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뇌쪽이 불안정하시다고 하는데요ㅜㅜ

어머니...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24-11-11 13:39:21

어머니가 건망증이 좀 있으시긴 했는데요 연세는 74세입니다

어제 뵙고왔는데 요즘 휴대폰을 많이 보고 휴대폰을 머리쪽에 두고 잤더니 뇌 교란이 온건같다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시장에서 1500원짜리를 샀는데 어머니가 아무생각없이 3000원을 줬더니 500원을 거슬러 주길래 왜 주나 생각했더니 나 내가 1500원을 3000원을 줬구나 하는 그런일이 있었고

아침이면 오늘이 무슨요일이지 하고 한참 생각했다가 무슨요일이라고 인지를 했다가 오후가 되면 요일이 생각이 안나는둥....자꾸 그런일이 생긴다고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뇌사진을 한번 찍어보셔라 했는데요...

왜 이러시는걸까요?..뇌MRA 찍어보면 알수있을까요???

IP : 121.16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1:43 PM (180.230.xxx.84) - 삭제된댓글

    뇌사진만 찍어서 될게 아니구요, 대학병원에 신경과나 전신건강의학과 치매 전문 교수 진료 예약을 하세요. 근처 개인병원 가서 진료의뢰서 받아두시구요

  • 2. ...
    '24.11.11 1:44 PM (180.230.xxx.84) - 삭제된댓글

    뇌사진만 찍어서 될게 아니구요, 대학병원에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치매 전문 교수 진료 예약을 하세요. 근처 개인병원 가서 진료의뢰서 받아두시구요

  • 3. ..
    '24.11.11 1:49 PM (112.153.xxx.241)

    뇌가 아니라 치매검사를 해야할것같습니다

  • 4. 나이가
    '24.11.11 1:51 PM (121.143.xxx.66)

    저도 어머님보다 조금 적은나이 2-3살정도되는데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많은걸 느끼고 산답니다
    어머니같은 증상이 와서 치매검사도 해보고 뇌 MRA검사도해보고 파킨슨검사까지 다 해보았는데 나이들어가면서 어쩔수 없는거라 하더군요
    저도 핸드폰 머리쪽에두고 잡니다
    병원에서 약을 주더군요
    이약이 낫는약이 아니라 진행을 늦추어주는거라고
    어머님도 이런저런 검사 해보시고 거기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드시며 지내게 하세요

  • 5. ...
    '24.11.11 2:18 PM (221.151.xxx.109)

    신경과 모시고 가세요
    인지검사, 뇌mri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38 과일아줌마도 딸기 입고~ 1 과일아줌마 2024/11/27 1,572
1649037 단기 방 얻는데 본가거주 지역까지 알고싶어하네요 14 ... 2024/11/27 2,338
1649036 백화점에서 밥먹다가 울뻔했어요 43 ... 2024/11/27 22,321
1649035 약시와 고도근시는 다른 건가요? 2 .. 2024/11/27 531
1649034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2 날이 2024/11/27 1,376
1649033 슬픈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4/11/27 1,113
1649032 당연히 범죄는 아니죠. 하지만 이미지로 먹고 살기에는 곤란한 일.. 23 ... 2024/11/27 2,637
1649031 초콜렛 어디께 맛있나요 9 ,,, 2024/11/27 1,695
1649030 보일러 트셨나요? 13 ㅇㅇㅇ 2024/11/27 3,165
1649029 신규직원이 너무 일을 안하고 못해서 계약해지하려고 하는데요. 26 기관 2024/11/27 5,392
1649028 고현정 인생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33 고현정 2024/11/27 21,482
1649027 텔레그램 다른 디바이스에서 로그인 시도됐다고 2 뭐죠 2024/11/27 870
1649026 히든페이스..중년여자 혼자가서 보는거 좀 그럴까요 14 2024/11/27 4,093
1649025 정우성이 알려준 깨진 공식 72 . . . .. 2024/11/27 25,474
1649024 요요ㅜ 5 .. 2024/11/27 975
1649023 숙주나물 무칠때 양념 9 ..... 2024/11/27 1,936
1649022 사춘기 아이는 무조건 감싸줘야하나요? 25 2024/11/27 2,493
1649021 바이든, 우크 전쟁에 33조 지원 의회 요구 9 거기나 2024/11/27 1,338
1649020 친정엄마 대응방법 9 ㅠㅠ 2024/11/27 3,517
1649019 푸바오는 왜 혼자 지낼까요? 8 남의팬더 오.. 2024/11/27 2,849
1649018 고구마는 다들 김치랑 같이 먹죠? 32 @@ 2024/11/27 2,117
1649017 우크라한테 어떻게 할지. 너무 위험하네요 1 .... 2024/11/27 1,442
1649016 원룸 1년에 5%인상 무조건 동의해야하나요 5 이대 2024/11/27 1,664
1649015 좋은 수업이라고 소개 했는데.... 대략난감 2024/11/27 826
1649014 놀랍게도 이난리중 부산은 눈이안와요ㅋㅋ 3 ........ 2024/11/27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