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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왔는데

...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24-11-12 11:13:56

아이 취업해서  방 구하러 왔어요  

다행이  무난한  오피스텔 구했고

저녁에   치맥 한잔 하는데   길에서 뭘 사라고 웅얼웅얼

요즘도 찹쌀떡을  파나??

하고  보니   와   재첩국  파는 아저씨네요

작은수레 끌고 다니며   파시는데   아직도  이런분이 

있구나   신기했어요  

사드리고 싶은데  호텔에 묵는  중이라  

다음엔 만나면  사려고요

IP : 218.236.xxx.2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24.11.12 11:25 AM (106.240.xxx.2)

    다른 동네 살때는 밤늦게 찹쌀떡 파는 아저씨 본 적 있는데 재첩국은 한번도 못봤어요.
    재첩국 파는 동네 어디일까요? 궁금하네요ㅎ

    어릴때 리어카 끌고 다니며 재첩국, 젓국? 팔던 분들 있었는데 그립네요..

  • 2. 찹살떡
    '24.11.12 11:36 AM (118.235.xxx.166)

    재첩국 어릴때 보고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저도 부산 50년째 살아요

  • 3. ...
    '24.11.12 12:17 PM (183.102.xxx.152)

    와~재첩국!
    한그릇 마시고 싶네요.

  • 4. 바람소리2
    '24.11.17 4:56 PM (114.204.xxx.203)

    사상역 부근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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