 남편이 수당을 다른통장으로 모르게 받고 있었다면? 24 ..... 2024/11/13 5,739
1646141 여기는 50대가 젤 많으신거 같아요 23 ㄷㄱ 2024/11/13 4,218
1646140 수면하는 방을 바꿨더니.. 2024/11/13 3,496
1646139 커피 대신 마실만한 맛있는 차 추천해 주세요 13 커피끊자 2024/11/13 3,323
1646138 유퀴즈 이문세 21 나무 2024/11/13 7,982
1646137 뱀꿈은 어떤가요?냉무 11 2024/11/13 2,271
1646136 성경책 리폼 9 가을이 2024/11/13 971
1646135 수능 보는데 시계를 테이프로 책상에 붙여도 되나요? 3 테이프 2024/11/13 1,432
1646134 내일 고3들 핸드폰 두고 가나요? 6 ... 2024/11/13 1,858
1646133 ‘차기 대권’…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 49 ㅇㅇ 2024/11/13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