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젓이 형체 거의 없이 몇 년 삭은 것과 형체 그대로 있는 생젓...

멸치젓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24-11-11 17:40:17

멸치젓이 멸치의 형체도 없이 다 풀어진 채로 몇 년 삭은 것 과

멸치 형체가 그대로 있으면서 국물도 있는 멸치젓의 차이점이 무엇 일까요?

둘다 모두 끓이지 않은 멸치젓인데,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맑은 멸치액젓과 함께 넣으려고 하는데

김장에는  둘중에 어떤 멸치젓을 넣어야 맛있을까요?

위에 두가지 모두 김장에 넣었을때 비린맛이 없는 건가요?

김장 망칠까봐 확실하게 알아 보려고 합니다.

 

멸치젓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203.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1 6:05 PM (106.101.xxx.165)

    젓갈냄새 나고 양념이 진한 남도쪽 김치 좋아하시면 진젓 넣으시구요 섞어서 넣으면 괜찮을꺼에요
    생선이 덜 삭은건 담근지 오래되지 않은 젓갈인데
    이걸로는 담궈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푹 삭은걸로만 해봐서요

  • 2. ,,,,,
    '24.11.11 6:21 PM (14.42.xxx.186)

    덜 삭으면 비린 맛이 나지 싶어요.그건 건지 뼈추리고
    양념에 묻혀 먹음 맛있어요.김장은 잘 삭은걸로 하는게 낫지 싶네요.
    아니면 푹달여서 걸러서 먹던가 하는게,,,,

  • 3. ...
    '24.11.11 6:49 PM (220.75.xxx.108)

    건더기 있는 건 건져서 무쳐먹는 게 나을거에요. 아직
    덜 삭은 거 같은데...

  • 4. 잘 모르지만 ..
    '24.11.11 7:50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김장에 쓰는거면 삭아서 형체가 없어진걸 써야지요
    그런데 그걸 진젓이라고 하는데, 옛날에 전라도 시어머님
    김장하시는것 보면 많이 쓰시지는 않더라고요
    젓갈 맛이 진하게 나는데다 김치 색이 검어져서 곱지 않다고요
    그걸 걸러서 (끓이지 않고) 쓰면 맑은 액젓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건 개취입니다 꼭 끓여서 쓰는 분들도 있고요
    형체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젓은 마리젓?이라고 하나봐요
    특히 경상도 분들은 이걸 맛있게 양념해서 드시더라고요
    결론은 김장에 쓰는건 형체없이 잘 삭은 거라는 말이지요
    참고로 네이*쇼핑에 멸치젓 검색해서 산지에서 통으로 절여서 파는 분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면 감이 올것 같아요

  • 5. ^^
    '24.11.11 7:52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김장에 쓰는거면 삭아서 형체가 없어진걸 써야지요
    그런데 그걸 진젓이라고 하는데, 옛날에 전라도 시어머님
    김장하시는것 보면 많이 쓰시지는 않더라고요
    젓갈 맛이 진하게 나는데다 김치 색이 검어져서 곱지 않다고요
    그걸 걸러서 (끓이지 않고) 쓰면 맑은 액젓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건 개취입니다 꼭 끓여서 쓰는 분들도 있고요
    형체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젓은 마리젓?이라고 하나봐요
    특히 경상도 분들은 이걸 맛있게 양념해서 드시더라고요

    참고로 네이*쇼핑에 멸치젓 검색해서 산지에서 통으로 절여서 파는 분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면 감이 올것 같아요

  • 6.
    '24.11.12 1:54 AM (116.37.xxx.236)

    창호지에 받쳐서 액젓만 걸러 쓰면 고급스러운 깔끔하고 달큰 고소한 맛이에요. 끓이지말고 걸르기만요. 전천후 액젓이에요. 나물도 무치고 국도 끓이고…
    혹시 진젓을 쓰면 쿰쿰해서…폭 익으면 맛은 좋아지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48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4/11/12 890
1645747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15 분노 2024/11/12 4,890
1645746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9 .. 2024/11/12 1,636
1645745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5 .. 2024/11/12 6,189
1645744 요양등급 받으려면...대리인에 재가복지센터에서 하는게 낫나요? 6 헬프미 2024/11/12 1,252
1645743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55 속풀이 2024/11/12 6,620
1645742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14 . . . 2024/11/12 4,481
1645741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5 .... 2024/11/12 4,673
1645740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27 2024/11/12 3,037
1645739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024/11/12 415
1645738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27 ㅇㅇ 2024/11/12 3,311
1645737 남한테 어지간하다고 평가질을 진짜 2024/11/12 426
1645736 완경이라는 단어조차 페미용어라고 욕하는 시대... 65 2024/11/12 2,929
1645735 비타민 D 주사얘기하는 의사는 거르라?? 8 .. 2024/11/12 4,144
1645734 핸드폰 7년만에 새로 하려는데 20 2024/11/12 2,309
1645733 예비소집일 3 ... 2024/11/12 1,007
1645732 믹스커피 추천해주세여 27 아아 2024/11/12 3,609
1645731 케이터링, 잔치음식(?) 핑거푸드라고 해야하나 손님상차리는데 센.. 20 wnr 2024/11/12 2,550
1645730 이준혁 진짜 잘생긴듯 15 서동재 2024/11/12 5,212
1645729 미역국에는 기름으로 볶아야 진액이 나오나봐요 6 그럼 2024/11/12 2,930
1645728 애가 갖고 놀던 레고 다들 어찌하셨나요? 26 이거 어쩌.. 2024/11/12 4,089
1645727 서산 잘 아는 분 계신가요.  4 .. 2024/11/12 1,252
1645726 교촌,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전망 2 ㅇㅇ 2024/11/12 3,674
1645725 배달 송장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셔요 ㅠ 6 어려워요 2024/11/12 780
1645724 어릴 때 미움 받아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6 우너더랜드 2024/11/12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