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T 예요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4-11-12 11:01:46

초6

 

저는 딸한테 사랑표현 많이 하고 싶고

따뚯한 말 주고 받고 싶은데 

흑... 딸은 불편해해요 ㅎㅎ

그래서 참아요 ㅜㅜ 

 

제가 아플 때는

학원 끝나고

편의점에서 꿀물도 사다주는 그런 딸인데

따뜻한 말 주고 받는 건 안돼요. 

 

T여서 그런거죠? 

ㅎㅎ 

 

제 눈에는 하트 뿅뿅. 

그치만 표현 하는거 저도 자제해야 하는 거겠죠?? 

 

 

 

IP : 39.11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그건
    '24.11.12 11:02 AM (221.138.xxx.92)

    사춘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2. ..
    '24.11.12 11:05 AM (39.118.xxx.199)

    사춘기라서..
    울 아들도 완전 T인데, 친화력 좋고 분위기 맞춰 빈말, 남 기분 좋게 하는 말 잘 해요. 성향 차이인듯..

  • 3. ....
    '24.11.12 11:16 AM (211.221.xxx.167)

    엄마 아프다고 꿀물도 사다주는 다정한 딸인데
    원글이 딸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는건 아닐까요?
    그러지 마세요.자식도 힘들어요.

  • 4. 다크면
    '24.11.12 11:4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다크면 더해요
    제딸도 T 인데요
    작은것들에 연연하지 않아서 인지
    사회생활은 잘 해요

  • 5. 그런가
    '24.11.12 12:28 PM (121.162.xxx.234)

    져 극 T
    자식들 엄청 이뻐하며 길렀고
    딸이 나 엄마 땜에 짝궁둥이
    할 정도로 궁디 팡팡 해주며 키웠어요
    애정 표현 잘 하고( 단 정확하게) 거절도 잘 합니다

  • 6. 움보니아
    '24.11.12 12:32 PM (220.117.xxx.2)

    사춘기라 그렇기도 하고
    본인이 원할 때 도움주고 사랑표현 해주고 위안해주면
    너무 좋아하는게 T

    이제 조금 컷으니
    요청하고 원한다 시그널 보낼 때 충분히 해주셔요.

    제가 T에요. ㅎㅎㅎ

  • 7. ...
    '24.11.12 12:44 PM (175.192.xxx.94)

    표현만 하시고 바라지는 마세요
    사춘기 아이면 T든 F든 되돌려 받지는 못할거예요.

  • 8.
    '24.11.12 3:00 PM (106.244.xxx.134)

    T인 아들과 저는 애정 표현 많이 해요.
    습관 문제 아닐까요?

  • 9. 저도
    '24.11.12 5:17 PM (211.205.xxx.145)

    왕T인데 사랑표현 넘치게 애들한테 합니다.
    음 돈 안드는거라도 열심히 잘하자가 제 마인드입니다.
    돈들어도 잘 안되는것도 많은데
    돈도 안들고 효과도 좋은데 왜 안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61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1,933
1649860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3,995
1649859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209
1649858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171
1649857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312
1649856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3 면접 ㅠㅠ 2024/11/24 1,581
1649855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1,705
1649854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281
1649853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830
1649852 조립식 가족 결말 6 결말 2024/11/24 3,304
1649851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4,999
1649850 저녁에 국이 없는데... 9 밥때또돌아왔.. 2024/11/24 1,975
1649849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630
1649848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035
1649847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3,011
1649846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173
1649845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118
1649844 진미채무침이 짤때 5 사랑 2024/11/24 892
1649843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578
1649842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5 ... 2024/11/24 1,480
1649841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5 얼굴 2024/11/24 5,336
1649840 사실상 내일 대한민국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될정도의 현 4 ㅇㅇㅇ 2024/11/24 3,685
1649839 고양이 참치캔 매일줘도 되나요? 9 애옹 2024/11/24 891
1649838 11번가에서 너무 싼 건 사기인가요? 6 ... 2024/11/24 1,503
1649837 엘지가스건조기 사용중인데 고장났어요 11 도움좀이요 2024/11/24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