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텐트 안에서 자는데요

..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4-11-11 09:31:32

텐트 위에는 젖은수건도 하나 걸어두고

가습기도 옆에 켜뒀어요

애는 코막혀서 엄청 짜증을 내네요

 

진짜 지긋지긋한 비염ㅠ

9월.10월 내내 감기약 달고 항생제도 먹고

나아지는게 없어요

 

난방텐트에서 자니까 전 따뜻하고 좋은데

비염있는 아이에게는 안좋을까요?

 

비염이 그렇게 안좋다는데

진짜 관리 어떻게 해줘야는건지...

 

애 보고있으면 너무 짠하네요ㅠ

IP : 211.234.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가지
    '24.11.11 9:33 AM (70.106.xxx.95)

    단독주택이면 우풍이 세서 추워서 비염이 생기거나
    곰팡이나 결로 문제로 집안 공기가 나쁜건지
    난방이 안되서 그러는지 여러이유가 있어요
    집안에 먼지나 진드기, 오래된 옷이나 가구나 침구에서 나오는 먼지들도 있을거고요 .
    여러가지 고려해보세요

  • 2. ..
    '24.11.11 9:59 AM (118.235.xxx.95)

    난방텐트 천에서 안 좋은 성분이 나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텐트 안 칠 땐 코 안 막혔는데 치니 막힌다? 그럼 텐트 치워버려야합니다

  • 3. ..
    '24.11.11 10:11 AM (218.152.xxx.47)

    알러지 검사는 해보셨어요?
    저도 비염이 심해서 고생하다가 알러지 검사했는데 집먼지 진드기가 제일 높게 나와서 오래된 침구, 옷 같은 버리고 청소 열심히 하고, 먼지 많은 곳 피하니까 비염 없던 사람처럼 좋아졌거든요.

  • 4. ..
    '24.11.11 10:19 AM (211.234.xxx.101)

    찬 공기 좀 막아주려고 텐트 쳤는데..
    이게 되려 안 맞는건지..판단도 잘 안서네요
    집 청소는 쓸고닦고 하는데 집에 먼지가 그래도
    많은걸까요..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있어요ㅠㅠ

  • 5.
    '24.11.11 10:32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뮈 당연한건데요 실내에는 항상 돌아다니는 먼지가 있어요
    그먼지가 난방텐트에 붙었다가 움직이면 이동하는건데요
    아이가 누웠을때 난방텐트와 아이비말의 위치가 가까워서
    훨씬 안좋은것이죠

    고시원 쪽방 이런곳이 호흡기기관에 안좋은 이치와
    똑같은건데 말이에요

    층고가 높다거나
    확트였다거나
    이런곳이 시원하고 개운한거
    그런이유에요

    공기가 추운건 비염에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에요
    좀추워도 나쁘지 않습니디ㅣ

    비염있는애한테 난방텐트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 6.
    '24.11.11 10:37 AM (210.205.xxx.40)

    한두살 아이에게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비염있는 성인이나5세 이상 아이는 도움이 안될거에여
    움직임도 크고 좁기도해서

  • 7.
    '24.11.11 12:15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비염있던 직원이 용각산 먹으니까 좋아졌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75 부모가 관여를 안하면 아이가 정신 차리나요? 19 궁금 2024/11/21 3,163
1648674 엄마의 아들사랑 그러려니 하시나요? 9 아들바보 2024/11/21 2,959
1648673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05
1648672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2 2024/11/21 1,546
1648671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045
1648670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918
1648669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615
1648668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440
1648667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467
1648666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2,933
1648665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032
1648664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45
1648663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9 .... 2024/11/20 23,025
1648662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49
1648661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488
1648660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777
1648659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23
1648658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24
1648657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037
1648656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4 ^^ 2024/11/20 1,269
1648655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680
1648654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06
1648653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2,978
1648652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871
1648651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