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결혼기념일이예요
남편이 근사한곳 가서 저녁먹자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요
내일도 좋아질것같지않아요. 속 썩이는 고딩자식이 있어서.ㅜㅜ
계속 스트레스에 매일 웃을 기분이 안좋고,두통에 속도 울렁거려요
어쩔까요?
그래도 기념일은.오늘 하루 뿐이니, 거의 못먹어도 남편 기분 생각해서 간다
돈 아까우니 언제가 될 지모르지만 다음에 간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념일 속이 안좋은데..
.......... 조회수 : 805
작성일 : 2024-11-11 14:18:27
IP : 14.50.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24.11.11 2:24 PM (210.96.xxx.10)그럼에도 당연히 간다
가서 남편과 기분전환 하고 오셔야죠
집에 있으면 안좋은 기분이 계속 유지되죠
단풍이 아직 남아있으니
시내로 가서
식사 하고 산책하세요2. ^^
'24.11.11 2:31 PM (119.193.xxx.99)그럼에도 당연히 간다
가서 남편과 기분전환 하고 오셔야죠
집에 있으면 안좋은 기분이 계속 유지되죠
단풍이 아직 남아있으니
시내로 가서
식사 하고 산책하세요2222222223. ㅡㅡ
'24.11.11 2:4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간다
자식일은 어차피 하루이틀에 해결되지 않아요
가서 맥주도 한잔하고 기분풀고 오세요4. ..
'24.11.11 3:5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속이 안좋으면 두통도 있고.. 안간다. 아니 못가죠.
5. @@
'24.11.11 4:07 PM (222.104.xxx.4)한의원 갔다가 가셔요 ~~
소화제 든든히 식후 드시고6. .....
'24.11.11 4: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속이 안 좋고 못먹으면 안갑니다.
솔직히, 남편도 저도 서로서로 의무감으로 결혼기념일 챙기는데,(외식&케잌) 내 몸 아프고 힘들땐 패스하기도 해야죠.
거...뭐.. 얼마나 대단한 결혼기념일 이라구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