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없어요.
거절 당하면
저를 부정 당한거 같아서 하루종일 마음이 괴로워요
그래서 먼저 만나자고 절대 안하는 편인데
고심끝에 만나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면 버림 받은 느낌
전화 안 받으면
나를 이렇게 버리는구나 싶고.
어제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콜백 안와요 아직까지.
버림받고..나는 하찮은 인간 같아요..
이 없어요.
거절 당하면
저를 부정 당한거 같아서 하루종일 마음이 괴로워요
그래서 먼저 만나자고 절대 안하는 편인데
고심끝에 만나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면 버림 받은 느낌
전화 안 받으면
나를 이렇게 버리는구나 싶고.
어제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콜백 안와요 아직까지.
버림받고..나는 하찮은 인간 같아요..
바쁜가 보죠
그러다 연락오면 받고
아니면 연락 마세요
궁금하면 연락하겠죠
저도 딱 그래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자존감이 낮은거겠죠
그럼 님은 남이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주나요?
거절할 자유가 있는거죠,,,
님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 피치 못할 사정이라는게 있는거고,,
게으른 성격의 지인이 있는거죠,,,
그러려니가 필요할것 같네요,,,
다 아시는데 실천이 안되는거겠지만,,,
아닌지 결정은 본인이하는거죠
예를 드신 콜백 없으면
1. 바쁜가보다
2. 마음이 어수선해 친구인 나에게조차 입 떼기도 힘든가 보다.
3. 기본매너도 못 지킬 상황인가보다.
4. 어 역시 매너없네 너는 끝! ..
이 중 하나로 생각하고 신경끕니다.
나를 왜 하찮게 규정하나요
저랑 너무 비슷하심.
저도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탁이나 만나자는 약속 자체를 거의 안 합니다.
대신 누가 부탁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내 경우에 비춰 봐서 어지간하면 들어줍니다.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 폭이 좁아지고 방어적이 되는 것 같은데 성격이라 정말 안 바뀌네요.
제가 그랬어요.
콜백이 안오면 부재중전화 보고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하면서. 근데 그게 제가 너무 경직되어 있는거더라구요. 상대방의 반응마다 어떤 의도가 담긴거라 생각할 필요 없다는걸 알았네요.
그 사람이 바쁘다보니 까먹을수도 있는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또 진짜 별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그런 거에 일일이 감정소모하지 않는 편이 내 건강에도 좋더라는 결론이에요.
저는 거의 웬만하면 다 들어주고 만나줘요
오죽하면 나한테 그러겠냐 싶어서요
돈 문제는 예외고요
엇.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처음 알고 갑니다. 저는 이런걸 거절이란 말로 기억하지 않아서요. 만나자 했는데 시간 안된다 하면 그렇구나 끝 -이렇거든요. 내가 연락하면 바로 나오면서 먼저 연락은 안하는 친구는 이런 마음이었군요.
님 성격이 독재자네요. 내 청은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7351 | 아시는 분만, 백현진 인스타 25 | ..... | 2024/11/17 | 3,568 |
1647350 | 식비 아끼려면 구색 맞춘 요리를 안 하면 된다는데 6 | ㄸㄹㅇ | 2024/11/17 | 2,630 |
1647349 | 민주 "윤은 녹취 나와도 기억 못하면 무죄…야당 대표는.. 10 | 000 | 2024/11/17 | 1,279 |
1647348 | 흐리고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들어요 3 | ㅁㅁ | 2024/11/17 | 1,122 |
1647347 | 고3 미인정 조퇴 13 | 고3엄마 | 2024/11/17 | 2,651 |
1647346 | 작가가 되고 싶어요 9 | 뜬금없이 | 2024/11/17 | 1,415 |
1647345 | 50초 너그러워지는 마음 6 | 외모 | 2024/11/17 | 2,563 |
1647344 | 크린토피아 다림질만 받아주나요? 9 | 건조기는 주.. | 2024/11/17 | 1,210 |
1647343 | 다촛점렌즈 가격대별 차이 20 | -- | 2024/11/17 | 1,807 |
1647342 | 거니 안나간 이유 2 | ㅇㅇ | 2024/11/17 | 2,807 |
1647341 | 전업인데 가정에 헌신한다 생각하는데요 36 | 왜.. | 2024/11/17 | 3,955 |
1647340 | 백화점 계좌이체도 되나요? 4 | ㅇㅇ | 2024/11/17 | 1,720 |
1647339 | 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한건 왜 그럴까요? 7 | 진료 | 2024/11/17 | 1,210 |
1647338 | 오늘 서울 날씨 2 | ㅇㅇ | 2024/11/17 | 1,321 |
1647337 | 청송 가는 중이예요^^ 10 | .... | 2024/11/17 | 2,233 |
1647336 | 돌싱글즈6 이혜영 너무 웃겨요 7 | ㅇㅇㅇ | 2024/11/17 | 3,002 |
1647335 | 유시민의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뒷이야기.. 7 | 일하는 | 2024/11/17 | 1,687 |
1647334 | 정준희 교수...100분토론을 떠나며 6 | 마지막 | 2024/11/17 | 1,785 |
1647333 | 수능 이후 마음이 힘들어요. 10 | 고3맘 | 2024/11/17 | 3,493 |
1647332 | 남자대학에서 공학으로 바뀐 경우(하버드, 예일) 13 | ㅅㅅ | 2024/11/17 | 2,223 |
1647331 | 김장김치가 짜요 7 | 월동 | 2024/11/17 | 1,137 |
1647330 | 서울 근교에 붐비지 않는 대형카페 있을까요 1 | 카페 | 2024/11/17 | 530 |
1647329 | 피지오겔을 얼굴을 발랐는데 5 | 갱년기 | 2024/11/17 | 3,355 |
1647328 |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 | 2024/11/17 | 1,242 |
1647327 |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3 | 음 | 2024/11/17 | 7,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