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T 예요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4-11-12 11:01:46

초6

 

저는 딸한테 사랑표현 많이 하고 싶고

따뚯한 말 주고 받고 싶은데 

흑... 딸은 불편해해요 ㅎㅎ

그래서 참아요 ㅜㅜ 

 

제가 아플 때는

학원 끝나고

편의점에서 꿀물도 사다주는 그런 딸인데

따뜻한 말 주고 받는 건 안돼요. 

 

T여서 그런거죠? 

ㅎㅎ 

 

제 눈에는 하트 뿅뿅. 

그치만 표현 하는거 저도 자제해야 하는 거겠죠?? 

 

 

 

IP : 39.11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그건
    '24.11.12 11:02 AM (221.138.xxx.92)

    사춘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2. ..
    '24.11.12 11:05 AM (39.118.xxx.199)

    사춘기라서..
    울 아들도 완전 T인데, 친화력 좋고 분위기 맞춰 빈말, 남 기분 좋게 하는 말 잘 해요. 성향 차이인듯..

  • 3. ....
    '24.11.12 11:16 AM (211.221.xxx.167)

    엄마 아프다고 꿀물도 사다주는 다정한 딸인데
    원글이 딸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는건 아닐까요?
    그러지 마세요.자식도 힘들어요.

  • 4. 다크면
    '24.11.12 11:4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다크면 더해요
    제딸도 T 인데요
    작은것들에 연연하지 않아서 인지
    사회생활은 잘 해요

  • 5. 그런가
    '24.11.12 12:28 PM (121.162.xxx.234)

    져 극 T
    자식들 엄청 이뻐하며 길렀고
    딸이 나 엄마 땜에 짝궁둥이
    할 정도로 궁디 팡팡 해주며 키웠어요
    애정 표현 잘 하고( 단 정확하게) 거절도 잘 합니다

  • 6. 움보니아
    '24.11.12 12:32 PM (220.117.xxx.2)

    사춘기라 그렇기도 하고
    본인이 원할 때 도움주고 사랑표현 해주고 위안해주면
    너무 좋아하는게 T

    이제 조금 컷으니
    요청하고 원한다 시그널 보낼 때 충분히 해주셔요.

    제가 T에요. ㅎㅎㅎ

  • 7. ...
    '24.11.12 12:44 PM (175.192.xxx.94)

    표현만 하시고 바라지는 마세요
    사춘기 아이면 T든 F든 되돌려 받지는 못할거예요.

  • 8.
    '24.11.12 3:00 PM (106.244.xxx.134)

    T인 아들과 저는 애정 표현 많이 해요.
    습관 문제 아닐까요?

  • 9. 저도
    '24.11.12 5:17 PM (211.205.xxx.145)

    왕T인데 사랑표현 넘치게 애들한테 합니다.
    음 돈 안드는거라도 열심히 잘하자가 제 마인드입니다.
    돈들어도 잘 안되는것도 많은데
    돈도 안들고 효과도 좋은데 왜 안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870 병원 입원하게 될 것 같아요 14 별이야기 2025/01/04 3,643
1664869 '내 아들, 대통령 지키기 동원됐나?' 수방사 장병 가족 전전반.. 6 비겁하고비열.. 2025/01/04 3,559
1664868 반포 아줌마들도 분기탱천..... 20 ******.. 2025/01/04 6,667
1664867 A형독감 B형독감 차이가 뭔가요? 3 .... 2025/01/04 2,849
1664866 심난하여 운동도 안되고 요즘 2025/01/04 615
1664865 부모가 너무 싫어서 재산도 받고싶지 않아요 7 ㅇㅇ 2025/01/04 3,398
1664864 엄중한 시기라고.. 4 긍정2013.. 2025/01/04 1,270
1664863 저 아침마다 눈이 퉁퉁 부어요. 왜 이럴까요.. 2025/01/04 1,563
1664862 우리나라는 왜 안전하지 않을까요?(공항 사고) 16 .... 2025/01/04 2,074
1664861 업체에서 변기뚫는비용 전화로 50만원이라는데 32 변기 2025/01/04 4,462
1664860 노종면 의원 페이스북 10 잘보세요 2025/01/04 2,635
1664859 내란성 두통 생기신 분? 7 힘들다 2025/01/04 936
1664858 이 시국에 갑갑 3 글 읽다가 2025/01/04 628
1664857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하면 사돈 상에 안가기도 하나요? 11 .. 2025/01/04 2,292
1664856 실비 관련 -미친건가 11 레드향 2025/01/04 3,496
1664855 질검사 했는데 정말 성병이 걸린걸까요??? 10 oo 2025/01/04 2,976
1664854 北 김여정 담화 “다들 비난해도 나는 윤석열 찬양하고 싶다” 30 ㅅㅅ 2025/01/04 7,420
1664853 저 책 읽는거 좋아해요 15 2025/01/04 2,122
1664852 윤쪽에서 내란 쟁점을 헌재에 꼭 넣고 싶어하네요 31 .... 2025/01/04 3,375
1664851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7 수만휘 2025/01/04 2,846
1664850 일상글)안과에서 시력체크하는 초딩 너무 귀여워요 ㅎ 6 ... 2025/01/04 2,046
1664849 점잖은 변호사도 충격받아 분노 ㅎㅎ엠비씨 6 2025/01/04 4,070
1664848 실비가 비갱신상품도 있나요? 17 ... 2025/01/04 2,239
1664847 밤새 없어진 계엄령 없던 걸로 치자 글.jpg 10 역시보배드림.. 2025/01/04 3,480
1664846 빈혈이 있으면 졸린가요? 4 .... 2025/01/04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