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진로 정하지 않은 아이 입니다
학교 교과 편제표를 보니 생물과 화학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그쪽으로 많이 듣는게 나을거 같은데
이 과목을 들으면 어떤쪽 전공 지원할 수 있나요?
아이와 맞아야 하는데, 아이는 아~~~~~~ 무 생각이 없고
간지 나는 이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ㅠㅠ
제가 생각하기론 식품쪽, 화학쪽, 의약학쪽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혹시 화학공학도 가능한가요?
또 뭐가 있을까요?
참. 그리고 컴공을 전공하려고 하면 다른 과학을 들어야 하나요?
아님 미적분만 하면 되나요? ㅠㅠ 너무 모르는게 많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화공은 물리도 해야해요.
이미 생각하셨듯이 화생공, 생명공학, 간호, 약학, 의학, 한의학, 수의학, 과학교육, 농림축산.. 뭐 그렇죠.
간지나는 이과라... ㅎㅎㅎ
표현이 귀여워서 좀 웃었습니다
근데 화학, 생물이 문제가 아니라 이과가 간지가 나려면 무조건 수학인데...
과학 과목은 그저 부차적입니다
수학만 잘하면 과학은 뭔 과목을 해도 간지 빵빵 나는데 말입니다
화학과 화공과... 화학의 탈을 쓴 물리를 많이 배운다
어디서 봤네요 .. 유튜브 이창섭 학과 보니 좀 이런거
배우는구나 싶어요
많은 아이들이 화생, 화생지 합니다.
물리를 들어두면 공대갈때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내신입니다.
통과의 화학이 쉬워서 많은 아이들이 화학을 선택하는데 화학 양적관계는 수학머리 없으면 매우 어렵습니다.
최상위라면 물화생, 평범한 아이라면 가장 인원수 많은 과목 선택이 낫습니다.
화생은
약대나 바이오쪽이요
저희는 물화생2까지 다 했습니다
화학 학생수도 너무 적고 고인물도 많고 신유형이 많아서
수능은 물생봅니다
물화생 다하면 이과 어느과든 무적이됩니다
화생은
바이오 농림축산식품
일명 전화기 전기전자 화공 기계공학 은
물리 입학해도 수학 물리가 반이예요
둘째가 고등때 화생 들었고 공대 계열로 들어가서 화공 전공하고 있어요
약대 가고싶어했는데 다 떨어지고 성대 공대 다니고 있는데
적응 잘해서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물리를 안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수학이 되니 물리 생각보다 어려워 하지 않았고
학점도 4.0 넘네요
약대가 제일 간지나겠네요
아니면 간지가 안나도 식영이나 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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