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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후반 몸쓰는 남자 어쩌구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4-11-12 11:39:26

그글

 

댓글도많고  이따가 읽을라고 

 

왔더니

 

지워졌네요

 

무슨내용이였어요?

IP : 117.110.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11.12 11:41 AM (112.104.xxx.156) - 삭제된댓글

    젊은애가 좀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그냥 망상에 빠진…

  • 2. 그냥
    '24.11.12 11:41 AM (112.149.xxx.140)

    외로운 할매의 뇌내망상글 이라고 생각 했어요

  • 3. ..
    '24.11.12 11:42 AM (202.20.xxx.210)

    나이드신 남자분께 친절하면 안된다는 교훈적인 내용..

  • 4. 느글느글
    '24.11.12 11:4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굳이 말해도 되지 않는 처음 본 고객에게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을 그 원글님에게 많이 오픈했어요. 친절하고, 그 20대 후반이 무슨 멘트를 했어요. 그건 댓글로 말하지 않았어요. 작업을 한 것 같은데...

  • 5. ...
    '24.11.12 11:45 AM (220.75.xxx.108)

    20대후반에 50대 여자면 딱 봐도 엄마뻘인건데 여자가 뇌내망상이 좀 심각했어요.

  • 6. 무슨 소리했는지
    '24.11.12 11:48 AM (223.38.xxx.6)

    진짜 궁금해요
    20대 애들도 육체노동을 하든 스카이를 다니든
    싹싹하고 사소한 순간에도
    인맥 찾으려는 애들이 있거든요,
    저도 살짝 애들 적극성에 놀란적 몇번 있었고요
    그렇다고 그걸 그 원글이 오해하는 쪽으로는 생각 안 해 봤죠.

  • 7. ㅡㅡㅡ
    '24.11.12 11:5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진짜 오늘 오전중 베스트 어워드는 '내 개가 짖는데 대형견주가 배려를 안해줘요'랑 '20대 몸쓰는 일 하는애라 좋운동네 사는 20년 연상인 나를 기회로 알고 들이대더라고요' 두 개예요 둘 다 삭제되었네요 연말시상식 후보 가능했는디.

  • 8. 어휴야
    '24.11.12 11:56 AM (70.106.xxx.95)

    다들 자녀들한테 절대로 나이든 사람들한테 웃거나 친절하지말라고 교육하세요
    괜히 이상한 노인네한테 걸리면 더러운 망상의 소재가 돼요

  • 9. 에이
    '24.11.12 12:04 PM (223.38.xxx.199)

    그건 아니죠
    기본적으로 매너 친절은 장착해야하는거예요
    그 사람이 노인네 전체는 아니죠
    다른 노인네들이 너 미쳤냐 혼쭐내니 글 지우고 도망갔잖아요

  • 10. ㅡㅡㅡㅡ
    '24.11.12 12:04 PM (61.98.xxx.233)

    늙은 여자의 지저분한 망상글이었어요.

  • 11. 쓸개코
    '24.11.12 12:07 PM (175.194.xxx.121)

    인맥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어필한다는 거였어요.
    '자기 스무살이나 많은거 알텐데'라는 표현이 말해주는..
    그외 별도로 한 말이 있다고 했는데 적진 않았고요.

  • 12. ㅎㅎ
    '24.11.12 12:20 PM (49.236.xxx.96)

    그냥 3시간 같이 타고오니
    어색할까봐 주절 주절한거죠
    저 위에 무슨 인맥 어쩌고.. ㅋㅋㅋ 본인인가요?

  • 13. 느글느글
    '24.11.12 12:2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글 마지막까지 읽은 분들이 댓글을 남긴 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이분이 진짜 혼자 오바하고 이상한 쪽으로 주책맞네,라고 생각해서 댓글도 남겼는데. 원글님이 말하지 못한 말은 댓글 안 남기고 삭제했어요. 쓸개코님 댓글이 제대로 이해 했고만요.

  • 14. 에혀
    '24.11.12 12:4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고속도로에서 차 선적 있었는데
    견인차 기사님
    엄청 친절하더라구요
    제 선입견이 미안해질 정도로요
    전화해서 이거 저거 알아봐주고
    거리계산해서 보험으로 가는거리내에 있는 수리업소 찾아주고
    가면서 제가 여자라서 더 잘모르고
    불안해 하는가 생각돼서 였는지
    긴장 풀어주려고 견인하면서 겪었던 재밌는 사례들도
    줄줄이 풀면서
    이얘기 저얘기 떠들어주고
    그냥 친절 베풀어준거죠

  • 15. ㅇㅇ
    '24.11.12 1:06 PM (222.120.xxx.148)

    인맥드립은 ...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 16. 그거
    '24.11.12 2:19 PM (218.54.xxx.75)

    사람이 어리숙해서 그런 거에요.
    나이 들어도 사고회로가 어처구니없이 돌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 대해보면
    뭔가 답답하고 호감이 안느껴져요.
    돈 많고 외모 멀쩡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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