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도시락 넘 언발란스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24-11-12 01:09:41

대부분 밥은 백미인데 몇입 먹고나면 없고

늘 밥 양이 넘적고 부족한 기분이고요

반찬은 절반이하만 가지고도 밥을 다먹고 반 이상이 죄다 남을정도로 단짠단짠인게 많더라고요

 

밥하기도 싫고 집에 암것도 없을때 가끔 집앞 편의점 도시락 사와서 먹는데 

밥은 매번 다 먹고도 늘 부족한 느낌이고

제육 김치 등 반찬등은 먹을때마다 반 이상씩 남아서 

남은건 잘 싸두었다가 담날 밥이랑 남은반찬이랑 볶아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도시락 하나로 식사 두끼해결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전 밥을 한두숟갈 더줬으면 좋겠는데

편의점이고 햇반이고 날이갈수록 점점 밥 양이 줄어드는것같은 기분은 뭘까요

밥 양 좀 늘려주고 반찬은 조금 부족한듯 서너개 정도 밥위에 올려주면 포만감도있고 딱인 저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밥이 적으니 사람들이 도시락 하나론 부족해서 컵라면도 곁들이나 싶기도하고..

햇반을 하나더 사기도 뭣하고

으.. 반찬이고 컵라면이고 죄다  너무짠데 자주먹으면 몸에 안좋을것 같아요

 

IP : 118.176.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1:14 AM (182.220.xxx.5)

    요즘 사람들이 밥을 적게 먹고 고기나 라면 많이 먹잖아요.
    현미 햇반 양이 백미 절반 정도인 듯요.

  • 2. 도시락도
    '24.11.12 1:16 AM (59.17.xxx.179)

    더 발전하겠죠? 10년전에 비하면 지금도 꽤 좋아졌지만 앞으로더 나아질거같네요. 물론 값도 오르고.

  • 3.
    '24.11.12 1:26 AM (175.117.xxx.137)

    오히려 밥은 남거나 많고
    반찬이 부족하던걸요.
    쌀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

  • 4. ....
    '24.11.12 1:28 AM (124.49.xxx.33)

    밥이 남는데.....

  • 5. .....
    '24.11.12 1:30 AM (211.202.xxx.120)

    반찬은 맨입으로 먹어도 될정도로 그렇게 짜지 않아서 저는 딱 맞던데요

  • 6. ...
    '24.11.12 1:47 AM (125.133.xxx.173)

    밥이 남아요

  • 7.
    '24.11.12 4:3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혜자 도시락 밥양 많던데요

  • 8. 이러니
    '24.11.12 6:46 AM (58.140.xxx.152)

    어떻게 개개인의 취향,양에 맞출 수가 있겠어요.
    원글같은 분이라면 햇반 사놨다가 보충하고 남는건 남은반찬과 또 도시락사서 드시는 수 밖에.

  • 9. ......
    '24.11.12 7:13 AM (221.165.xxx.251)

    늘 밥이 남고 반찬은 모자라서 왜이렇게 만드는거야 했는데....

  • 10. ~~
    '24.11.12 7:19 AM (58.141.xxx.194)

    저도 그런생각 늘 해요. 학회나 세미나 가서 먹는 호텔 도시락도 마찬가지
    밥이 적고 반찬이 지나치게 많죠. 물론 육류 채소 균형이 있고 짜지 않은 반찬도 같이 있어서 괜찮지만 밥이 적은 편이예요.
    그런데 또 옆자리 사람 보면 그 밥을 남기더라구요. 반찬은 거의다 비우고.
    요새 추세인가 싶었죠.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은 가끔만 드세요. EBS 다큐에서 전에 실험한적 있는데 편의점 도시락 매일 먹는 사람이 나트륨, 당 많이 올라갔고
    그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단짠이 지나치다.. 는 결론이었어요.
    반찬 나눠 드시더라도 가끔만 드세요.

  • 11. 그런데
    '24.11.12 7:2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도시락 드실 때 햇반 하나를 반만 덜어서 도시락이랑 같이 데워서 드시고요, 햇반 반 남은 건 냉동했다가 다음에 드세요

  • 12. 도시락 싫어요
    '24.11.12 7:38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도시락은 보통 야외나 바깥에서 먹으니 먹고는 버리잖아요
    반찬이 무말랭이 이런 것 넘 싫어요

    버리는 반찬이 반이상

  • 13.
    '24.11.12 8: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보완책으로 햇반 흑미밥 130g짜리 소용량으로 쟁여 놓으세요
    한 개가 많으면 반 먹고 반은 용기에 덜어놓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29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5 ㅇㅇ 2024/11/21 1,148
1649028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9 ㄷ.ㄷ 2024/11/21 2,425
1649027 당뇨 전단계가 라면 먹는 방법? 9 ... 2024/11/21 4,641
1649026 학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력서에 바뀐 이름으로 8 체인지 2024/11/21 2,319
1649025 마루 온도가 2024/11/21 540
1649024 아무나한테 존댓말 쓰는것 보기 싫네요 14 꼬꼬무보다가.. 2024/11/21 5,652
1649023 어프렌티스 ㅡ 트럼프 찬양 영화? ㅏㅡㄱㅈ브 2024/11/21 439
1649022 오늘 나솔사계 재밌나요??? 11 ㅇㅇ 2024/11/21 3,923
1649021 뒷다리살은 참 맛이 없어요 13 돼지고기 2024/11/21 3,596
1649020 인스타 디엠, 사기같은데 봐주세요. 22 엄마 2024/11/21 4,070
1649019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에 체포영장 발부…공식 '전범' 등극 2 악의축네타냐.. 2024/11/21 1,406
1649018 오겹살 지방부분 맛있게 구우려면 오겹살 2024/11/21 273
1649017 버거킹 코울슬로 요리법이 뭘까요 13 ........ 2024/11/21 3,286
1649016 카페에서 일하시는분 궁금한게 있어요 17 궁금 2024/11/21 3,887
1649015 인테리어 바닥 고르는게 젤 어렵네요 9 ㅇㅇ 2024/11/21 1,773
1649014 강아지 앞에서 쓰러져봤는데요 15 111 2024/11/21 6,672
1649013 본문 삭제했어요 46 원망 2024/11/21 17,223
1649012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11 .. 2024/11/21 2,637
1649011 전자담배냄새는 어떤건가요? 5 ... 2024/11/21 1,533
1649010 반려견동반 여행으로 5성급이상 여행상품 8 여행 2024/11/21 1,267
1649009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8 퇴사 2024/11/21 4,773
1649008 3년전에 매불쇼에 오세훈 출연했을때 명태균이 동행했나봐요 12 대박 2024/11/21 5,179
1649007 편애하는 자식과 괸심밖의 자식 4 ㅁㅁ 2024/11/21 2,340
1649006 귀요미 아기들 쇼츠 3 ㄱㅂㄴ 2024/11/21 1,654
1649005 육수, 풀없이 새우젓만 넣는 김치 레시피 17 김치 2024/11/21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