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T 예요

....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24-11-12 11:01:46

초6

 

저는 딸한테 사랑표현 많이 하고 싶고

따뚯한 말 주고 받고 싶은데 

흑... 딸은 불편해해요 ㅎㅎ

그래서 참아요 ㅜㅜ 

 

제가 아플 때는

학원 끝나고

편의점에서 꿀물도 사다주는 그런 딸인데

따뜻한 말 주고 받는 건 안돼요. 

 

T여서 그런거죠? 

ㅎㅎ 

 

제 눈에는 하트 뿅뿅. 

그치만 표현 하는거 저도 자제해야 하는 거겠죠?? 

 

 

 

IP : 39.11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그건
    '24.11.12 11:02 AM (221.138.xxx.92)

    사춘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2. ..
    '24.11.12 11:05 AM (39.118.xxx.199)

    사춘기라서..
    울 아들도 완전 T인데, 친화력 좋고 분위기 맞춰 빈말, 남 기분 좋게 하는 말 잘 해요. 성향 차이인듯..

  • 3. ....
    '24.11.12 11:16 AM (211.221.xxx.167)

    엄마 아프다고 꿀물도 사다주는 다정한 딸인데
    원글이 딸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는건 아닐까요?
    그러지 마세요.자식도 힘들어요.

  • 4. 다크면
    '24.11.12 11:4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다크면 더해요
    제딸도 T 인데요
    작은것들에 연연하지 않아서 인지
    사회생활은 잘 해요

  • 5. 그런가
    '24.11.12 12:28 PM (121.162.xxx.234)

    져 극 T
    자식들 엄청 이뻐하며 길렀고
    딸이 나 엄마 땜에 짝궁둥이
    할 정도로 궁디 팡팡 해주며 키웠어요
    애정 표현 잘 하고( 단 정확하게) 거절도 잘 합니다

  • 6. 움보니아
    '24.11.12 12:32 PM (220.117.xxx.2)

    사춘기라 그렇기도 하고
    본인이 원할 때 도움주고 사랑표현 해주고 위안해주면
    너무 좋아하는게 T

    이제 조금 컷으니
    요청하고 원한다 시그널 보낼 때 충분히 해주셔요.

    제가 T에요. ㅎㅎㅎ

  • 7. ...
    '24.11.12 12:44 PM (175.192.xxx.94)

    표현만 하시고 바라지는 마세요
    사춘기 아이면 T든 F든 되돌려 받지는 못할거예요.

  • 8.
    '24.11.12 3:00 PM (106.244.xxx.134)

    T인 아들과 저는 애정 표현 많이 해요.
    습관 문제 아닐까요?

  • 9. 저도
    '24.11.12 5:17 PM (211.205.xxx.145)

    왕T인데 사랑표현 넘치게 애들한테 합니다.
    음 돈 안드는거라도 열심히 잘하자가 제 마인드입니다.
    돈들어도 잘 안되는것도 많은데
    돈도 안들고 효과도 좋은데 왜 안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908 드럼은 얼마나 배워야할까요? 6 취미 2025/01/02 1,820
1663907 대구 범어동에 내걸린 현수막입니다 8 내란수괴 2025/01/02 5,102
1663906 장인수 기자, 김건희한테 남자는... 12 .. 2025/01/02 7,401
1663905 편입이나 전과를 해도 취업에 불이익이 없나요? 11 ㅇㅇ 2025/01/02 3,048
1663904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공무원 시험이 제일 공정하네요. 38 ... 2025/01/02 4,532
1663903 올해 이과 쪽 입시는 솔직히 득봤죠 21 입결 2025/01/02 3,967
1663902 skt100일의 편지받았어요 1 ㅇㅇ 2025/01/02 1,565
1663901 오늘 왜 밤에 체포하랴고 하는거에요? 11 000 2025/01/02 5,688
1663900 경호처 내부증언 터졌다 20 ㄱㄴㄷ 2025/01/02 24,706
1663899 지난 한달 마음이 너무 불안한데 저만 그런가요ㅠ 19 2025/01/02 3,860
1663898 초밥부페 초밥 2025/01/02 1,144
1663897 전 목소리 예쁘고 서울말 쓰는데요ㅋㅋ 10 ........ 2025/01/02 4,513
1663896 자존감 낮은 ,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11 ㅇㅇ 2025/01/02 2,928
1663895 한남동 관저 앞 6 ... 2025/01/02 3,667
1663894 이명박 오늘 근황 14 ㅇㅇ 2025/01/02 7,328
1663893 빌리엘리어트 같은 영화 알려주세요. 7 심심 2025/01/02 1,730
1663892 돌발성 난청(저주파성 난청) 진단받았어요 3 체포해라 2025/01/02 2,086
1663891 유퉁보니 극우들은 끼리끼리 사이언스네요 4 ........ 2025/01/02 2,286
1663890 전광훈 맞불집회 인간들 2 ........ 2025/01/01 1,588
1663889 저 멧돼지 지꺼리는 소리 만약에 민주당에서 1 씨부리다 2025/01/01 1,071
1663888 체포하러 힘들게 갔는데 막상 없다면~? 15 시간 2025/01/01 4,560
1663887 추경호 불쌍 2 .... 2025/01/01 4,805
1663886 아이가 크고 있군요 45 111 2025/01/01 19,719
1663885 선물 2 2025/01/01 1,201
1663884 윤석열 파평윤씨 사기설? 윤동주 시인이 파평윤씨란 말이죠 16 ... 2025/01/01 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