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생리헌상 어디까지

방귀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24-11-11 08:18:25

너무 깔끔한 사람이라

살면서 입냄새 한번 나지 않았던 남편이 언젠가부터 같이 산책을 하면 다 비워내듯 소리를 내면서

배출하는데 

어쩔수 없이 나오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너무 싫어서 참다가 얘기를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해서요

특히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있을때는 절대 안된다고 했거든요

 

남편 등산 모임에 여자회원이 몇명 있는걸 아니까

그 여자회원들 앞에서도 그렇게 하느냐 했더니

바로 아니라고

와이프는 편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싫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다음에도 그러면

좋은 소리 들려줘서 고맙다고 

말해 볼까요?

IP : 106.10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1 8:26 AM (211.44.xxx.81)

    그래도 밖이면 괜찮지 않나요. 제남편도 엄청 깔끔한데 연애시작하면서 가스배출은 숨기지 않고 하더라고요..ㅠㅠ 하루에 여러번 샤워하고 씻고 식사후 바로 양치질하고 이발도 2주간격으로 할 정도로 깨끗하고.. 와이셔츠도 제가 세탁다림질 하는게 성에 차지 않아 세탁소애 다 맡길정도인데, 가스배출은 참아지지 않나봐요.
    참다못해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안통해서 화내니까 좀 나아졌어요... ㅠㅠ

  • 2. ..
    '24.11.11 8:47 AM (211.208.xxx.199)

    전 내버려둬요.
    와이프가 편해서 그렇다는데 뭐라해요.
    밖에선 절대 안 할 사람인거 알아요.
    가끔은 저도 안 참고 그 앞에서 방귀 뀌어줍니다. 헤헤.

  • 3. 0000
    '24.11.11 9:22 AM (58.224.xxx.137)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똑같아요
    전 대체로 집에선 편하자주의라
    용납하는편인데
    제 코앞에 대놓고 트름하거나 방귀 뀌어서
    대판 싸웠어요
    참내 그게 사랑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제가 서운해 할 일 인데
    도리어 본인이 서운해하더라구요

  • 4. 우리
    '24.11.11 11:35 AM (59.8.xxx.202) - 삭제된댓글

    60대 부부
    실수로 하는거 외엔 둘다 안합니다.
    이건 미친거지요
    내 앞에서 자유롭게 한다,
    저는 그런 남자하고 안살아요
    못 살아요
    실수로는 어쩔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393 펌) 세상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이다. 그저 조금씩 흘러갈 뿐. 9 탄핵은 가결.. 2024/12/14 1,534
1660392 탄핵으로 보는 나의 인간관계 16 통계의 미학.. 2024/12/14 3,391
1660391 오늘 됩니다 8번째 찬성표가 안나오는건 당연하죠 10 ... 2024/12/14 3,244
1660390 암살조 19 ... 2024/12/14 2,894
1660389 탄핵반대 100만인 서명받는 가세연 24 가세연 2024/12/14 3,377
1660388 미국 la 집회 3 혹시 2024/12/14 825
1660387 건강 들먹이며 탄핵집회 반대하는 인간에게 10 ㅇㅇ 2024/12/14 2,014
1660386 김치 양념 이렇게 간을 했는데 좀 봐주시겠어요 19 ........ 2024/12/14 1,647
1660385 아이유 “탄핵 집회 따뜻하게” 빵 200개·떡 100개·국밥 2.. 10 ..... 2024/12/14 4,007
1660384 펌) 순혈주의가 문제다 6 길어도 읽기.. 2024/12/14 1,622
1660383 김어준의 예방효과 19 ㅇㅇㅇ 2024/12/14 4,919
1660382 오늘 8282 깃발 안내입니다 16 유지니맘 2024/12/14 2,653
1660381 그런데 오늘 탄핵 가결되어도 엄청 질질 끄는거아닌지 12 ㅇㅇ 2024/12/14 3,071
1660380 XXX했다면 우리나라 70년대로 회귀하고 골로 갈뻔 했어요 1 ㅇㅇ 2024/12/14 825
1660379 추접스런 나경원의 주작질 선동ㅋㅋㅋ 20 한심그잡채 2024/12/14 5,242
1660378 (일상글) 곱창집 추천해주세요 2 ㅌㅌ 2024/12/14 491
1660377 힘드셔도 집회 13 같이 가요 2024/12/14 2,118
1660376 페북펌)음모론 창시자 ㄱㅇㅈ 34 음모론 2024/12/14 5,189
1660375 일제시대와 2024년 3 깨어있자. 2024/12/14 789
1660374 도무지 설명이 안 되는 계엄이기에 어쩌면 4 나이스고스트.. 2024/12/14 1,886
1660373 탄핵의 아침이 밝았어요! 9 일어나요! 2024/12/14 875
1660372 최악의 시나리오 7 음모론자 2024/12/14 2,804
1660371 김어준 암살조 발언 4 쇼츠 2024/12/14 6,900
1660370 윤거니 쇠고랑 2 오랏줄 2024/12/14 1,488
1660369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8 세금먹는하마.. 2024/12/1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