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24.11.11 9:27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경제 공부 안하고
경제 흐름 못읽고
남따라 부동산 산다 하면 부동산 사고
주식투자 한다 하면 주식사고
하는사람들보다 안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투자 한답시고 지금 출구없이 추락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 진짜궁금
'24.11.11 9:2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속 터지네요.
집은 왜 안사는 거래요?
도지코인 판 돈은 어떻게 했대요?
3. 진짜궁금
'24.11.11 9:29 AM
(223.38.xxx.20)
속 터지네요.
집은 왜 안사는 거래요?
도지코인 판 돈은 어떻게 했대요?
4. ..
'24.11.11 9:30 AM
(89.147.xxx.49)
제가 다 아깝네요
5. 부자 못 되는 사람
'24.11.11 9:30 AM
(112.157.xxx.159)
결혼 할 때 단지 큰 현대 아파트 뻥 뷰 2천 만원만 더 있으면 살 수 있었는데 그거 안한다고
이름 없는 한동짜리 아파트 사서 결국 손해팔았는데 못샀던 현대 아파트는 청라 지구가 됐지요.
미국 살 때도 집 살자고 할 때 당장 한달에 수입 생기는 가게 사고...코로나 터져서 고생 고생 하다 팔고 이런식이예요.
6. ㅇㅇ
'24.11.11 9:32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재개발 빌라 하나 사자고
사정사정해서 부동산 같이 갔는데
돈 묶이는거 싫다고 펀드?하겠다고 그냥 나와버림
다음해에 훨씬 비싸게 코딱지만한거 사서
추가분담금도 잔뜩 국평 분양도 못받음
비트코인 3천일때부터 하나만 사자사자
그때 여유돈 2~3억 있었는데
미장도 아니고 국장에서 죄다 박아놔서 마이너스
진짜 왜 저러는지 에휴...
7. 행복가득2013
'24.11.11 9:36 AM
(112.157.xxx.159)
Etf 샀더라구요.
지금 비트 코인 날아가면 도지도 덩달이 뜨고
일론머스크가 도지 코인 25%갖고 있대서
제가 도지 코인은 진짜 건드리지 말라고 했는데
조금 오르면 좋아 죽고 내려가면 어쩔 줄 모르고 그래요. 그러더니 결국 지금 etf로 바꿔 놨네요.이제 더 돈이 불어 날 기대 같은건 못하는 거죠 ㅜㅜ
8. 동네싸모1
'24.11.11 9:37 AM
(73.253.xxx.48)
돈되는 곳을 피해다니시는듯. 도대체 정보를 어디서 받는데요?
9. 그런
'24.11.11 9:39 AM
(118.235.xxx.69)
남편에게 왜 계속 관리를 맡기시나요ㅠㅠ
듣기만해도 속터지네요
10. 흠
'24.11.11 9:41 AM
(112.216.xxx.18)
뭐 어쩔 수 없죠 그런 남편 그런 남편에게 돈 맡긴 님.
어쩌나요.
11. ...
'24.11.11 9:48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왜 본인계좌를 자기보다 멍청한 사람에게 맡겨요 지금부터라도 모든 경제권을 가지세요
12. 주식은
'24.11.11 9:49 AM
(112.157.xxx.159)
남편 어카운트예요.
제가 남편 어카운트에서 돈을 넣어서 하다가
손실이 나자 자기가 한다며 야금 야금 디 팔더라구요.얼마전까지도 도지랑 IONQ는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했는데 조금 오르는거 보니까 다 팔고 다시 들어갈 타이밍 못 잡았대요. 남편 형제들 사는 형편도 비슷해요 다 못삽니다.
13. 으휴
'24.11.11 9:53 AM
(106.102.xxx.14)
답답.....
속상하시겠어요~~ㅜㅜ
14. ㅇㅂㅇ
'24.11.11 9:55 AM
(182.215.xxx.32)
어휴 이제 본인계정으로 하세요 ㅠㅠ
15. 자기 인연이예요
'24.11.11 9:58 AM
(118.235.xxx.15)
좀 속된 말로 자기 팔자;;
지인이 테슬라만 20억 어치 5년 넘게 갖고 있었는데 트럼프 당선전날 팔아버렸어요
지금가치로 한 10억정도 이익날거 날려버린건데 그래도 몇억 이익은 봤어요
어쩌겠어요ㅜ
16. ㅇㅇ
'24.11.11 10:02 AM
(14.5.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제남편도 주식으로 수억(거의 전재산)을 말아먹고
카드 수수료같은 천원 이천원에 민감하고 돈아껴요
제가 신혼때 억지로 집사놓은거 없었으면 지금 집도 없을뻔했어요
이제와서 월급모아 저축하는게 최고 재테크라고 하네요
17. 흑흑
'24.11.11 10:06 AM
(112.157.xxx.159)
테슬라 주식 판 지인 분 진짜 안타깝네요 ㅠㅠ
지금 사려고 눈 여겨 보는 아파트 있는데요.
올 12월에 전매 제한이 풀려서 지켜 보다가
이건 어떻게든 사려고 합니다 ㅠㅠ
저도 제 주식 어카운트 있었는데
한국 나오고 본인 인증에서 막혀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간 못들어 갔어요.큰 돈 아니라 그냥 나중에 미국 다시 돌아가면 살려야지 했는데 이거라도 다시 해 보려구요.
18. ..
'24.11.11 10:07 AM
(221.159.xxx.134)
마이너스손이네요..
남편분도 그동안 깨달은게 많으실거니
이제부터라도 원글님이 주도하시고 실행하세요.
19. ....
'24.11.11 10:10 AM
(14.44.xxx.153)
테슬라 팔지마 하니 급등해서 판다고 ...
저도 손해본거 많아서 팔자려니 해요
싸우면 뭐해요 ...
죽을때까지 먹고 살면 만족하려고요
20. ..
'24.11.11 10:19 AM
(119.197.xxx.88)
그릇대로 가는거예요.
21. 속상하시겠어요
'24.11.11 10:20 AM
(180.228.xxx.184)
동양에서 돈은 음 기운이라 여자들 말 들어야 한다는데,,,
남편분도 징그럽게 말 안듣는 분이시네요. 보통 몇번 고집부렸다 어그러지면 그뒤론 와이프 말 들을법도 한데,,,
친정아빠가 비슷하셨는데 중반부부터 엄마말 들어서 손해본거 회복하셨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엄마도 엄청 쎄게 나오셨어요. 울아빠는 엄마가 계약한 부동산 다시 되파는거 전문이셨거든요. 나중엔 엄마가 이혼할 각오로 난리쳐서 못팔게 했어요. 결국 그덕에 임대료 받으면서 노후생활 하시고 계십니다. 님도 쎄게 나오세요. 집도 확 사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22. ㅜㅜ
'24.11.11 10:2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소심하고 속이 좁죠?
우리집 남편이 그래요.
그래서 제가 재테크 한 이후로 훨씬 나아요.
남편같은 분은 절대 가난 못벗어나요.
저는 큰거 한장의개념이 1억인데
남편은 큰거 한장의 개념이 10만원이라...
자기돈은 엄청 아끼는데,
또 남의 돈은 쉽게 여기고.
하여튼 그런 사람하고 있어봤자 손해만보니
원글님이 경제관리하시는게 나아요
23. ㅡㅡ
'24.11.11 10:24 A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10년차에 남편말듣고 살던마용성아파트 팔고
마래푸 재개발물건도 팔고 전세로 주저앉은채20년...
중간에 화병나서 남편 꼴보기 싫었는데
내 팔자려니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최근에 핫한 지역 분양받아 조금 위로는 됐지만 그동안 잃은 재산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ㅜㅜ
24. 와우
'24.11.11 10:45 AM
(118.235.xxx.96)
진짜 속 터질듯요..
25. ㅜㅜ
'24.11.11 10:46 AM
(125.176.xxx.131)
남편분이 소심하고 속이 좁죠?
우리집 남편이 그래요. 예금, 적금만 해야 될 사람.
실속없는 성격.
그래서 제가 재테크 한 이후로 훨씬 나아요.
제가 관리하고나서 20억은 더 번듯.
남편같은 분은 절대 가난 못벗어나요.
그런 사람한테 맡겨봤자 손해만보니
원글님이 경제관리하시는게 나아요
26. ...
'24.11.11 11:2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소심하고 속이 좁죠?
우리집 남편이 그래요. 예금, 적금만 해야 될 사람.
실속없는 성격.2222
친구 남편 개포동 재건축 예정 아파트 1억 오르니
어깨춤 추고 팔아버림. 지금은 그때 판 가격의 3배임.
쪼잔한 한의사임.
불안한 사람 돈 못벌더라고요.
27. ...
'24.11.11 11:2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소심하고 속이 좁죠?
우리집 남편이 그래요. 예금, 적금만 해야 될 사람.
실속없는 성격.2222
친구 남편 개포동 재건축 예정 아파트 1억 오르니
어깨춤 추고 팔아버림. 지금은 그때 판 가격의 3배임.
쪼잔한 한의사임. 성격도 잘 삐지고 그래서 환자도 많지 않음.
불안한 사람 돈 못벌더라고요.
28. ....
'24.11.11 11:31 AM
(124.5.xxx.71)
소심하고 속이 좁죠?
우리집 남편이 그래요. 예금, 적금만 해야 될 사람.
실속없는 성격.2222
절친이 남편 졸라서 강남 재건축 예정 아파트 샀는데 친구 남편 1억 오르니 조르고 졸라서 팔아버림. 지금은 그때 판 가격의 3배임.
쪼잔한 한의사임. 성격도 잘 삐지고 그래서 환자도 많지 않음.
불안한 사람 돈 못벌더라고요.
29. 그릇이
'24.11.11 11:31 AM
(118.235.xxx.73)
그릇이 종지스타일이라 그래요.
투자는 많이 먹을려면 마이너스구간도 참아야되고 시간에 투자해야되는데 그걸 못참고 조금 먹고 팔아버리잖아요.에휴
죄송하지만 스타일 금방 바뀔것도 아니고
30. 외벌이 과소비
'24.11.11 11:53 AM
(223.38.xxx.117)
외벌이 남편 수입 좋아요
부인이 재테크 전혀 관심 없고 쇼핑 좋아하고 과소비하니 돈을 못 모으더라요
남편 외벌이에 전업주부가 쇼핑 좋아하고 과소비면 답이 없더라구요
31. 흠...
'24.11.11 11:57 AM
(112.157.xxx.159)
사는 동안 정말 이혼 하고 싶은 적 수도 없게 한 성격입니다.반찬 투정도 많고요.할많하않은 이럴 때쓰네요. 예전에 제가 여기다 글 쓴적 있는데
저한테 말도 안하고 오토바이 사서 타고 다닌 사람이요 허허;; 전 그때 수박이 하나도 안익어서 만원 환불 받는다고 마트 가는데 남편 오토바이 산거 발견 했네요.냉장고 냄새 난다고 반탄 통 다 씽크대에 집어 넣은적도 두번 있어요.진짜....그나마 이제 먹고는 사는데 부자로는 글렀어요.
32. 원글님
'24.11.11 12:07 PM
(61.254.xxx.226)
그 아파트좀 알려주세요..서울인가요?
이사가고싶어요~
33. 윗님
'24.11.11 12:22 PM
(112.157.xxx.159)
아니요 경기도구요
여기의 대장 아파트라고 불리는 곳이예요.
지금 가격은 33평이 7억이 넘는데
전매 제한 풀리면 급매를 노리고 있어요.
34. 내 남편이
'24.11.11 12:53 PM
(211.200.xxx.116)
왜 거기에?
부동산 폭락한다고 17년(결혼한지 17년)전부터 외쳐서 집도 못사게 하고
재개발 지역 다 뒤져서 급매 물어오면 부동산에 계약하러 가서 사장하고 싸우고 계약 안하고 나오고
내 이름으로 청약 당첨되니 팔라고 팔라고 들들 볶으며 프리미엄 300붙었을때 부터 팔자고 난리난리, 내 이름으로 된거니 제가 안팔아서 몇년뒤 결국 2배 이익보고 팔았어요
집팔고 강남에 집사려니 못사게 난리난리, 그래 니 꼴리는 대로 살아라 이혼하자 했더니 울며 겨자먹기로 집사는거 동의해서 집샀어요
그 이후로 주식하지마라 코인하지 마라. 아니 하지도 않는데 혼자 지랄
21년부터 저 혼자 주식 코인 하고 있어요. 야금야금 모아서 투자금은 6,7천 정도인데 3억정도 이익중이에요. 남편에겐 비밀입니다. 알면 팔라고 난리칠거 뻔하고 머리아파요
이제 투자는 나혼자. 남편에게 알릴 필요가없음
35. 윗님
'24.11.11 1:10 PM
(112.157.xxx.159)
대단하세요
제 남편도 본인이 원하는거 될 때까지
사람 들들 볶아요. 저도 이제 이사랑 집 사는거 제가 다 한다고 했어요.
저도 결혼 16년차. 이제 겨우 종자돈 만들었네요.
한달에 100불 이자 받는걸로 주식 바꾼 남편이에요 진짜 주식은 하지 말지..윗님은 어째든 밀고 나가서 돈 버셨네요 축하 합니다!
36. 맨날
'24.11.11 2:37 PM
(211.200.xxx.116)
저보고 코인하지 말래요
근데 제가 주식,코인이 뭔지도 모르는척 하고 살거든요
지금도 코인대박나고있어서 입이 근질거리는데
저인간이 저러지만 않으면 내가 용돈도주고
쌈지돈도 주겠구만
코인있는거 아는순간 들들볶을거 알아서
절대 말안할거예요
지복을 지가 차는거
37. ㅠㅠ
'24.11.11 9:00 PM
(89.226.xxx.233)
저도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 속상해요.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알아서 재테크, 투자 하는것 뿐임. 하 답답
38. ...
'24.11.11 9:1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편이 왜 거기서 나오나요?
제가 쓴 글인줄 알고 깜놀이요.
기껏 대출이자 내며 갖고 있던 아파트 부동산 폭등기 직전에 저가에 홀랑 팔아버리고 (이게 무려 10억 오름)
제가 빨리 다른거 사려고 계약하러 갔더니 삼천올랐다고 비싸서 안산다고 돌아오고 (이건 더 오름)
이런일이 한두건이 아니라 처음에는 속상하다가
이젠 이사람 그릇이 이정도 인가보다 넘치면 담지를 못하는구나 싶어요.
그래도 속은 쓰리네요 어흑
39. 아마도
'24.11.11 9:26 PM
(218.158.xxx.216)
트럼프 떨어질거라는 얘기
무척 많이 나왔잖아요,,
저두 해리스 될줄 알았어요
근데 트럼프가 해리스에 크게 이겼죠
그래서
당선전날 판 사람 많을듯.
40. ᆢ
'24.11.11 9:34 PM
(59.28.xxx.67)
남자들은 부인말을 들어야 하는데
자기만 잘난줄
41. ....
'24.11.11 9:48 PM
(59.15.xxx.230)
전남편이 저런 성향인데 더심했어요. 부부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도 받았구요. 딱 이혼하니까 돈이 막 모이더라구요. 결혼상태에서는 밑빠진독이었는데 깨진독없다고 돈이 모이던데요. 님도 돈모으고싶으면 이혼 생각하세요. 들들볶는거 피말라죽을거같아서 할수없이 주는건데 그짓을 안해야 원글이 살아요
42. . .
'24.11.11 10:23 PM
(182.220.xxx.5)
재테크 님이 직접하세요.
남편은 글렀네요.
안되는 사람 있어요.
보시는 아파트는 경기도 어느 지역인가요?
인천인가요?
43. ...
'24.11.11 10:27 PM
(58.234.xxx.222)
와... 뒷통수 한대 후려 갈기고 싶네요
44. mm
'24.11.11 11:54 PM
(125.185.xxx.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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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코인 계좌를 공유해ㅛ나요?
왜요?
그건 폰으로 하는건데 남편이 어째 손댓죠?
어이없네
45. 남편 어카운트
'24.11.12 4:33 AM
(112.157.xxx.159)
시작이 남편 어카운트에서 제가 하게 된거예요.
저는 마이너스 났지만 안팔면 손실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있었던걸 남편이 하나하나 다 처분해서 그 주식들이 반등했을 때는 뭐 하나도 안남은 꼴이 된거죠. 어제부터 제가 다시 주식 관리 합니다.
저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다시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