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사면 원래 스티커는 뜯겨있고 그 위로 테이핑 한번 더 해서 보내질 않나.. 설명서도 없이 뜬금없는 비닐포장에 오지를 않나.. (모두 반품제품 싸게 파는거 말고 새제품 구매했어요.)
그동안 귀찮아서 넘겼더니 오늘은 주문한 주방기기 안쪽에서 이물질이 나왔네요. 여기서 전자기기 절대로 안사는데 급해서 주문했더니 아니다 다를까. 이제는 못참겠어서 상담하고 반품신청했는데, 이렇게 보내면 다음 사람이 사겠구나 싶으니 화가나네요. 저 무거운걸 들고 왔다 갔다, 사진 찍어서 올려, 쌌다 풀었다하려니까 점점 더 화가 납니다.
써놓고 안쓴 척 반품하는 사람들도 놀랍고, 이런식으로 막 되팔아도 흑자전환하며 굴러가는 회사도 별로고요. 귀찮아서 그냥 썼던 저같은 사람도 일조했겠죠? 이제 참지 않겠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