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고연차 여성 따돌림일까요?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4-11-11 17:58:53

회사내 직책자는 아니지만 고연차인데요.

본인 업무만 하면 되지 생각하지만 팀내 10여명이 되는데 저만 자꾸 미팅, 업무 , 대화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있어서요.

업무 외적으로 자기들끼리 어울리고 골프 ,술자리 등 하는것 같은데 제가  스몰토크라도 가볍게 물어보면 입을 꾹 닫아요.

보고서 작성하려면 배경이나 목적 등 필요한데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저한테는  팀장이 작성하라고 던지기만 하고요.

이게 회사서 나가라는 신호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끼워달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그동안 성과로 인정 받아서 승진 까지 했고 저보다 저연차는 팀에  팀장 빼고 2명 정도 밖에 없어요.

저  아파트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앞으로 10년은 더 다녀야할  직장이예요.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 없어요.

IP : 223.38.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6:02 PM (121.137.xxx.59)

    팀장보다 고년차이신건가요?
    그러면 처신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금으로선 나이가 있으니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건 쉽지 않겠고
    일단 상사 눈에 들어야 개인적인 관계도 생길 것 같은데요.

  • 2.
    '24.11.11 6:09 PM (121.159.xxx.222)

    자기들 노는 판에 끼워달라고 해도 이미 늦은거같아요
    그냥 상사에게 잘보여서 직책자로 빨리진급하거나
    힘들면 그냥...직장은 직장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영혼빼고 다녀야죠
    적극적 괴롭힘이아니라
    같이 어울려 놀지않을 뿐인데 뭐라하긴힘들어요
    저도 당해봐서 하는말이예요

  • 3.
    '24.11.11 6:11 PM (223.38.xxx.74)

    업무를 해야하는데 정작 정보공유를 안하고 자기들끼리만 알고 있으니 혼자 할수가 없어서 그래요. 업무 의욕도 떨어지고요.

  • 4. ㅡ,ㅡ
    '24.11.11 6:48 PM (124.80.xxx.38)

    스몰토크나 어울리는 그런건 철저히 무시하시고
    업무에 관련된 얘기는 하셔야죠.
    그것마저 말안해주면 문제 삼아야죠. 일종의 업무 방해잖아요.
    지들끼리 친하던말던 그건 알 바 아니고 나 여기서 돈벌어야하고 일해야하는데 일에 지장주면 안되죠

  • 5.
    '24.11.11 6:51 PM (115.138.xxx.1)

    업무에 관련된 내용 공유해달라 하고
    무반응이면 공론화해야죠
    업무방해 직무태만이라고 들이받구요
    스몰토크 먼저 던지지마세요

    지들끼리 골프를하든 목욕을하든 상관없고!!

  • 6.
    '24.11.11 7:07 PM (220.65.xxx.97)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해서 직장따돌림으로 노조에 신고했어요.신고하고 오케이싸인 떨어지면 돕겠다고 말해서 부서에다 통보했고 개선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말했어요..노조차원 아니면 소송불사하겠다는 의지까지 밝히니 하루아침에 사람 인성들이 변하던데
    그냥 참고만 하세요.제경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75 아니 열혈사제 2 음문석 11 찐빵 2024/11/14 4,963
1646974 25년도 의대 모집 인원 다시? 7 의대 2024/11/14 2,728
1646973 올해 입시 의대 정원은 어떻게 되었나요? 2 입시 2024/11/14 1,281
1646972 지금 제주는 억새 천국입니다~~ 4 .. 2024/11/14 2,063
1646971 조선호텔 김치는 어디서 사나요 8 여기 2024/11/14 3,650
1646970 70대 암환자의 임플란트 11 임플란트 2024/11/14 2,505
1646969 '이건 나라가 아닙니다' -전우용- 15 맞는 말씀 2024/11/14 3,152
1646968 오늘 하루 ..연년생 육아 18 쪼요 2024/11/14 2,230
1646967 거짓말과 의심 2 h 2024/11/14 1,077
1646966 그럼 5급공채랑 변호사되는것 뭐가 더 어렵나요? 21 ㅇㅇ 2024/11/14 3,164
1646965 주변에 어떤 분은 60대인데 고혈압 고지혈 약도 안먹고 11 주위 2024/11/14 4,830
1646964 혹시 서울둘레길을 해보신분 계세요? 4 ㅎㅎ 2024/11/14 1,437
1646963 계약기간 1년 지났다고 월세 올려달라는데 13 월세 2024/11/14 2,694
1646962 尹 골프 갑작 방문에 10팀 취소시켜…"무례했다&quo.. 21 ... 2024/11/14 4,637
1646961 "나는 군대가 할일이 없게 만들기 위해서~ 7 ... 2024/11/14 1,214
1646960 수능본 조카에게 전화하는 울 남편 32 으아 2024/11/14 20,521
1646959 무스너클 패딩 세탁소에서 안된다고 하는데요 5 퓨퓨 2024/11/14 1,845
1646958 중2아들 여친 8 ... 2024/11/14 2,013
1646957 led조명 선택시 조언 좀 2 조명 2024/11/14 265
1646956 동료 그만두는데..뭐라도 선물해야할까요? 3 직장에서 2024/11/14 1,125
1646955 저도 진짜 맛있는 김치 얻어먹은적 있는데 4 .. 2024/11/14 3,002
1646954 무스탕 또살까요 8 무스탕 2024/11/14 1,680
1646953 대한민국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이 원가요? 11 ㅇㅇ 2024/11/14 3,427
1646952 호호바 오일 좋네요 1 ... 2024/11/14 2,091
1646951 정년이 감독이 옷소매 붉은끝동 6 아... 2024/11/14 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