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물어보고 하셔라..
물어보면..물어봐본들 너는 또
싫다. 하지말라. 사지말라고 할거 뻔하니까
안묻고 꼭 생각하는거 다 해버리시네요
덕분에 늘 제 맘만 어질어질 어수선해요
제발 물어보고 하셔라..
물어보면..물어봐본들 너는 또
싫다. 하지말라. 사지말라고 할거 뻔하니까
안묻고 꼭 생각하는거 다 해버리시네요
덕분에 늘 제 맘만 어질어질 어수선해요
70대 저희 엄마도 그런데, 자식 입장에선 더 알아보면 더 좋고 싼게 있으니까 혹은 쓸데 없는거라는 생각 이지만 그분들도 나름의 기준이 있어서 그 수준만 되면 되니까 최저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갖춘 물건이 필요가 없는 거에요.
당신들 돈이니 좀 손해 보시는건 어쩔수 없어요.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적응 못하면 돈으로 조금 손해 보는거다 생각 해야죠.
나도 늙으면 그렇게 되겠지… 해요.
사고 난 뒤에 신경을 끄세요. 오히려 부모가 알아서 하고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아 좋다 생각 하세요.
사실 뭐 하나 사려고 알아보고 바교하고 하는게 참 피곤한 일 이잖아요.
원글에 나와 있네요
고집대로가 아니라
어머님 편하신걸로 사신다 라고 생각 하시면
될텐데요
원글님도 원글님이 사고 싶은거
늘 반대만 하면 그냥 사시고 싶잖아요?
연세드셔서 정보에 어두우니 좀 비싸게 사긴 하지만
어머님이 원하는걸 사서 쓰시는거다 생각 하세요
원글님께 사달라 하시지 않는거 편하고 좋지 않나요?
아..그게..
저희집으로 다 들어오는 것들이어서요..
음식도 물건도요ㅠㅠ
살림도 못하는 분이신데
진짜 왜 쓸데없는 낭비인지..
늘 저한테서 감사 인사 한 번 못 듣고..
타박만 들으시는데..
저런 행동 앞에서 제가 감정조절이 또 너무 힘드네요ㅠ
엄마께 말씀 드리세요
엄마거 사는건 뭐라 안하는데
내거 사는건 앞으로 수취거부 할테니까
엄마 돈 버리고 싶으면 알아서 하시라고
어차피 난 쓰레기라서 버려야 하니
차라리 수취거부를 하겠다고 하세요
아니면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거 사진 찍엇 보여드리든지요
강수엔 강수로 맞서시는 수 밖에요
다 해봤죠
버리는것도 아시는데도 저러시니..
눈앞에서도 버려봤었어요ㅠㅠ
그냥 마이웨이식
대표적 양상입니다
의논할 줄 모르고 독고다이로 강행
어쩔수 없는듯
바꾸기 힝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