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안됐어요..그게 가장 슬퍼요..
오늘 1차 발표하는거 있는거 같은데 수능 끝나고 보겠다네요..이미 안된거 같지만..
정시라도 잘보게 수능이라도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야겠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할때 결과가 나오겠지요.
애가 안됐어요..그게 가장 슬퍼요..
오늘 1차 발표하는거 있는거 같은데 수능 끝나고 보겠다네요..이미 안된거 같지만..
정시라도 잘보게 수능이라도 끝까지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야겠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할때 결과가 나오겠지요.
ㅠㅠ
아이의 좌절을 옆에서 보는게 정말 마음아팠어요
지나고보면 수능이 대학이 다가 아니지만
그때는 전부인거같으니까요,,,,,,,,
행운을 빕니다
방금 연대 발표났고
오늘 동국대 조기발표 한다 얘기 있고 내일은 인하대 등등
진짜 본격적으로 수시 발표하네요.
홍대1차도 오늘요
의, 약 제외한 아주대 학종도 나온다고하네요
저희는 모두 수능 후 1차발표인데
원하는 곳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님은 양심적이네요. 저는 주변에 체면안선다면서 자기 위신과 체면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부모도 많이 봤네요
엄마 마음 알고 아이도 이 시기 잘 지나갈 거예요.
저 예전에 대학 떨어졌을때
울 아버지 나한테 성질에 성질을 ㅠㅠ
원래 이기적이었어요
이런 부모도 있습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참 마음이 힘든시기 같아요
전 올해 두아이 3년 연속 수능인데 처음이던 첫해에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이 시기가 잘 지나가길.. 같우 수험생 학부모로서 응원합니다
수능(재수)보고 온 저녁에 울면서 자기가 내년에 또 시험 보겠다 하면 꼭 말려달라던 그날의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아이는 대학을 포기하고 입대했고 군인으로 복무하는 동안 다시 수능을 봐서 (저는 다시 시험보라 말도 못했어요) 원했던대학 원하는과에 합격했어요.
다 지난 일인데
지금도 그날의 그 아이의 모습은 제게 눈물 버튼입니다.
결심이 대단하네요.
그해 안된게 더 나았던 경우가 많이들 있더라구요
저희도 재수해서 더 낫게 되었구요
다들 좌절하지 마시길 바래요
아이들은 입시가 전부이니 실망이 크지만
엄마들은 더 많은 기회가 온다는걸 알잖아요
기운들 내시고 끝까지 하는게 이기는겁니다
가만히 놔둬야 할거 같아요..얼마나 지칠까...
맞아요 작년 수능 보고 나오던 그 표정과 집에 오는 1시간 내내 울던 모습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파요.
수능전에 발표나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 ㅠ 지나서 하면 안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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