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결혼예정인 딸이
웨딩드레스 입어보러 갔다가
한복웨딩드레스 가 자긴어울린다고
그걸로 하고싶다는데
저는 사진상으로는 소복 같아서 별로인데
맘에든다고 하는데 요즘 많이들 입는지
궁금해서요
내년에 결혼예정인 딸이
웨딩드레스 입어보러 갔다가
한복웨딩드레스 가 자긴어울린다고
그걸로 하고싶다는데
저는 사진상으로는 소복 같아서 별로인데
맘에든다고 하는데 요즘 많이들 입는지
궁금해서요
식장이 야외냐 테라스느낌 나는 홀이냐 어두운 홀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전통혼례스타일이거나 작은 야외 결혼식이면 어울릴 수도 있는데 어두운 홀이면 비즈가 많이 들어가야 예뻐요. 화려하거나 넓은 드레스가 낫구요. 보통 식장에 따라 스타일을 정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요.
올해 결혼식만 10번 넘게 다녀왔는데 한복드레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호텔, 웨딩홀, 성당 등 전부 서울에서 했어요. 참, 한국의집 전통혼례했던 제자는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한복입었구요
아무리 그래도 딸이 입겠다는 웨딩 한복에 소복같다뇨 ㅠ 좋은 일일수록 말을 조심하는 것이~
청춘의 신부보담
재혼,삼혼때 입던데요
드레스 투어 다녀보면 생각이 달라져요. 또 본인이 어울려도 남편될 사람도 옷차림을 맟춰야 하니 그 부분도 같이 상의하겠죠. 어깨선이 고운 분 같은데 또 거기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으면 되고 정 싫으면 요즘 예쁜 한복도 많으니 여러 사람 의견 참조해서 고르시면 될 거예요.
이상할 것 같아요ㅠ
새신부는 하얀 웨딩드레스죠~
특급호텔 폐백실에 있는 퀄리티의 한복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몇달씩 자수 놓아 만든 수천만원 짜리 활옷 입고 전통혼례 아닌 담에는요
희끄무레하고 풍성한 허연 한복은, 임성한 막장 드라마 여주 너낌 아닌가요?
살이 너무 쪘거나, 임신중이라 배가 거의 만삭 이거나, 여자쪽이 재혼 삼혼인가 보다 싶지요
차라리 정통 한복입는게 나아요
한복 드레스는 어색하고 안이뻐요
드레스를 입던지 한복입고 전통 결혼식 하던지 택일해야죠
임신하면 입더라구요 -_-
스몰웨딩하는데
입은거 봤는데 예쁘고 의미 있게 보였어요
다 똑같은 결혼식 하고 싶지 않다면
해볼만 해요.
그러지 마세요. 궁중혼례하느라 세자 세자빈이 되어 대례복입고 문무백관 절받으며 결혼했어요. 님아..그 길을 가지 마소
속도위반의 경우요.
임신한거 숨기려고.
아니면 1부 2부로 예식하는 경우 2부에서 갈아입는 정도지
메인으로는 안입죠
아니면 재혼이거나 삼혼이거나 222
나이들어 만혼의 경우.
우리딸 앞결혼식 신부가 한복드레스입었어요
총평은 그냥 웨딩드레스를 입자 였어요
날씬하긴한데 하나도 신부의 장점을 살려주지못한다는 느낌이였어요 위에 흰색당의에 연분홍빛 치마였구요
한복드레스는
살이 있는 분들이 간혹 입어요
나쁘지 않아요
신랑도 같이 입습니다
장소도 고상한 한옥에 모든것이 고전틱해야 어우러져 그림이 나올거같은데요
돌 사진도 한옥에서 찍음 이쁘듯이요
그냥 기존에 있는 시스템 이용하는것이 편하고 싸긴할거에요
아님 색동한복입고 전통 혼례하든지요
저 입었어요. 제가 한복이 잘 어울리거든요.
스냅사진은 드레스 입고 찍었으니까
웨딩은 한복 입자는 거였는데, 저는 좋았어요.
스몰웨딩이라 공간이랑도 잘 어울렸고,
마른 편인데 어깨도 작고 동양적으로 생긴 편이라서
신랑도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한복 입어보자 하더라고요
어울리는걸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