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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24-11-11 13:35:10

댓글 감사합니다 펑하겠습니다

IP : 112.169.xxx.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1:36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음쓰 처리기는 당근하세요.
    전기 아까워서 절대 못쓰십니다.

  • 2.
    '24.11.11 1:41 PM (112.169.xxx.17)

    네 윗님 그런데 음쓰처리기는 아주 일부일뿐..
    뭘 얘기해도 달라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게 제일 힘들어요.
    엄마를 바꾸려는 게 아니라, 엄마가 안 하면 제가 힘들어지는 게 대부분이라..
    혹은, 엄마가 제 말을 안 들으니 점점 할 얘기도 없고 말하고 싶어지지도 않네요.
    혹시 저 같은 분들 계실까 해서 글 올려봤어요.

  • 3. 앨리스
    '24.11.11 1:42 PM (211.234.xxx.194)

    에구 원글님맘도 몰라주시고 속상하시겠어요
    저희 엄마는 거의 20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48년생이시라.. 쓰신 거 보고 들어왔어요
    5분 거리라 하시니 그냥 매일 가주심 어떨까요?
    음쓰 기계도 돌려주시고

  • 4. 갈수록
    '24.11.11 1:42 PM (222.236.xxx.171)

    더 하면 더했지 나아지지 않습니다.
    또래의 언니가 급격히 나빠지는 게 보입니다.
    매일 신문보고 스크랩하고 교양방송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나이 먹는 건 어쩔 수없나 봅니다.
    더욱이 혼자 있으면 밥 해 먹기 싫고 집안 살림은 귀찮기만 할 뿐 말하는 딸만 야속하고 불편할 따름이에요.
    나이 먹어 가는 과정이라 따님 말씀을 귓등으로 흘려 들을 뿐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찰해 보고 관리토록 하세요.

  • 5. 그냥
    '24.11.11 1: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사시는 생활 그대로를 받아들이세요.
    운동도 문화센터도 좋아야 가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말려도 매일 나가세요. 음쓰처리기도 그냥 가지고 오셔서 처분하세요. 새로운 것들 편리한 것들 보자마자 사놓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쓰던분들은 편하고 좋아도 뭐가 되었건 안써요.
    나이들수록 시야가 좁아지는것 같아요. 주변을 봐도 저를 봐도 느껴져요. 그냥 생활방식은 받아들이시고, 요구들은 적당히 걸러서 해결해드리세요.

  • 6. ...
    '24.11.11 1:42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라도 제안이나 요구하지 말아서 의견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문화센터 같은 데 다니라고 하지도 말고 신문물도 괜히 사서 안기지 마시고요. 전기료도 전기료지만 40대인 저도 안 쓰던 기기나 방식 도입하기 머리 아프고 귀찮고 싫어요. 나도 누가 뭐 하란다고 내키지 않는데도 고분고분하진 않잖아요. 내 몸 하나도 움직이기 쑤시고 힘든 노인들은 오죽하겠어요.

  • 7. ...
    '24.11.11 1:43 PM (106.102.xxx.232)

    원글님이라도 제안이나 요구하지 말아서 의견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운동이나 문화센터 같은 데 다니라고 하지도 말고 신문물도 괜히 돈 들여 사서 안기지 마시고요. 전기료도 전기료지만 40대인 저도 안 쓰던 기기나 방식 도입하기 머리 아프고 귀찮고 싫어요. 나도 누가 뭐 하란다고 내키지 않는데도 고분고분하진 않잖아요. 내 몸 하나도 움직이기 쑤시고 힘든 노인들은 오죽하겠어요.

  • 8.
    '24.11.11 1:47 PM (112.169.xxx.17)

    댓글 읽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
    다른 분들은 친정엄마랑 늘 살갑게 대화도 다정하게 나누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하시나요?
    며칠 전에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제 또래로 보이는 딸이 엄마랑 쇼핑 나와서
    뭐도 사고 뭐도 먹자.. 하는데 나는 엄마랑 외출 한 번 하는 게 왜 이렇게 부담스러울까 싶었어요
    엄마가 괴짜도 아니고 좋은 분인데 점점 대화도 줄고 가깝게 지내기가 왜 이리 힘든지..

  • 9. 00
    '24.11.11 1:47 PM (77.227.xxx.28)

    5분이 아니라 같은 동에 아예 살다 3년간 안가고있는 사람 입니다
    저보다 훨 낫네요 일단 세상 다정한 엄마랑 기억이라도 있으시죠..전 서운한 기억 뿐요 2남1녀 다른 형제 하나는 외국 살기도 하고. 전화만해도 그리 고맙고
    늘 챙겨주고 장봐주고 이사 거들고 해도 1 섭섭한 거 남형제에게 욕하는 거 우연히 다 듣게 된 후
    그나마 남은 정도 다 떨어지고요 재산도 다 맏이 거라고 꽁꽁 감춰요 마치 챙겨주는 게 자기 재산 탐하는 듯 ㅎㅎ
    도서관이라도 가시네요 누워 녹내장 안좋대도 캄캄한 데서 오락만 해요 보다보다 속병들고 상처받고

  • 10. ..
    '24.11.11 1:48 PM (112.153.xxx.241)

    일단 매주 가지 마세요
    2주에 한번.3주에 한번.그리고 한달에 한번식으로 가는 횟수를 줄여가세요 그래야 어머니도 원글님 반가워하고 기다리실겁니다
    어머니가 요구한 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해드려야지하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시간되면 하겠다는 마음 가지세요
    그리고 어머니댁 가게 되면 치울것있나 고장난것있나 살펴보고
    해결해 드리고 그냥 오세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부모ㅡ자식간이라도 내가 편해야 서로가 편해야 오래갑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저도 엄두가 안나 아직 구입전입니다
    전기세도 문제고 냄새도 난다하고..암든 50대인 저도 망설여집니다 지인이 60대 친정엄마한테 로봇청소기 선물했는데결국 안쓴다고 본인한테 되돌아왔다고합니다
    본인이 편하다고 엄마도 이게 좋을거야라고 강요하지는 마세요
    익숙하지않는 현대문물 힘들어요

    책읽는것과 생활하는것은 별개입니다

  • 11. 00
    '24.11.11 1:49 PM (77.227.xxx.28)

    위보다 더 한 작고큰 일 있으나 누구에게 털어놓으리요 같은 형제라도 받고 자란 이들은 기억 자체가 다르니 전 아웃사이더얘요 이젠 호구자리 내어놓고 그냥 욕받이 처지 받기로 했어요 미련가지고 서너번 노력하고 또 노력하나 상처 만 커지더라고요

  • 12. ㅜㅜ
    '24.11.11 1:51 PM (119.207.xxx.182)

    외로운 인생입니다.
    원글님도 이해되고 어머님도 안쓰럽고 그래요
    늙는건 너무 슬프고
    장수는 더 슬퍼요

  • 13. 하늘
    '24.11.11 1:52 PM (211.234.xxx.167)

    전 엄마네 일년에 3번정도 갔었나봐요
    엄마가 뭘 시키는건 아닌데
    언니랑 자꾸 비교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안가니 이번에는 언니에게 나의 이야길 하세요.
    생각해보면 평생 그러실듯해요.
    그런데 안가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내년부터는 다시 엄마네 들여다 보려구요.
    원글님도 엄마네 가는 시간을 줄이고 엄마에게도
    스스로 할 시간을 주세요.
    책읽는분이면 안내글도 보고
    사람에게 물어도 보고 다 하실거에요

  • 14. ...
    '24.11.11 1:53 PM (175.114.xxx.108)

    사람이 나이가 들면 외모도 늙고 눈, 치아, 관절... 모든것들이 기능이 약해지듯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뇌도 마찬가지이고 당장 치매판정을 받지 않는다 해도 이미 많이 쪼그라들고 문제가 있어요.
    쉽게 노하거나 우울하거나 변화를 두려워 하거나 고집 부리거나 여러가지 노인의 특성이 생기는데 인지능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정상인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 같아요.
    그래서 자녀들도 겪어가는 과정 같아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싸우고, 짜증내고 하다가 왜 그런지 알게 될때쯤은 수발과 부양이 무거워지고...

  • 15. 원글님
    '24.11.11 1:53 PM (39.118.xxx.224)

    엄마를 생각하는 따님의 마음은 알겠으나..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 원글님은 엄마가 원글님이 생각하고 지시한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계시네요.
    어머니도 어머님이 한 평생 살아오신 방식이 있어요.
    왜 어머님의 마음과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으시나요?

    몸에 좋은거? 운동?
    최신식 기계?
    그거 안 하고 안 쓴다고 어찌 되나요?
    원글님은 어렸을때 부모님이 시키는거
    선생님이 하라는거..좋은거..

    모두 다 지키면서 사셨나요?

  • 16.
    '24.11.11 1:53 PM (112.169.xxx.17)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좀 더 마음을 놓고 편해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서로가 편해야 더 오래간다는 게 사실 인간관계에서 당연한 건데
    부모자식 간이라 그런 생각을 못했네요..

  • 17. less
    '24.11.11 1:55 PM (182.217.xxx.206)

    원글님도.. 본인 식대로 강요하는게 저는 느껴지네요..~~
    한두번 말해서. 싫다고 하면.. 본인뜻대로 하게 냅두세요. 강요할 문제아니에요..

    운동해야 하니 같이 산책 나가자 해도 싫다, 바쁘다.. --본인이 하기 싫다면. 패스하시고.

    가까운 문화센터 강좌 들으러 다니시라 하면 할 일 많다, 알겠다, --이것도 말해서 안하면..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음쓰도.. 싫다면..강요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임...
    본인이 전기료 아까워서 안쓰는걸.. 왜 목청 높여 소리치는지 전 이해가 안되요..

    양가 부모님들 모두 70 넘으시니 고집 세지고.. 자식말 더더욱 안들어요.
    나이들수록 그게 더 심해져요..
    그래서. 자식입장으로서.. 저는 포기 했어요.
    한번 얘기해서.. 안들으면. 그만이에요.. 말해봤자.. 어차피 달라질 생각없으시고.
    싸움만 나요.. 내 입만 아프더라구요..

    어차피 바뀌지 않더라구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그러니 원글님도 그냥 포기하시는게.. 오히려 더 편해질듯.

  • 18. ...
    '24.11.11 1:59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도서관이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저희집에 계신 어머니
    귀가 안들려 알아듣게 하려면 여러번 반복.
    그니안들리니 거실은 하루 종일 극장.

    제일 큰 문제는 티비 채널을 못 찾습니다
    제일 선호하는 프로가 자연인이다인데...
    누가 찾아서 틀어주지 않으면 마냥 뉴스나 홈쇼핑프로같은 관심없는걸 보고계시고

    인지능력은 전혀 이상 없는데도 그러시네요.

  • 19. ..
    '24.11.11 2:01 PM (116.40.xxx.27)

    님같은 성격의 딸이면 저같은 성격은 힘들듯.. 그냥 하고싶은대로하게 두세요. 넘피곤하게 잔소리하는듯..

  • 20. 잔소리폭탄딸래미
    '24.11.11 2:01 P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네요.
    운동하러가자,
    문화센터가자
    음식물쓰레기 써라...
    그게 좋으면 엄마가 알아서 나갈일이죠.
    친정엄마가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고,번거로운걸 싫어하는 분이네요.
    평생 그렇게 사셨으면 그냥 그걸 받아들이시고,
    님도 너무 자잘한 심부름꺼리? 같은거는 엄마가 해결하라 하고,
    큰것만 해결해주세요.
    그게 두분의 해결점 같네요.서로 안맞아요.

  • 21.
    '24.11.11 2:02 PM (223.39.xxx.37)

    저희 엄마 47년생.
    저는 멀리 살아 일년에 몇번 못 보지만
    근처 사는 동생이 엄마가 많이 변하셨다하더라구요.
    멋쟁이고 세련되고 자식들에 집착 안하고 쿨하게
    인생 즐기던 분이었는데 최근 급노화가 오면서
    잘 삐지시고 고집 세지고 힘들게 하신다고 ㅠ
    전 자주 못 뵈니 저에겐 그나마 좋은 모습 보여주려 애쓰시는거
    같은데 나이드시니 변하는가봐요. 뇌가 노화되니 별수 없으려니 하고 제 늙은 모습도 장담 못하니 슬프고 걱정되고 합니다.
    칠십 중반이 넘어서면 많이들 노인 티가 나는거 같아요.

  • 22. ...
    '24.11.11 2:02 PM (202.20.xxx.210)

    뇌가 쪼그라든데요.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 그 나이대 분들은 식세기도 안 쓰는데 음쓰기.. 절대 안 써요. 당근하세요. 식세기 놓은지 1년 넘었는데 저랑 동생이 명절에 돌린 거 2번 외에 쓰질 않으셨어요 -_- 정말 갑갑하죠.

  • 23. 잔소리폭탄딸래미
    '24.11.11 2:03 PM (49.169.xxx.193)

    네요.
    운동하러가자,
    문화센터가자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써라...
    그게 좋으면 엄마가 알아서 나갈일이죠.
    친정엄마가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고,번거로운걸 싫어하는 분이네요.
    평생 그렇게 사셨으면 그냥 그걸 받아들이시고,
    님도 너무 자잘한 심부름꺼리? 같은거는 엄마가 해결하라 하고,
    큰것만 해결해주세요.
    그게 두분의 해결점 같네요.서로 안맞아요.

  • 24. 그냥
    '24.11.11 2:06 PM (217.149.xxx.241)

    엄마 좀 냅두세요.
    엄마 평생 살아온 방식을 님이 바꾸려니까요.

    도서관 혼자서 다니는 정도면
    좀 냅두세요.
    엄마도 엄마 인생 자기 맘대로 살게 냅두세요.

  • 25. 토닥
    '24.11.11 2:07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
    다른 분들은 친정엄마랑 늘 살갑게 대화도 다정하게 나누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하시나요?
    -----------------------------------------------------------

    절대 아니에요!
    저희 엄마도 세상 젊은 마인드에 현명하고 자상한 줄 알았는데
    48년생이신데 70 넘으면서부터 점점 이기적 편협 고집불통으로 변해서 자주 부딪혀요.
    다른집들도 일부러 드러내서 말을 안 할 뿐이지
    나이드신 부모님들 자식들 말 안 듣고 삐지고 다투고
    많이들 그래요.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 성향이나 성격을 바꿀 수 없으니
    자식들이 감수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ㅠㅠ
    원글님네만 그런거 아니니 위안으로 삼으세요.

  • 26. 딸기엄마
    '24.11.11 2:12 PM (112.157.xxx.167)

    제 어머니는 49년생이세요 겉보기에 엄청 젊어보이고 미인이세요 하지만 노인은 노인이죠 같이 사년 살다가 분가한지 두달됐어요 죄송하죠 미안하구 더구나 전 외동딸입니다 엄마전화가 뜨면 가슴부터 뜁니다 알죠 못된 딸이죠 성격이 하나에서 열까지 맞는 게 없어요 전 말이 없는 편이고 엄마는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아야하는 성격ㅠ 도망치고 싶습니다

  • 27. 48년생?
    '24.11.11 2:1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80 앞둔 노인에게 목청높여
    같은 얘길 몇 번씩 반복하는건 고문이에요

    도서관도 일주일에 두 세번 가서 책도 여러 권 읽는 분이라면서
    가까운 문화센터 강좌 들으러 다니시라는 강요는 왜 하는지..

    인지능력이 떨어졌는지 아닌지는 의사의 영역

  • 28. ...
    '24.11.11 2:39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원래 고집세고 자기중심적인 그런 성격인데
    원글님이 어른으로 접하게된 세월이 쌓이다보니
    깨닫게 된거죠
    엄마하고 그래도 잘지내보려고 이래저래
    노력해본건데 그런 노력도 애써봐도 잘안되고
    가족이라도 대하기 힘들게하는 성격이라면
    내가 피하고 잘 안만나는 수 밖에는 없어요

  • 29.
    '24.11.11 2:51 PM (112.169.xxx.17)

    네 조언과 위로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을게요..
    저부터 달라져야겠네요 내용은 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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