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형이 "닭" 같아요...복부 비만ㅠㅠ

....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4-11-11 11:21:09

162/54kg 50대 초반 입니다. 

 

갱년기 들어 2~3kg 정도 늘어서 그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체형이 완전히 "닭"처럼 변해가요. 

얼굴 작아지고 팔, 다리 가늘어지고 배만 임신중기처럼 나왔어요.

오죽하면 건강에 문제 있나 하고  복부,부인과 초음파 해봤는데 이상무..

 

아..작년에 입던 바지가 하나도 안 맞아 오늘 30사이즈 바지 사러 갑니다. 

뱃살....이거 우쨰야 하나요 ㅠㅠ 

IP : 175.116.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4.11.11 11:23 AM (104.28.xxx.43)

    먹을거 조절하고 ㅡ 간식끊고요
    운동해야죠. 별수있나요

  • 2. ..
    '24.11.11 11:23 AM (58.79.xxx.33)

    이제 운동안하면 안됩니다. 꼭 운동하세요

  • 3. 바람소리2
    '24.11.11 11:23 AM (14.44.xxx.153)

    탄수 줄이고 저녁 일찍먹고 운동하니 빠져요

  • 4.
    '24.11.11 11:24 AM (218.155.xxx.188)

    뱃살빼는 건 유산소.
    뛰세요 런닝이나 수영 한달만 해도 보입니다.
    제 남편 배만 8개월이었는데 수영 석달 지금 5개월 정도로 보여요 ㅎㅎ

  • 5.
    '24.11.11 11:33 AM (182.229.xxx.205)

    ㅎㅎ. 저는 배 나오고 팔도 굵어지고 하체만 가늘어지는듯요

  • 6. 무조건
    '24.11.11 11:34 AM (223.38.xxx.153)

    저탄이요. 근데 고지 하심 안되고 고단백에 운동

  • 7. .....
    '24.11.11 11:36 AM (175.116.xxx.96)

    매일 공원 만보 이상씩 걷는데, 걷기로는 어림도 없는 거였군요 ㅠㅠ
    수영은 자꾸 비염이 도져서 못하겠고, 역시 돈을 주고 피트니스 센터라도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아...예전에 엄마 브랜드 보면 허리가 34까지 있던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ㅠㅠ

  • 8. 피티는무슨
    '24.11.11 11:54 AM (220.78.xxx.213)

    돈부터 쓸생각 마시고
    계단오르기라도 깨자마자 공복에
    오분이라도 매일 하세요

  • 9. ㅠㅠ
    '24.11.11 12:12 PM (89.226.xxx.233)

    걷기는 시간에 비해 운동 효과가 낮아요. 1킬로에 8분 페이스라도 살살 조깅 또는 계단오르기, 수영 하시면 군살 정리됩니다.

  • 10. 닭이요
    '24.11.11 12:46 PM (121.188.xxx.245)

    진짜 거미, 닭이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최근 매일 계단 20층 2회 오르내리면서 배가 많이 들어갔어요. 내려올때 엘베타라던데 전 다리를 발레리나처럼 앞으로 포인하면서 내려와요. 스트레칭돼고 좋아요.

  • 11. ..
    '24.11.11 12:5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그키에 54면 배나와요
    슬금슬금 찐살이54였을때 뱃살이 나와
    옷입고 걸어다니면 뱃살이 부각되어
    복부 비만 부작용 생각에
    맘먹고 빼기시작 오래걸렸어요 몇년
    4- 5 키로는 빼놔야 옷입을때 뱃살걱정은
    없어요 물론 많이먹음 나오지만 담날 아침
    신경안쓸지경은 되니
    우선 살을 빼야 뱃살이 정리되요
    필요 이상의 지방이 뱃살로 갔으니
    빼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얼굴도 그때직은사진보면 통통
    지금이 여러모로 더 나은거보면
    작정하고 빼세요 그럼 빠져요
    탄수를 확줄이고 수제비 등 금기시해야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70 주변에 연명치료 거부의향서 5 ........ 2024/11/13 1,513
1645769 대항병원 좋은가요? 실손 관련 도와주세요 ㅜ 직장암일까봐요 3 Fgh 2024/11/13 1,276
1645768 약국 운영이 대단한 건가요? 44 나야^^ 2024/11/13 7,629
1645767 이수지가 김고은 흉내내는거 김고은 진짜 싫을듯 33 .. 2024/11/12 18,803
1645766 파주--> 성남, 수지 쪽으로 이사해야되요... 조언 좀... 12 레이크타호 2024/11/12 1,997
1645765 미스코리아 대회 7 뭐죠 2024/11/12 2,833
1645764 태권도장이나 영유 원어민들. 유아들 전문 자격증 없어요 3 2024/11/12 1,310
1645763 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1 light7.. 2024/11/12 597
1645762 요즘 부모 재산 문제로 갈등 있는 집들이 많은것 같아요 16 2024/11/12 5,297
1645761 11월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6 2024/11/12 3,924
1645760 마에 곰팡이가 폈어요 생마 2024/11/12 582
1645759 사춘기전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10 ........ 2024/11/12 4,209
1645758 아들이 자립하지 못해서 64 ㅣㅣ 2024/11/12 19,501
1645757 르망고 수영복 ㅠㅠ 4 수린이 2024/11/12 2,252
1645756 PD수첩 - 5060 은퇴후 15 ........ 2024/11/12 18,699
1645755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3 ㅁㅁ 2024/11/12 3,945
1645754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49 잘늙자 2024/11/12 26,926
1645753 주병진 활동할때 5 ㄱㄴ 2024/11/12 2,362
1645752 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5 인간관계 2024/11/12 2,123
1645751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6 .. 2024/11/12 2,177
1645750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6 정년이 2024/11/12 1,994
1645749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1 ..... 2024/11/12 1,022
1645748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007
1645747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142
1645746 쿠키집 하는 아는 사람 4 dd 2024/11/12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