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생리헌상 어디까지

방귀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4-11-11 08:18:25

너무 깔끔한 사람이라

살면서 입냄새 한번 나지 않았던 남편이 언젠가부터 같이 산책을 하면 다 비워내듯 소리를 내면서

배출하는데 

어쩔수 없이 나오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너무 싫어서 참다가 얘기를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해서요

특히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있을때는 절대 안된다고 했거든요

 

남편 등산 모임에 여자회원이 몇명 있는걸 아니까

그 여자회원들 앞에서도 그렇게 하느냐 했더니

바로 아니라고

와이프는 편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싫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다음에도 그러면

좋은 소리 들려줘서 고맙다고 

말해 볼까요?

IP : 106.101.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1 8:26 AM (211.44.xxx.81)

    그래도 밖이면 괜찮지 않나요. 제남편도 엄청 깔끔한데 연애시작하면서 가스배출은 숨기지 않고 하더라고요..ㅠㅠ 하루에 여러번 샤워하고 씻고 식사후 바로 양치질하고 이발도 2주간격으로 할 정도로 깨끗하고.. 와이셔츠도 제가 세탁다림질 하는게 성에 차지 않아 세탁소애 다 맡길정도인데, 가스배출은 참아지지 않나봐요.
    참다못해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안통해서 화내니까 좀 나아졌어요... ㅠㅠ

  • 2. ..
    '24.11.11 8:47 AM (211.208.xxx.199)

    전 내버려둬요.
    와이프가 편해서 그렇다는데 뭐라해요.
    밖에선 절대 안 할 사람인거 알아요.
    가끔은 저도 안 참고 그 앞에서 방귀 뀌어줍니다. 헤헤.

  • 3. 0000
    '24.11.11 9:22 AM (58.224.xxx.137)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똑같아요
    전 대체로 집에선 편하자주의라
    용납하는편인데
    제 코앞에 대놓고 트름하거나 방귀 뀌어서
    대판 싸웠어요
    참내 그게 사랑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제가 서운해 할 일 인데
    도리어 본인이 서운해하더라구요

  • 4. 우리
    '24.11.11 11:35 AM (59.8.xxx.202) - 삭제된댓글

    60대 부부
    실수로 하는거 외엔 둘다 안합니다.
    이건 미친거지요
    내 앞에서 자유롭게 한다,
    저는 그런 남자하고 안살아요
    못 살아요
    실수로는 어쩔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45 이것 보세요! 조수미 핵소오오오름 3 아아아 2024/11/15 4,165
1641744 고려대·국민대 교수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 강력히 요구 7 ..... 2024/11/15 1,224
1641743 내일 논술 가야할까요 15 리얼 2024/11/15 2,129
1641742 마를 갈아 마셨는데 9 2024/11/15 1,584
1641741 한국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는데 11 ㅇㅇ 2024/11/15 1,419
1641740 감기로 입맛없을때 6 감기 2024/11/15 737
1641739 어제 축구 질문이요 쏘니 2024/11/15 669
1641738 내년고3인데 어제수능분석이 중할까요? 1 내넌고3 2024/11/15 913
1641737 삼성페이 교통카드 찍을때..... 3 삼성페이 2024/11/15 1,134
1641736 현직 보험설계사님 계신가요? 3 어려워서 2024/11/15 719
1641735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398
1641734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655
1641733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87
1641732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797
1641731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706
1641730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192
1641729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1,041
1641728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212
1641727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100
1641726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3 삼성전자 2024/11/15 1,561
1641725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643
1641724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383
1641723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4 ㅇ ㅇ 2024/11/15 645
1641722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자꾸 2024/11/15 800
1641721 대학진로 고민 5 고3맘 2024/11/15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