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덕여대 20년뒤면 없어져요.

ㅇㅇ 조회수 : 13,339
작성일 : 2024-11-11 22:47:40

23년 출생아수 23만명

수험생수 대략 17만명

 

손주은이 말하는 제일 위험한 대학이 어디냐면 국숭세단이예요.

 

https://youtu.be/xTYCqFdbFpQ?t=1808

 

국숭세단이 진짜 제일 위험할까요? 그건 아니고

문맥상 곧 폐교될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대학이 국숭세단이라는 뜻입니다.

 

인서울은 건동홍까지, 인하아주, 지거국, 해양대, 과기원, 특수대학, 지방 로스쿨 보유대학

빼고는 4년제 싹다 못버팁니다.

 

그나마 메디컬있는 단국대, 가톨릭대, 가천대 정도는 잘하면 살아남을꺼고요.

 

그냥 메디컬이나 로스쿨 없으면 20년뒤에는 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학전환은 마지막 발버둥 같은거죠. 급격한 소멸에 조금이라도 대비하기 위해서..

그런데 대세는 막기 불가능합니다.

IP : 211.36.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11:00 PM (110.9.xxx.182)

    인서울만 하면 된다는 학부모 학생이 많아요.

  • 2. ㅠㅠ
    '24.11.11 11:04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왔던 각설이도 아니고.
    작년에도 한참 입시철에 이 영상 올리시던 분 있더니 동일인신건지 아닌지..
    지금 여기 낼 모래 아이들 수능으로 예민해져있는 부모들 많고. 그중에는 국숭세단이든 동덕 덕성 서울 여대든 인서울 어디라도 들어가주길 학수 고대하는 부모들이 맘졸이고 있을텐데. 그 사람들 맘 허탈하게 하려는건지.ㅠㅠ
    이런글 퍼나르는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20년 있으면 없어질테니 대학을 보내지 말라는건지. 그 보다 더 지나면 나라도 없어진다니 다 이민가라는 건지. 그럼 우리다 4,50년뒤 죽을 건데. 뭐하러 사는지....

  • 3. 대학이
    '24.11.11 11:17 PM (211.176.xxx.107)

    학생수 줄이겠죠!!

  • 4. ㅇㅇ
    '24.11.11 11:25 PM (106.102.xxx.24)

    국숭세단이 안없어지려면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이 줄여야하는데
    정작 정원은 밑의 대학들만 줄여요.

  • 5. ㅇㅇ
    '24.11.11 11:36 PM (211.196.xxx.99)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해도 얻는 효과는 참 미미한 수준일 텐데 갈등은 너무 심하네요.

  • 6. 인원
    '24.11.11 11:43 PM (1.243.xxx.205) - 삭제된댓글

    대학은 정원을 늘리고 싶어합니다. 등록금은 못올리니 학생수가 곧 돈이니까요. 그래서 정원외 외국인 학생이 늘고 있는 겁니다.

  • 7. ..
    '24.11.11 11:46 PM (39.7.xxx.27)

    진짜 이러다가
    전 수험생 로스쿨 의대가고 일부 공대가고
    문과는 인서울도 없어지겠어요

  • 8. zz
    '24.11.11 11:49 PM (121.128.xxx.82)

    손주은은 우리나라 망한다면서 우리나라 사람 상대로 저런이야기 하고 다니는거에요?

    빅 5 말고는 의대도 어렵습니다. 누가 의대 살아남아요
    로스쿨요? 대부분 지방 하위권 로스쿨 학생들 다시 리트 시험치는게 현실입니다.
    그냥 다 망하는거에요 ㅎ 뭐 살아남긴 뭘 살아남나요 ㅋ

  • 9. ㅇㅇ
    '24.11.11 11:50 PM (106.102.xxx.24)

    23만명 있어서 다 망하지는 않습니다.

  • 10. ㅌㅌ
    '24.11.11 11:51 PM (121.128.xxx.82)

    23만명이요?ㅋㅋㅋ

    내수가 망하는거에요. 있는자들 미국대학 다 보내고 루저만 남나요?ㅎㅎ

  • 11. 아니
    '24.11.12 1:13 AM (76.168.xxx.21)

    학교상황 보니 지금 망하게 생겼던디

  • 12.
    '24.11.12 2:04 AM (211.42.xxx.133)

    지방에 살고 있는데 상황을 볼때마다 인서울도 불안할것같더라구요
    인서울이라고 다 스카이는 아니니까....
    지방은 자방대로 지거국과 의대있는 대학만 남을테니 2~4개 살아남겠죠...

  • 13. 맞말
    '24.11.12 6:01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대입설명회 가면 인서울은 딱 홍대까지만 분석해서 알려주더라구요.
    향후는 문과가 대부분 자유전공처럼 통합학과로 입학생 받고 국숭세단부터 사립대는 학교끼리 통합하든지 없어지든지 그럴 가능성 많다는 말 저도 들었어요.
    그럼에도 인서울 제외하고선 인하대 아주대 부산대 경북대는 괜찮을 것이구요.

  • 14. ㄴㅁ
    '24.11.12 7:55 AM (1.236.xxx.22)

    20년후에 없어지더라도 지금은 아니라는거죠

  • 15. ...
    '24.11.12 1:33 PM (152.99.xxx.167)

    출생수 못올리면 대학 아니라 한국이 망해요

  • 16. 여튼
    '24.11.12 1:42 PM (112.133.xxx.101)

    재단이나 거기 근무자들 교수 강사 교직원 및 학교 관련 업을 하시는 분들이야 뭐라도 해서 학교가 좀 더 유지가 됐으면 하는거겠죠. 막말로 동덕여대 나와서 동덕여대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도 학교가 있어야 일자리가 하나라도 더 남아 있는거 아니겠어요? 공학으로 해서 생존년수를 더 늘리게 되면 현재 재학생하고 졸업생들이야말로 손해가 없는건데... 4년간 여자들끼리 공부하고 싶다고 공학 반대라니... 우물안 개구리들이 물 따뜻하니 끓는 물에 죽는 줄도 모르고...

  • 17. ...
    '24.11.12 2:06 PM (106.101.xxx.45)

    출생수 못올리면 대학 아니라 한국이 망해요
    222

  • 18. ...
    '24.11.12 4:01 PM (211.107.xxx.78)

    손씨가 무슨 명태균도 아니고 ㅋㅋㅋ

  • 19. 우고
    '24.11.12 10:22 PM (124.61.xxx.199)

    20년후가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20 오늘자 문화일보 근무자 /펌 2 미치겠다 2024/11/12 1,068
1647319 오그라드는 문체 4 2024/11/12 982
1647318 11/12(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2 253
1647317 모두가 인서울이 목표면 어떻습니까 8 고3맘 2024/11/12 1,415
1647316 북새우젓은 어때요? 1 새롬 2024/11/12 419
1647315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 쓰면 안될까요? 4 궁금 2024/11/12 1,531
1647314 부동산 여쭤볼게요 ㅡㅡ 2024/11/12 535
1647313 대답 없음으로 대답한거라는… 4 생각 2024/11/12 1,408
1647312 오빠가 카드빚을 져서 엄마한테 왔다는데요 38 속터져 2024/11/12 7,336
1647311 국 뭐싸주셨나요?수능도시락 23 그수능도시락.. 2024/11/12 2,882
1647310 불량식품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4 . . . 2024/11/12 572
1647309 속초 2박3일 추천해주세요 1 여행 2024/11/12 804
1647308 배임죄 4 ... 2024/11/12 505
1647307 정장느낌이 나면서도 편한 옷 있을까요 6 요즘날씨옷차.. 2024/11/12 2,027
1647306 한창민 의원님 글입니다 7 !!!!! 2024/11/12 1,079
1647305 기가 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27 기가 세다 2024/11/12 2,755
1647304 Mri 찍을때 추운가요? 8 준비 2024/11/12 1,010
1647303 베트남 여행후 설사 10 2024/11/12 2,501
1647302 영화 제목 영화 2024/11/12 522
1647301 동덕여대 평행이론 6 ... 2024/11/12 3,467
1647300 4호선은 오전 6:10에 타도 앉아가기 힘드네요. 6 4호선 2024/11/12 2,696
1647299 전동킥보드 스윙에서 저희 가게 앞에 여러 대를 세워놨는데요 4 스윙 2024/11/12 1,873
1647298 자식의 미래 7 ㄴㄴ 2024/11/12 3,234
1647297 집을 구해야해요 6 ... 2024/11/12 2,572
1647296 79세 엄마화장품 참존 괜찮을까요? 10 열매사랑 2024/11/12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