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생리헌상 어디까지

방귀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24-11-11 08:18:25

너무 깔끔한 사람이라

살면서 입냄새 한번 나지 않았던 남편이 언젠가부터 같이 산책을 하면 다 비워내듯 소리를 내면서

배출하는데 

어쩔수 없이 나오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너무 싫어서 참다가 얘기를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해서요

특히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있을때는 절대 안된다고 했거든요

 

남편 등산 모임에 여자회원이 몇명 있는걸 아니까

그 여자회원들 앞에서도 그렇게 하느냐 했더니

바로 아니라고

와이프는 편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싫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다음에도 그러면

좋은 소리 들려줘서 고맙다고 

말해 볼까요?

IP : 106.10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1 8:26 AM (211.44.xxx.81)

    그래도 밖이면 괜찮지 않나요. 제남편도 엄청 깔끔한데 연애시작하면서 가스배출은 숨기지 않고 하더라고요..ㅠㅠ 하루에 여러번 샤워하고 씻고 식사후 바로 양치질하고 이발도 2주간격으로 할 정도로 깨끗하고.. 와이셔츠도 제가 세탁다림질 하는게 성에 차지 않아 세탁소애 다 맡길정도인데, 가스배출은 참아지지 않나봐요.
    참다못해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안통해서 화내니까 좀 나아졌어요... ㅠㅠ

  • 2. ..
    '24.11.11 8:47 AM (211.208.xxx.199)

    전 내버려둬요.
    와이프가 편해서 그렇다는데 뭐라해요.
    밖에선 절대 안 할 사람인거 알아요.
    가끔은 저도 안 참고 그 앞에서 방귀 뀌어줍니다. 헤헤.

  • 3. 0000
    '24.11.11 9:22 AM (58.224.xxx.137)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똑같아요
    전 대체로 집에선 편하자주의라
    용납하는편인데
    제 코앞에 대놓고 트름하거나 방귀 뀌어서
    대판 싸웠어요
    참내 그게 사랑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제가 서운해 할 일 인데
    도리어 본인이 서운해하더라구요

  • 4. 우리
    '24.11.11 11:35 AM (59.8.xxx.202) - 삭제된댓글

    60대 부부
    실수로 하는거 외엔 둘다 안합니다.
    이건 미친거지요
    내 앞에서 자유롭게 한다,
    저는 그런 남자하고 안살아요
    못 살아요
    실수로는 어쩔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567 과탄산소다로 얼룩 빼는데 흰 옷과 색깔 옷 같이 해도 될까요 3 얼룩 2024/11/12 1,016
1645566 여성탈모 심한 49세인데요 방법공유해주세요 16 코코 2024/11/12 2,940
1645565 유투브 배속조절 돼시나요? 3 ... 2024/11/12 564
1645564 교회 리더와의 관계 문제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댓글 부탁해요).. 21 dd 2024/11/12 1,754
1645563 우리나라 주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 6 룰랄라 2024/11/12 1,614
1645562 구절판을 하려는데 오이가 없어요 4 손님오는데 2024/11/12 589
1645561 창원사시는 님들 계세요? 4 창원 맘 카.. 2024/11/12 803
1645560 제주도 가보신 올레길 중 최고는 어디였어요? 4 제주도 2024/11/12 1,217
1645559 주식 떨어질때 마음가짐 7 so wha.. 2024/11/12 2,391
1645558 거절 당해도 괜찮은 마음 9 .. 2024/11/12 1,865
1645557 54세 폐경검사 ᆢ 10 밍키 2024/11/12 1,887
1645556 50대 후반 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요 5 안뇽 2024/11/12 3,262
1645555 결혼 후 아이낳고 엄마가 되면 6 여자들이 2024/11/12 1,588
1645554 한강 작가 삼촌의 헛소리 11 ........ 2024/11/12 5,267
1645553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인 같은말인가요? 자격증모으기.. 2024/11/12 277
1645552 장애인 주차 스티커 불법 부착하지 마세요 1 꿀잼 2024/11/12 866
1645551 제발 환율 좀 잡아요 29 2024/11/12 3,829
1645550 주식 개박살나고 있는데, 정부는 대책이 없나요? 16 아정말 2024/11/12 2,600
1645549 무당집의 제사 물품등 운반에 사용하는 차를 택시로 운영한다면 타.. 11 만약 2024/11/12 1,789
1645548 5년차 특수교사 자살 33 직장인 2024/11/12 6,419
1645547 제가 공진단 같은 환을 복용 중인데요 7 신기 2024/11/12 1,097
1645546 한강 알린 英번역가 "노벨상, 공정한 시대로 나아간단 .. 5 ........ 2024/11/12 1,772
1645545 여기 회원들 80프로 이상은 50대 이상 아닐까요? 17 .... 2024/11/12 2,010
1645544 이번주말에 결혼식복장 5 ... 2024/11/12 994
1645543 지금 주식시장보니 500손절도 다행이네요 7 2024/11/12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