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예술쪽이라면
예술적 성취를 이루기힘들까요?
서른쯤 결혼해서 출산했으면
이미 중학생 아이가 있고
몇년 후엔 아이가 성인이니 개인 시간이 많을텐데,
지금 결혼해서
출산까지 한다면...
(출산이 가능하다면요.)
노벨상까진 아니어도
작은 결실이라도 맺고싶은 소망이 있는데
결혼하면 그쪽으로는 결실을 맺기 힘들까요?
청혼을 받았는데
기쁨보다 번뇌가 더 크네요.
직업이 예술쪽이라면
예술적 성취를 이루기힘들까요?
서른쯤 결혼해서 출산했으면
이미 중학생 아이가 있고
몇년 후엔 아이가 성인이니 개인 시간이 많을텐데,
지금 결혼해서
출산까지 한다면...
(출산이 가능하다면요.)
노벨상까진 아니어도
작은 결실이라도 맺고싶은 소망이 있는데
결혼하면 그쪽으로는 결실을 맺기 힘들까요?
청혼을 받았는데
기쁨보다 번뇌가 더 크네요.
결혼 안해야 결과 좋다
장담 못하죠
오히려 이런저런 일 겪고 새로운 자극에
잘될수도 있고요
결혼이 예술에 이득인가 해인가 그걸 어떻게 아나요
상대방이 너 결혼하면 예술 하지마 이런거 아니면요
결혼이면
애는 못 낳는다고 봐야죠.
현실적으로는요.
시험관 두번해서 임신했어요. 다음달에 출산해요.
임신 되는 사람들은 다 되요. 마흔 후반부터는 좀 어렵긴하대요.
생각보다 시험관 여러번 하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성공률이 낮게
보이는데 요즘 기술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남자
나이가 어릴수록 임신 더 잘되고요.
상대도 아나요? 그나마 이런 내 불안을 이해해줘야
현실적으로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겠죠.
서로 돕는 와중에 다른 깨달음도 있을 수 있는 게 인생이고요.
미래를 누가 알겠어요. 노벨상 말하는 예술계면 음악 미술 아니고
문학인 건데, 본인도 가능하다면 이라고 했지만, 불임 나이죠.
30대 후반도 아니고 이런 고민을 성취를 말하면서 인터넷에 묻는 게
어리석어 보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깊이는 없을 거란 걸 알겠어요.
그 연배 즈음 결혼하신 음대 교수님 아는데요
딸 출산 하셨어요
출산 후 모 국제음악제 위원장도 하시고, 여전히 왕성한 연주 활동 하고 계세요
결혼 이전에도 그분은 원래 능력자 였으니까요
마흔중반 예술쪽이면 이미 어느정도 결실이 있을 나이 아닌가요
님의 능력치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출산은 쉽지 않을거에요
친구보니 안되더라구요
그럼 커리어만 키워갈수있죠
이룰려면 벌써 결과 나왔죠
결혼 할려는건 결혼으로 예술 성취 못했다 자위하기 위해서인가요?
결혼 출산과는 상관없이
성취가 날 사람이면 이미 그 나이면 그보다는 작더라도 괜찮은 성취를 했겠죠
40대 중반이면 어느정도 성취가 났을 시기죠 결혼이랑 상관 있으려면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고민해야 할 문제 아닌가요 ㅇ
싱글 나이 40대 중반이면 이미 결실을 맺을 나이.
결혼 출산과는 상관없이
성취가 날 사람이면 이미 그 나이면 그보다는 작더라도 괜찮은 성취를 했겠죠 222
아직 20대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뜬구름 잡지 말고 그냥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걸 잡으세요.
40중반은 출산도 성취도 다 장담하기 어려운 나이.
지금 그 나이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예요.
40대중반이면 윗님들 이야기 처럼 어느정도 성취가 이루어진 나이죠.. 정말결혼이랑 상관없이 원글님의 고민은 20대나 30대 초반 결혼적령기에 해야 될 고민인것 아닌가요
40대중반이면 저보다 몇살 위인데 40대 초반인 저만 해도 내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살아가겠구나 그려지는데....40대 중반이 그걸 고민할 나이는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진짜 현실적으로 윗님이야기대로 안정한노후를 준비해야 될 나이죠 ...
40대중반이면 윗님들 이야기 처럼 어느정도 성취가 이루어진 나이죠.. 정말결혼이랑 상관없이 원글님의 고민은 20대나 30대 초반 결혼적령기에 해야 될 고민인것 아닌가요
40대중반이면 저보다 몇살 위인데 40대 초반인 저만 해도 내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살아가겠구나 그려지는데....40대 중반이 그걸 고민할 나이는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진짜 현실적으로 윗님이야기대로 안정한노후를 준비해야 될 나이죠 ...
윗님이 이야기 하는 음대교수님은 이미 그전에 어느정도 제대로 성취해놨으니까 그나이에 결혼해서자식도 낳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살아가는거구요... 저희 외가에도 친척언니 중에 그런 스타일이 있어서 알아요.. 근데 이미 40대 중반에는 대충 어느정도는 기반은 다 잡아놨던시기였죠..
그냥 결혼이라도 하세요
출산도 불투명
결실도 불투명인데
그나마 결혼은 분명하겠네요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더 확실한 답을 얻죠
노벨상과 비교하신다면
어느정도 성과가 이미 나왔을듯요
그정도라면 대학때부터 남다르게
뛰어나서
그분야에서는 이미 고수분야시겠넹ᆢㄷ
노벨상 얘기하는거 보니....글에 신빙성이 없어요
급은 아니고
박완서셈급 정도 말하시나요?—;
그렇다면 가정과 양립하며 마흔에 등단
당시 마흔은 지금 오십대중반쯤일듯
음대 교수님이요? ㅎㅎ
출산이 그 즈음. 어느 정도 자리잡고 출산한건데 이 경우에 끌어오시는 건 ㅎㅎ
원글님이 노벨상 감이면 벌써 진즉에 알았지요
한강 작가 제가 책은 안 읽고 안 좋아 하지만 진즉에 알고 있었어요
40중반이면 애도 힘들거고,
그냥 나 하나 좋다는 남자 있음 다행인거지요
보통 결혼하고 출산, 양육하면 경험의 폭이 커지다보니 공감능력과 사고의 다양성이 생기긴 하는데, 작업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우선 순위도 바뀌고요. 상식적인 배우자라는 가정하에...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은 강해질 겁니다. 평생 독신으로 늙어갈 자신 있다면 프러포즈 거절하시고 아니라면 인생베프랑 함께 늙어 가세요. 소소한 기쁨도 행복의 한 요소에요.
마흔중반 예술쪽이면 이미 어느정도 결실이 있을 나이 아닌가요
님의 능력치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3333333
솔직히 기형아 출산할까봐 마흔 넘어서는 못 낳을 것 같아요.
사바사. 결혼 임신 출산해도 자기 자신을 놓지 않고 꾸준히 자기 갈 길 가는 사람이 있고요. 결혼과 출산으로 한 템포 쉬어가는 사람도 있고요. 전자인 경우도 많아요. 원글님이 어떤 경우인지는 여기서는 모르죠. 하지만 40대 중반이면 결혼운도 출산운도 다 마지막일 수 있다는 거요. 그냥 상대방이 좋으면 하세요. 내 성취는 결혼 후에도 내가 어떻게 열심히 하느냐의 문제에요. 싱글일때보다 보통 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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