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도시락 넘 언발란스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4-11-12 01:09:41

대부분 밥은 백미인데 몇입 먹고나면 없고

늘 밥 양이 넘적고 부족한 기분이고요

반찬은 절반이하만 가지고도 밥을 다먹고 반 이상이 죄다 남을정도로 단짠단짠인게 많더라고요

 

밥하기도 싫고 집에 암것도 없을때 가끔 집앞 편의점 도시락 사와서 먹는데 

밥은 매번 다 먹고도 늘 부족한 느낌이고

제육 김치 등 반찬등은 먹을때마다 반 이상씩 남아서 

남은건 잘 싸두었다가 담날 밥이랑 남은반찬이랑 볶아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도시락 하나로 식사 두끼해결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전 밥을 한두숟갈 더줬으면 좋겠는데

편의점이고 햇반이고 날이갈수록 점점 밥 양이 줄어드는것같은 기분은 뭘까요

밥 양 좀 늘려주고 반찬은 조금 부족한듯 서너개 정도 밥위에 올려주면 포만감도있고 딱인 저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밥이 적으니 사람들이 도시락 하나론 부족해서 컵라면도 곁들이나 싶기도하고..

햇반을 하나더 사기도 뭣하고

으.. 반찬이고 컵라면이고 죄다  너무짠데 자주먹으면 몸에 안좋을것 같아요

 

IP : 118.176.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1:14 AM (182.220.xxx.5)

    요즘 사람들이 밥을 적게 먹고 고기나 라면 많이 먹잖아요.
    현미 햇반 양이 백미 절반 정도인 듯요.

  • 2. 도시락도
    '24.11.12 1:16 AM (59.17.xxx.179)

    더 발전하겠죠? 10년전에 비하면 지금도 꽤 좋아졌지만 앞으로더 나아질거같네요. 물론 값도 오르고.

  • 3.
    '24.11.12 1:26 AM (175.117.xxx.137)

    오히려 밥은 남거나 많고
    반찬이 부족하던걸요.
    쌀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

  • 4. ....
    '24.11.12 1:28 AM (124.49.xxx.33)

    밥이 남는데.....

  • 5. .....
    '24.11.12 1:30 AM (211.202.xxx.120)

    반찬은 맨입으로 먹어도 될정도로 그렇게 짜지 않아서 저는 딱 맞던데요

  • 6. ...
    '24.11.12 1:47 AM (125.133.xxx.173)

    밥이 남아요

  • 7.
    '24.11.12 4:3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혜자 도시락 밥양 많던데요

  • 8. 이러니
    '24.11.12 6:46 AM (58.140.xxx.152)

    어떻게 개개인의 취향,양에 맞출 수가 있겠어요.
    원글같은 분이라면 햇반 사놨다가 보충하고 남는건 남은반찬과 또 도시락사서 드시는 수 밖에.

  • 9. ......
    '24.11.12 7:13 AM (221.165.xxx.251)

    늘 밥이 남고 반찬은 모자라서 왜이렇게 만드는거야 했는데....

  • 10. ~~
    '24.11.12 7:19 AM (58.141.xxx.194)

    저도 그런생각 늘 해요. 학회나 세미나 가서 먹는 호텔 도시락도 마찬가지
    밥이 적고 반찬이 지나치게 많죠. 물론 육류 채소 균형이 있고 짜지 않은 반찬도 같이 있어서 괜찮지만 밥이 적은 편이예요.
    그런데 또 옆자리 사람 보면 그 밥을 남기더라구요. 반찬은 거의다 비우고.
    요새 추세인가 싶었죠.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은 가끔만 드세요. EBS 다큐에서 전에 실험한적 있는데 편의점 도시락 매일 먹는 사람이 나트륨, 당 많이 올라갔고
    그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단짠이 지나치다.. 는 결론이었어요.
    반찬 나눠 드시더라도 가끔만 드세요.

  • 11. 그런데
    '24.11.12 7:2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도시락 드실 때 햇반 하나를 반만 덜어서 도시락이랑 같이 데워서 드시고요, 햇반 반 남은 건 냉동했다가 다음에 드세요

  • 12. 도시락 싫어요
    '24.11.12 7:38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도시락은 보통 야외나 바깥에서 먹으니 먹고는 버리잖아요
    반찬이 무말랭이 이런 것 넘 싫어요

    버리는 반찬이 반이상

  • 13.
    '24.11.12 8: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보완책으로 햇반 흑미밥 130g짜리 소용량으로 쟁여 놓으세요
    한 개가 많으면 반 먹고 반은 용기에 덜어놓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48 50대 후반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요 5 안뇽 2024/11/12 3,258
1645847 결혼 후 아이낳고 엄마가 되면 6 여자들이 2024/11/12 1,584
1645846 한강 작가 삼촌의 헛소리 11 ........ 2024/11/12 5,261
1645845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인 같은말인가요? 자격증모으기.. 2024/11/12 268
1645844 장애인 주차 스티커 불법 부착하지 마세요 1 꿀잼 2024/11/12 862
1645843 제발 환율 좀 잡아요 29 2024/11/12 3,825
1645842 주식 개박살나고 있는데, 정부는 대책이 없나요? 16 아정말 2024/11/12 2,597
1645841 무당집의 제사 물품등 운반에 사용하는 차를 택시로 운영한다면 타.. 11 만약 2024/11/12 1,781
1645840 5년차 특수교사 자살 32 직장인 2024/11/12 6,402
1645839 제가 공진단 같은 환을 복용 중인데요 7 신기 2024/11/12 1,094
1645838 한강 알린 英번역가 "노벨상, 공정한 시대로 나아간단 .. 5 ........ 2024/11/12 1,769
1645837 여기 회원들 80프로 이상은 50대 이상 아닐까요? 17 .... 2024/11/12 2,002
1645836 이번주말에 결혼식복장 5 ... 2024/11/12 987
1645835 지금 주식시장보니 500손절도 다행이네요 7 2024/11/12 2,790
1645834 ARS통화.....너무합니다 3 짜증 2024/11/12 1,533
1645833 수영 바구니(가방) 11 김만안나 2024/11/12 980
1645832 일론 머스크는 다 가졌네요 8 ㄱㄴ 2024/11/12 2,973
1645831 혹시 카카# 풍차적금 잘 아시는 분 계세요? 6 적금 2024/11/12 767
1645830 자녀 결혼시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29 ... 2024/11/12 3,267
1645829 좋아하던 쇼핑몰사장님의 부고 8 무대 2024/11/12 3,134
1645828 김종국 엄마는 김종국을 어떻게 키우면 저리 효자로... 20 ㄴㅅ 2024/11/12 6,764
1645827 한달정도 쉬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5 길위에서의생.. 2024/11/12 1,162
1645826 콩 삶는 시간이 어느정도인지요? 2 시골꿈꾸기 2024/11/12 308
1645825 50부터는 아무리 관리해도 할머니 느낌나는것같아요 42 ㅇㅇ 2024/11/12 5,777
1645824 이재명 전 지사가 남긴 빚 1조 5천억...지역개발기금 남용 20 ... 2024/11/1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