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집대로 기어이 하는 엄마

..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4-11-11 10:26:05

제발 물어보고 하셔라..

 

물어보면..물어봐본들 너는 또

싫다. 하지말라. 사지말라고 할거 뻔하니까

안묻고 꼭 생각하는거 다 해버리시네요

 

덕분에 늘 제 맘만 어질어질 어수선해요

 

 

 

IP : 211.234.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두세요
    '24.11.11 10:36 AM (116.87.xxx.127)

    70대 저희 엄마도 그런데, 자식 입장에선 더 알아보면 더 좋고 싼게 있으니까 혹은 쓸데 없는거라는 생각 이지만 그분들도 나름의 기준이 있어서 그 수준만 되면 되니까 최저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갖춘 물건이 필요가 없는 거에요.
    당신들 돈이니 좀 손해 보시는건 어쩔수 없어요.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적응 못하면 돈으로 조금 손해 보는거다 생각 해야죠.
    나도 늙으면 그렇게 되겠지… 해요.
    사고 난 뒤에 신경을 끄세요. 오히려 부모가 알아서 하고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아 좋다 생각 하세요.
    사실 뭐 하나 사려고 알아보고 바교하고 하는게 참 피곤한 일 이잖아요.

  • 2. 원글님도
    '24.11.11 10:46 AM (112.149.xxx.140)

    원글에 나와 있네요
    고집대로가 아니라
    어머님 편하신걸로 사신다 라고 생각 하시면
    될텐데요
    원글님도 원글님이 사고 싶은거
    늘 반대만 하면 그냥 사시고 싶잖아요?
    연세드셔서 정보에 어두우니 좀 비싸게 사긴 하지만
    어머님이 원하는걸 사서 쓰시는거다 생각 하세요
    원글님께 사달라 하시지 않는거 편하고 좋지 않나요?

  • 3. ..
    '24.11.11 10:54 AM (211.234.xxx.101)

    아..그게..
    저희집으로 다 들어오는 것들이어서요..

    음식도 물건도요ㅠㅠ

    살림도 못하는 분이신데
    진짜 왜 쓸데없는 낭비인지..

    늘 저한테서 감사 인사 한 번 못 듣고..
    타박만 들으시는데..

    저런 행동 앞에서 제가 감정조절이 또 너무 힘드네요ㅠ

  • 4. 수취거부
    '24.11.11 11:06 AM (112.149.xxx.140)

    엄마께 말씀 드리세요
    엄마거 사는건 뭐라 안하는데
    내거 사는건 앞으로 수취거부 할테니까
    엄마 돈 버리고 싶으면 알아서 하시라고
    어차피 난 쓰레기라서 버려야 하니
    차라리 수취거부를 하겠다고 하세요
    아니면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린거 사진 찍엇 보여드리든지요
    강수엔 강수로 맞서시는 수 밖에요

  • 5. ..
    '24.11.11 11:18 AM (211.234.xxx.101)

    다 해봤죠
    버리는것도 아시는데도 저러시니..
    눈앞에서도 버려봤었어요ㅠㅠ
    그냥 마이웨이식

  • 6. adhd
    '24.11.11 12:40 PM (106.102.xxx.147)

    대표적 양상입니다
    의논할 줄 모르고 독고다이로 강행

  • 7. ㅇㅇ
    '24.11.11 4:32 PM (180.230.xxx.96)

    어쩔수 없는듯
    바꾸기 힝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404 정리하다가 포기했어요 .정리요정님~~ 23 정리 2025/03/03 5,599
1685403 자식낳은 죄 8 2025/03/03 3,554
1685402 지나가다 맘에 드는 경량패딩을 봤는데... 4 열매사랑 2025/03/03 3,011
1685401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2,265
1685400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3,368
1685399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5 바쁘자 2025/03/03 1,315
1685398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844
1685397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3 .. 2025/03/03 6,085
1685396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5 ㅇㅇㅇ 2025/03/03 1,858
1685395 요즘 적금 1 궁금 2025/03/03 1,280
1685394 집요하다고 하는말 12 어떤생각 2025/03/03 2,520
1685393 윤유선씨 6 어머나 2025/03/03 6,747
1685392 맵탱 소컵 싸요 2 ㅡㅡ 2025/03/03 1,147
1685391 미용실에서 본 무서운 부부 7 아까 2025/03/03 7,211
1685390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96 코코몽 2025/03/03 27,728
1685389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777
1685388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3 초콜렛 2025/03/03 1,238
1685387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강박이 있는것 같아요 70 .... 2025/03/03 18,470
1685386 미키17 보고 느낀 엉뚱한 생각(약스포) 4 긁적긁적 2025/03/03 2,171
1685385 대체공휴일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 막차 2025/03/03 868
1685384 70대 엄마 몸이 벌레가 쏘는거 같다는데 뭘까요 9 여쭤요 2025/03/03 3,116
1685383 정윤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참으세요 재밌어요 6 고전영화 2025/03/03 1,846
1685382 겨울에도 없던 외풍이 2 ruru 2025/03/03 1,753
1685381 '집에 혼자 있다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 기증 11 __ 2025/03/03 4,859
1685380 정신과 상담비용 3 눈사람 2025/03/03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