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가지말아야겠어요ㅠ
남편이 돈 펑펑쓰는스타일이고
저는 벌벌떨려서 못 쓰는데
아이들데리고 고깃집
8인분시켜먹고
밥에
냉면에 기절하겠네요ㅠㅠㅜ
무서워서 못 살겠어요
이런 고물가시대에ㅠㅠ
다시는 가지말아야겠어요ㅠ
남편이 돈 펑펑쓰는스타일이고
저는 벌벌떨려서 못 쓰는데
아이들데리고 고깃집
8인분시켜먹고
밥에
냉면에 기절하겠네요ㅠㅠㅜ
무서워서 못 살겠어요
이런 고물가시대에ㅠㅠ
명륜진사갈비 한번 가보세요
10대 아들 둘인 지인네 아빠가 잘 버는데도 평소 고기집은 무한리필 가족 중 생일날만 1인분 얼마하는 고기집 간다고 하더라구요
고기는 무조건 집에서
투뿔 한우 사다 먹여요.
좋은등급 고기 밖에서 먹으려면 4인가족 백만원 나와요.
많이 먹는 아이들 아니라도요.
호텔뷔페 가요.
소고기 안먹음 가끔은 괜찮아요~
우리는 절대로 소고기 외식은 안함요.
주로 돼지 갈비 먹어요. 삼겹살도 집에서...
그 숯불 향은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어야...ㅜ.ㅜ
우리집은 좀 덜 먹어야 8인분인데 그정도면 선방하신거죠.
그리고 밥이랑 냉면이랑 콜라까지~~
차라리 마키노차야 가는게 낫더라구요
외식무서워요
20년전 배꼽 잡고 웃었던 일 ㅡ 고기부페집에서 중고등 남학생 안받는다는 말을 듣고 진짜 많이 웃었어요. 저는 중고등 남학생들이랑 같이 밥먹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 고기부페집에 점심시간에 남학생들이 택시타고와서 고기먹고 간다고... 나중에 사장님이 중고등남학생 안받는다고..
그리고 82에서 청소년 남자 아이들은 고기가 익기도 전에 먹어버린다는 글을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그런데 실제 본적이 없어서 웃기기만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시댁모임에서 남자 조카 애들이 고기 먹는 것을 보고 짜증났다고... 고기가 익기도 전에 먹어서 친구 딸들은 고기도 제대로 못먹었다고..
진짜 한 번 직접 보고 싶네요
로긴 했네요
두 아이 모두 아들
이제는 삼십에 가까운 나이
중 1ㆍ2때는
한번 맘껏 먹으라 했더니
두 아이가 삼겹을 2키로 먹더라구요
밥도 2공기씩 그때 헉~~~했네요
돼지갈비 먹으러가면 계란찜 두개에
밥을 같이 먹이며 시작했어요
그래두 8인분씩 먹었네요
제가고깃집 고기 구우다 기절하겠다고 했네요
지금도 남자 아이들이라 6인분 먹지만
예전같이 밥 2그릇씩은 노노
8인분으로 막다니.. 축하드려요 ㅎ
초등고학년이후부턴 소고기는 집에서 ㅜ
우스개소리로 애들 초중때
고깃집가면 된장찌게와 밥 동시에 달라고 했어요
울아들친구네는 고기 먹이기전에 갈비탕 한그릇
먹이고 시작하더군요 ㅋㅋㅋ
이제 애들도 나이먹어서 4식구 외식가면
6~7인분정도로 끝냅니다
웃을일이아닙니다(엄격진지) 심각하다고요
고기먹기전에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꼭 들렀다 가야합니다
초3 아들 쌍둥이 아직은 뱃골이 크지 않은데 조만간 닥쳐올 일이라 미리 팁 단디 배워놔야겠어요 ㅎㅎ
소고기는 집에서
고깃집에선 밥 된장 부터 시키고 아님 갈비탕 한그릇 비우고 굽기시작
또는 김밥천국 편의점 먼저 들르기
돼지고기만 먹어요
3인 기본 5ㅡ6인분이라
돼지고기먹고 12만원 냐고 안가요
명륜가는것 좋아요
저도 소고기를 내돈 주고 밖에서 먹진 않아요.
요즘은 삼겹살도 집에서.
소고기는 외식해본적 없는데
삼겹살집 4인 가서 5인분 시켜 공기밥 3개 먹고 ,,
2개는 밥볶음 딱 맞더라고요.
20만원 나왔겠네요
고기는 왠만하면 집에서 먹어야죠
그래야 푸짐하게 먹죠
저희도 고기외식은 일년에 몇번 안해요
가면 밥 두그릇 된장찌개와 함께 고기먹고
후식냉면을 두그릇 먹어요
보고있으면 웃가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ㅎ
오늘 저녁밥도 아들셋 소고기 한근 굽고 돼지고기 1킬로 구워서 저녁먹였네요 당연히 밥은 두공기씩... 주방 처참합니다
기름 어떻게 닦을꼬...ㅠ
명륜진사 강추.
집에서 실컷 구워 먹는 것도 강추.
아후 한우는 아주 ㅎㄷㄷ 하더라구요
모르고 들어갔다가 스트레스 왕창..
애들은 초저학년 이라 먹는 것 없어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 여행같은때
아빠랑 아이랑 같이 삼겹살집을 갔는데
처음 3인분 시키고 추가 2인분
시켜 먹다 중간에
남편은 배불러서 그만 먹고 아이는 더 먹느다해서 추가 1인분 주문
또 더 먹는다해서 추가1인분 주문
또 더먹는다해서 추가1인분 주문하려니
1인분씩 주문하지 말라고 화를 내더라고..
총 십인분쯤 먹고 소면까지 뚝딱 했다는
우리집 전설이에요
명륜 맛 없대요
남편이 ㅡㅠㅠ
아오ㅠ
아들 둘이면 무한리필집 찾아가셔야죠.
고3/고1 아들 둘입니다.
근처 무한리필 고깃집 돌아다닙니다.
8인분이면 많지 않은데요?
저희도 무한리필가면 기가치게 덜 먹어요 ㅜㅜ
일반 고기집에가면 중 초 아들 2명에 부모까지해서 고기만 기본 10인분 넘어요.
고기 구어주는 집 갔는데, 고기 계속 시키니... 나중에 된장라면은 알아서 저렴한 방법으로 시켜먹으라고 조합까지 해주고 공기밥은 서비스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고기 1차로 먹고, 면과 밥 나오면 2인분정도 더 시켜서 같이 먹어야 맛있다네요. 물론 다 먹어요. 가게 나오면서 후식 찾네요.
정육점에서 사면 육회는 기본 1.2키로, 구워먹는 용도는 1.5키로는 되야 한끼 먹네요 ㅜㅜ
몇년맘 버티자 하고 있습니다.
남편빼고 명륜진사... ㅋㅋ
남편은 다른 날 다른데로 두분이 가시고..
무한리필집 가셔야지 남자애들 데리고 그냥 고깃집은 무시무시하죠...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5364 | 세입자나가고 청소하며 하소연..(길어요ㅠ) 7 | 낑낑 | 2024/11/12 | 2,811 |
1645363 | 피곤하면 열이 나기도 하나요? 9 | 왜열나 | 2024/11/12 | 819 |
1645362 | 날씨 참 좋네요 1 | ㅁㅁ | 2024/11/12 | 459 |
1645361 | 이제보니 대파가 위는 맛이 없어요 17 | 그게 | 2024/11/12 | 3,275 |
1645360 | 대장암 관련 여쭤봐요 6 | dkdk | 2024/11/12 | 1,879 |
1645359 | 아울렛에도 사람이 참 많아요 몇개만 사도 몇십인데..돈 많으.. 9 | ㅣㅣ | 2024/11/12 | 2,255 |
1645358 | 채소가 많아요. 무슨 음식 할 수 있을까요? 13 | ... | 2024/11/12 | 1,448 |
1645357 | 대한민국 리스크는 2 | ㅇㅇㅇ | 2024/11/12 | 731 |
1645356 | 걱정많은 친정엄마 2 | 가을빛 | 2024/11/12 | 1,857 |
1645355 | 좋은 쌀 좀 추천해주세요 17 | 쌀 | 2024/11/12 | 1,467 |
1645354 | 도지코인 날라가네요 8 | hs | 2024/11/12 | 4,246 |
1645353 | 윤거니가 물러나야지 주식이 살아날거 같아요 . 10 | .. | 2024/11/12 | 1,150 |
1645352 | 치과 환불 좀 여쭤봐요 6 | .. | 2024/11/12 | 848 |
1645351 | 편두통에 잘 받는 약 있을까요? 13 | 흠 | 2024/11/12 | 952 |
1645350 | 질염 자주 생기는 분들요. 18 | . | 2024/11/12 | 3,289 |
1645349 | 화가 날만한 상황 맞져? 27 | ..... | 2024/11/12 | 4,756 |
1645348 | 단톡방에서 노티 안낼려면 조심해야겠어요 9 | .. | 2024/11/12 | 2,188 |
1645347 | 전문의들이 돌아올까요? 11 | .. | 2024/11/12 | 2,049 |
1645346 | 저 방광염 아니래요. -- 14 | ㅇ | 2024/11/12 | 3,362 |
1645345 | 군무원 살해자 양ㄱㅈ은 군무원과 불륜관계 44 | ㅌㅊ | 2024/11/12 | 20,911 |
1645344 | 유튜브에서 동물 영상 종종 보는데 1 | .. | 2024/11/12 | 486 |
1645343 | 평수가 작은집, 빨래에 치여 사네요 24 | 좁다좁아 | 2024/11/12 | 4,572 |
1645342 | 저혈당증상일까요? 1 | 탄핵촛불활활.. | 2024/11/12 | 1,077 |
1645341 | 중3학생 쌍수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 | 예뻐지기 | 2024/11/12 | 914 |
1645340 | 대운>사주원국>세운 일케보는건가요 | . . . | 2024/11/12 | 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