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원에서 필라테스를 1:1 로 3년정도 하고 있어요
중간에 선생님 퇴사해서 다른 선생님으로 바뀌었고요.
새로 바뀐 선생님한테 4월 중순부터 하고 있어요
근데 이 선생님이 개인 사정으로 이제까지 5회 정도 휴강을 했어요.
뭐 바쁜 일이 있다, 깜빡한 일이 있다 이러면서 휴강했고요.
중간에 선생님이 여름휴가 일주일 갔다오고, 3주 정도 학원
리모델링 한다고 휴강했고요.
너무 휴강이 잦은거 아닌가요 ? 사실 전에 선생님은
개인사정으로 한번도 갑자기 휴강한 적이 없거든요
이 선생님은 하루이틀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휴강한다고 어쩌고 이러고..
너무 프로정신이 없는 것 같아 환불신청 할까 생각중인데
다른 학원들도 이런지 궁금합니다.
다녀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
제가 굳이 1:1 로 하는 이유는 어깨랑 목이 많이 안좋아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해줘야 일을 계속 할 수 있겠더라고요ㅠㅠ
저한테는 사실 생존 필수템이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저리 나오니 몸도 안좋아지는 것 같고 기분도 안좋네요..
한 10회 남았는데 어쩔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