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택배에서 반품할 물건 문앞에 내놓으라고 문자가 오네요...(010-****-****)
출근준비하면서 그래도 문자 보냈어요.....반품할물건 없고 문자 잘못보내신듯....이라고
그러니 주소를 밝히래요.......찜찜해서 그냥있었더니...본인이 오늘 350집 들러야 하는데 주소보내야
해결이 된다고 해서 아파트 동호수 보냈더니.....지역이 그쪽이랑 저랑은 차로 2시간거리의 타 도시더라구요.......아마 고객센터에서 번호 오류가 있어서 그런거니 오늘 택배사에서 계속문자 오니까 그냥 고객센터 전화좀해서 수정하라고 하길래 또 출근해서 고객센터 전화하니....사람이 안나와요...
계속 ARS 운송장 번호를 넣어라고 하는데......제가 물건이 없는데 운송장 번호가 어디 있나요??
상담사가 나오면 여차저차 이야기 하려 했는데......참나....
택배아저씨 힘들까봐 좀 도와주려 했더니.....짜증만 가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