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도시락 넘 언발란스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24-11-12 01:09:41

대부분 밥은 백미인데 몇입 먹고나면 없고

늘 밥 양이 넘적고 부족한 기분이고요

반찬은 절반이하만 가지고도 밥을 다먹고 반 이상이 죄다 남을정도로 단짠단짠인게 많더라고요

 

밥하기도 싫고 집에 암것도 없을때 가끔 집앞 편의점 도시락 사와서 먹는데 

밥은 매번 다 먹고도 늘 부족한 느낌이고

제육 김치 등 반찬등은 먹을때마다 반 이상씩 남아서 

남은건 잘 싸두었다가 담날 밥이랑 남은반찬이랑 볶아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도시락 하나로 식사 두끼해결이라 좋은점도 있지만

 

전 밥을 한두숟갈 더줬으면 좋겠는데

편의점이고 햇반이고 날이갈수록 점점 밥 양이 줄어드는것같은 기분은 뭘까요

밥 양 좀 늘려주고 반찬은 조금 부족한듯 서너개 정도 밥위에 올려주면 포만감도있고 딱인 저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밥이 적으니 사람들이 도시락 하나론 부족해서 컵라면도 곁들이나 싶기도하고..

햇반을 하나더 사기도 뭣하고

으.. 반찬이고 컵라면이고 죄다  너무짠데 자주먹으면 몸에 안좋을것 같아요

 

IP : 118.176.xxx.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1:14 AM (182.220.xxx.5)

    요즘 사람들이 밥을 적게 먹고 고기나 라면 많이 먹잖아요.
    현미 햇반 양이 백미 절반 정도인 듯요.

  • 2. 도시락도
    '24.11.12 1:16 AM (59.17.xxx.179)

    더 발전하겠죠? 10년전에 비하면 지금도 꽤 좋아졌지만 앞으로더 나아질거같네요. 물론 값도 오르고.

  • 3.
    '24.11.12 1:26 AM (175.117.xxx.137)

    오히려 밥은 남거나 많고
    반찬이 부족하던걸요.
    쌀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봐요

  • 4. ....
    '24.11.12 1:28 AM (124.49.xxx.33)

    밥이 남는데.....

  • 5. .....
    '24.11.12 1:30 AM (211.202.xxx.120)

    반찬은 맨입으로 먹어도 될정도로 그렇게 짜지 않아서 저는 딱 맞던데요

  • 6. ...
    '24.11.12 1:47 AM (125.133.xxx.173)

    밥이 남아요

  • 7.
    '24.11.12 4:3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혜자 도시락 밥양 많던데요

  • 8. 이러니
    '24.11.12 6:46 AM (58.140.xxx.152)

    어떻게 개개인의 취향,양에 맞출 수가 있겠어요.
    원글같은 분이라면 햇반 사놨다가 보충하고 남는건 남은반찬과 또 도시락사서 드시는 수 밖에.

  • 9. ......
    '24.11.12 7:13 AM (221.165.xxx.251)

    늘 밥이 남고 반찬은 모자라서 왜이렇게 만드는거야 했는데....

  • 10. ~~
    '24.11.12 7:19 AM (58.141.xxx.194)

    저도 그런생각 늘 해요. 학회나 세미나 가서 먹는 호텔 도시락도 마찬가지
    밥이 적고 반찬이 지나치게 많죠. 물론 육류 채소 균형이 있고 짜지 않은 반찬도 같이 있어서 괜찮지만 밥이 적은 편이예요.
    그런데 또 옆자리 사람 보면 그 밥을 남기더라구요. 반찬은 거의다 비우고.
    요새 추세인가 싶었죠.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은 가끔만 드세요. EBS 다큐에서 전에 실험한적 있는데 편의점 도시락 매일 먹는 사람이 나트륨, 당 많이 올라갔고
    그만큼 편의점 도시락에 단짠이 지나치다.. 는 결론이었어요.
    반찬 나눠 드시더라도 가끔만 드세요.

  • 11. 그런데
    '24.11.12 7:2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편의점 도시락 드실 때 햇반 하나를 반만 덜어서 도시락이랑 같이 데워서 드시고요, 햇반 반 남은 건 냉동했다가 다음에 드세요

  • 12. 도시락 싫어요
    '24.11.12 7:38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도시락은 보통 야외나 바깥에서 먹으니 먹고는 버리잖아요
    반찬이 무말랭이 이런 것 넘 싫어요

    버리는 반찬이 반이상

  • 13.
    '24.11.12 8: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보완책으로 햇반 흑미밥 130g짜리 소용량으로 쟁여 놓으세요
    한 개가 많으면 반 먹고 반은 용기에 덜어놓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91 사이버꽃뱀이 김수현을 증오하던데 그 심리는 뭘까요? 10 질문 2025/03/18 3,128
1690790 눈길,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오늘 2025/03/18 831
1690789 추억의 전집 기억이 안나요 ㅜ 6 추억 2025/03/18 1,859
1690788 남자 눈썹 문신 7 도움 2025/03/18 2,099
1690787 윤석열 꿈 꿨네요.ㅜㅜ 6 ㄱㄴㄷ 2025/03/18 1,735
1690786 오늘 탄핵 선고날 고지 예상 10 제발 2025/03/18 5,019
1690785 빨리 내란수괴 잡고 경제 회복하자 2 내란은 사형.. 2025/03/18 369
1690784 머뭇거리는 헌재...내란세력에 동조하는 재판관이 있다 4 탄핵 2025/03/18 3,222
1690783 병원에서 다른과 약 복용유무를 알 수 있나요? 7 1234 2025/03/18 1,767
1690782 [윤 파면]MG손해보험 청산위기라네요..조심하세요. 5 경제뉴스 2025/03/18 6,711
1690781 윤석렬을 파면하라 2 .... 2025/03/18 439
1690780 (사법 개혁!) 헌재는 조속히 윤석열 파면하라 1 파면 파면 2025/03/18 470
1690779 방금 번개 천둥 쳤어요. 3 깜짝이 2025/03/18 2,568
1690778 최상목 대행, '정족수 3인' 방통위법에 거부권 행사 가닥 12 탄핵 2025/03/18 3,294
1690777 윤석열 경금 사주 댓글 다신분~!! 올해 죽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8 ㅇㅇㅇ 2025/03/18 3,565
1690776 서울 성북구인데 눈이 많이 내리고 쌓였어요 2 2025/03/18 2,317
1690775 넷플릭스 주식도 참 대단하네요 ㅇㅇ 2025/03/18 2,552
1690774 네이버플러스로 넷플연동 3 --; 2025/03/18 1,188
1690773 헌재는 내란우두머리를 즉각 파면해주세요 1 파면하라 2025/03/18 335
1690772 매불쇼 난리났네요 44 어휴 2025/03/18 26,960
1690771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2 ** 2025/03/18 635
1690770 본인이 쾌락에 중독된걸 7 자각 2025/03/18 4,485
1690769 내가 졌다. 여고생의 즉흥 명답 4 종달새 2025/03/18 3,524
1690768 굳이 전화와서 시어머니 5 mylove.. 2025/03/18 4,983
1690767 JTBC가 3일만에 확인한 사실, 외교 당국은 2달간 몰랐다? 6 ㅇㅇ 2025/03/18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