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20대 중후반 따님 두신분들 계신가요? 다른게 아니라 저희 시동생이 이번에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20대 중후반의 나이입니다
이번에 저희 시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사귄지 한달된 여자친구랑 같이 내려왔는데 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몸이 안좋으셔서 저희집에서 여자친구랑 자고 가겠다고 해서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는 여자친구를 저희집에 재우는게 불편했지만 일단 재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40대 초반이라서 그런지 제가 20대 때는 저나 주위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랑 여행을 가고 그래도 당연히 부모님께는 거짓말을 한다던지 그런식으로 하면서 가고 그랬는데 시동생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와서 전화통화를 하는걸 들으니깐 이미 여자친구쪽 어머니는 내려가서 남자친구 형집에서 자고 있는걸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요즘은 다 그렇게 개방적인지 저는 이해가 안되고 제 주위에 물어봐도 다들 저랑 비슷한 또래인지 다들 저처럼 이해가 안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남편은 이런 저를 이해를 못하구요 요즘은 이런 분위기인지 20대 중후반 어머니들 있으시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