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아파트 살고있는데
저희 라인에 세군데나 인테리어 공사하네요.
엘리베이터는 거의 항상 보양작업 상태고 소음때문에 시끄럽네요.
아침부터 벨 울리길래 뭔가했더니 또 공사 동의서 받으러..
한군데 추가해서 넷집이 공사..
오래된 아파트 불편한 것 중에 공사소음 이게 제일 힘든거같아요.
구축아파트 살고있는데
저희 라인에 세군데나 인테리어 공사하네요.
엘리베이터는 거의 항상 보양작업 상태고 소음때문에 시끄럽네요.
아침부터 벨 울리길래 뭔가했더니 또 공사 동의서 받으러..
한군데 추가해서 넷집이 공사..
오래된 아파트 불편한 것 중에 공사소음 이게 제일 힘든거같아요.
새 아파트라고 별다르지 않아요.
아파트사면 들어오기 전 일단 뜯어고침.
20년차 아파트 살았는데 진짜 제가 사는 라인은 계속 공사중.... 이사오면 무조건 공사...너무 힘들었네요.. 다른 동도 비슷하겠죠..안고치고 살수없는 년차라...
이 계절에 4군데 씩이나 공사 하는거 보니
학군지인가 봅니다
이 시기에 인테리어 공사가 학군지라고요?
수능이 코 앞이라 요즘 학군지 주변 아파트들은 인테리어 공사 안 할텐데
저도 학군지인데 진짜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주부터 인테리어 공사하는 집 있어서 다들 욕하던데 ㅋ
1년 내내 항상 어디든 공사 중이에요. 구축이라 어쩔 수 없고. 당장 3년 안에 이주라는데.. 진짜 다들 오면 우선 다 뜯고 시작..
학군지 전혀 아닙니다 ㅠㅠ
맞아요.
일년 내내 돌아가면서 공사하는거 같아요.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더 그렇죠.
저도 살면서 스트레스 좀 받았었네요.
인기많은곳인가 봅니다 요새 구축잘안팔리던데
인기많은 곳은 아니예요.
역세권이라 그나마 전세수요가 많은 거 같아요.
오히려 인기없고 구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도해야 전세가 나가는 느낌에 집주인들이 울며겨자먹기로 공사하는 느낌..
그러게요 우당탕탕 화장실은 더 최악
15년돤 구축 살때 그것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였다가 신축오고 마음에 평화를 얻었어요!. 진짜 구축 다신 못 살아요
학군지는 10월말 전에 하죠
그때 아이 기말 기간이였는데..
3곳에서 실시해서 진짜 힘들었어요
그 중 한곳은 아직도 안 끝났구요
무슨 공사를 50일을 하는지..
그니깐요ㅠㅠ
동의서 사인할때 무슨 공사를 두달가까이 하냐고 물어보니 인테리어 직원이 휴…한숨쉬고 가네요.
기본공사만 한다면 이해하지만
벽마다 모두 끝에서 끝까지
드릴로 홈을 파대요
또라이도 아니고
새로 전선을 매립한다고요
집주인은 관상부터가ㅉ
요래조래 거짓말에 잔머리 굴리고
내집사서 내집 공사하는데 라고
코로나 한참 난리로 12월에요
제가 앞으로 구축에 살지 않겠다 생각한 큰 이유입니다
한집 끝나면 또 한집 시작하고... 정말 1년 내내 공사하는 기분이에요.
25평 복도식 구축이었는데 어린아이 있는 신혼부부가 많았거든요.
머리가 딩딩 울리는데 여기서 어떻게 애를 키우지? 란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한꺼번에 하는 게 낫죠
엘리베이터 보양도 오래 안 보고
신축도 마찬가지에요. 15년 이후부터는 우선 공사 시작하면 다 부수고 시작. 저희 아팟도 기본 2달. 심지어 재건축 조합에서 내 후년 이주라고 말을 아무리 해도 공사 합니다. 다들 돈이 많은가 보다 생각합니다.
신축도 다들 하지 않나요?
5년된 아파트 들어가는 남동생도 목수 아저씨가 굳이 왜 하냐는거 다뜯고 새로하고.
헬리오 들어가는 지인도 낡았다고 다시 다 하던대요.
샷시빼고 다 튿더라구요.
싱크대 마음에 안드네.
화장실 촌스럽네.
집값이 비싸니 7000천 쓰는건 일도 아니라 생각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