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엥
'24.11.11 7:50 AM
(210.96.xxx.10)
다같이 모이는 장소에 걸어서 5분이면
그냥 편하게 걸어가면 될거 같은데요
같은 라인이라고 굳이 같이 갈 이유는 없잖아요
태워주는 사람이 먼저 전화했으면
고맙다 하고 타는거지만
원글님이 전화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화낼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2. ..
'24.11.11 7:52 AM
(73.195.xxx.124)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일인데
다음엔 그분처럼 원글님이 전화하지 마세요.
3. 돌아가면서 운전
'24.11.11 7:54 AM
(220.122.xxx.137)
돌아가면서 차 한대로 움직인다는 말이죠.
원글이 차를 가져가면 그 여자분에게는 전화해서 나오라고 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그 여자분은...
그냥 같이 움직이지 말고 따로 다니세요.
친한 사이 아니면 갈등 생겨요. 원래도 까칠 이기적인 분이라니까요.
4. ㅇㅈ
'24.11.11 8:10 AM
(110.15.xxx.165)
그 미묘한 포인트알죠 차가진사람이 연락하는게 맞는거같은데...그분생각은 그러니 담엔 기다려보세요
5. 원글
'24.11.11 8:14 AM
(116.124.xxx.49)
자기가 차 가지고 가면서 전화 안해놓고도 저 정도인데 만약 제가 차 가지고 가면서 연락 안하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가시니요?
에휴
아이가 걸려있으니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지내려니 사람을 우습게 보내요
다들 애 어렸을때부터 한동네 사는 사람들이라 좋게좋게 지내는데 유독 그분은 특이한 성격이라 다른사람들한테서도 하소연을 많이 들어요
하필 우리 라인으로 이사와서는 제가 힘든점이 많아요
6. 은근무시
'24.11.11 8:15 AM
(121.188.xxx.245)
전 순발력이 부족해서 뻥쳐서 가만히 듣고만 있다 집에와서 벌컥화가나는 경우 많아요.
배려심많은 사람들이 그런것같아요. 상대방 불편할까 미리전화해서 태워준다고 말하고 내가 탈땐 우물쭈물 전화해서 태워달라기도 좀 미안하고.
7. hh
'24.11.11 8:16 AM
(59.12.xxx.232)
5분이면 걍 걸어요
뭐 구차하게 전화하고 그러나요
전화와도 전 걷는게 좋아요 하죠
담에 원글님차례때도 전화하지말고
저쪽이 전화와서 태워달래야 태우셔요
8. ㅇㅈ
'24.11.11 8:19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걸어서 5분이면 걸어가는게 나았네요
9. .....
'24.11.11 8:2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차 가져가는 차례에 전화하지말고 그냥 가면 되겠네요.
10. ㅡㅡ
'24.11.11 8:21 AM
(116.37.xxx.94)
저럴경우 무조건 차안가져가요
11. 음
'24.11.11 8:28 A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1. 모임에서 멀리 갈 때
돌아가면서 차 가져옴
2. 차 타는 출발 장소까지 걸어서 5분 정도
3. 전화안오길래 통화 안하고 그냥 차타는장소로
가서 차 탔음
12. ct
'24.11.11 8:28 AM
(182.211.xxx.191)
아이가 얽혀있는 동네엄마들 관계 참 애매할때 있더라구요.
전 걍 철판깔아요.
고민하지말고 차타고갈거면 차타고 가겠다 걸어갈거면 걸어가겠다
먼저 알리고 맘편한게 낫더라구요.
이것저것 고민할 친구관계도 아니고
서로 필요정보만 혹은 필요할때만 서로 이용? 아닌가 상부상조?관계라고 생각하고 넘 이것저것 고민마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13. joylife
'24.11.11 8:30 AM
(211.235.xxx.201)
-
삭제된댓글
걸어서 5분거리가 모임장소가 아니고
모임장소에 가기위해
다 같이 모이는곳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뜻 아닌가요?
위에 몇분이 잘못 이해하는거 같아서...
14. joylife
'24.11.11 8:31 AM
(211.235.xxx.201)
걸어서 5분거리가 모임장소가 아니고
모임장소에 가기위해
다 같이 모여서 차타는 곳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뜻 아닌가요?
위에 몇분이 잘못 이해하는거 같아서...
15. 원글
'24.11.11 8:34 AM
(116.124.xxx.49)
joylife 님
맞아요
대로변 차타기 편한 곳에서 만나서 먼 곳으로 식사하러 가는거예요
16. 그러게요
'24.11.11 8:37 AM
(119.192.xxx.50)
평소에도 보면 원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딴소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걸어서 5분거리에서 모여서
한차를 타고 가는거라는데
(차는 번갈아가면서 자기차로 가고 )
저럴경우 무조건 차를 안갖고 간다니 ㅎㅎ
원글님
그 같은 라인 여자가 왜 전화안했냐고
얘기할수는 있는데
원글님 듣기에 기분 나쁘게 했다면
자기중심적이고 못된것 같아요
(꼭 원글님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
괜히 맘 상하지말고
원글님 때 되어도 전화하지마세요
기다렸다가 전화안오면
5분거리니 나오겠죠
원글님도 전화안하고 나왔으니까요
17. 원글
'24.11.11 8:38 AM
(116.124.xxx.49)
그 분은 같은 라인에서 따로따로 오는게
다른 사람들 눈을 의식했을 겁니다
그게 기분나빴나봐요
아마도~~
18. 00
'24.11.11 8:43 AM
(175.192.xxx.113)
아이가 엮여있어도 내 에너지뺏는 이상한 학부모는 멀리하심이..
아주 무례한 사람이네요..
19. 똑같이해주자
'24.11.11 8:51 AM
(59.7.xxx.113)
나는 먼저 전화해주는데 나도 당신이 그렇게 할걸로 기대했다. 내가 픽업하는 순번에서 내가 행동한대로 당신도 할것으로 기대한게 내 잘못이냐? 받은만큼 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그럼 앞으로 내가 픽업할 차례일때 나는 전화 안할테니 당신이 먼저 해라.
이렇게 던지시고 다음 픽업 차례에선 원글님이 절대 먼저 전화하지 마세요. 혹시 다음에 그 사람이 왜 먼저 전화 안했냐고 따지면.. 당신이 그러지 않았냐. 나보고 먼저 전화 하라고. 그래서 나도 똑같이 한거다..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성격 특이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무례한 사람일뿐이죠. 미안함이나 배려심이 없는
20. 전
'24.11.11 8:51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고등맘 셋이 모이는데
다음엔 어디에서 몇시에 모이자 하고 헤어졌는데
한엄마가 그날 안 나오는거예요.
연락했더니 왜 전날 미리 연락 안했냐고;;; (진짜 퐝당퐝당)
한 분은 언니고 그 엄마랑 저랑은 동갑.
만만한 저한테 지롤을;;;
저 총무도 아님.
애 서울대 보내느라 거기에 에너지를 다 쏟고 엄한 사람한테
난리길래 그 뒤로 손절했어요.
21. 음
'24.11.11 9:05 AM
(115.86.xxx.7)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인가 봐요.
그 사람은 얻어 타도 자기가 운전해도 다 남이 연락하라는거잖아요?
심지어 자기 실수에도 따지기까지.
다른사람들도 불편하다 말 니왔으니 조만간 터지거나 도태되겠네요.
22. 원글
'24.11.11 9:09 AM
(116.124.xxx.49)
제가 그분에 대해서 일일이 말하기가 구차해서 이번 일만 적은건데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오랜 세월 쌓아온 에피소드가 많은 분 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몇살 많고요
그러니 저는 부딛치고 싶지 않으니 좋게 지내고자 하는데 심정적으로 많이 힘들어요ㅠㅠ
23. mz
'24.11.11 9:10 AM
(125.130.xxx.219)
들만 문해력 문제가 아니라 여기가 더 심각해요.
원글님이 분명 멀리 가는 날엔 엄마들이 돌아가며 차를 운전한다
그 차 타는 장소가 5분 거리라고 읽었는데
댓글에 뭔 5분인데 그냥 걸어간다고 핀잔 주는 사람이
한명도 아닌거 보고 와 문제 있다 싶네요.
제가 상담일을 하며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사고 경직 편협해서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실컷 설명해주면 딴소리 하는 거 많이 봤어요.
제발 눈으로만 글자를 보지말고
머리로 상황을 이해해가며 '읽읍시다'
걸어서 5분거리가 모임장소가 아니고
모임장소에 가기위해
다 같이 모여서 차타는 곳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뜻 아닌가요?
위에 몇분이 잘못 이해하는거 같아서...222222222222222
24. 다음
'24.11.11 9:12 AM
(125.130.xxx.219)
원글님 차례엔 똑같이 연락하지 마세요.
다른 엄마한테 듣거나 해서 차타러 오면
온다고 톡이라도 보냈어야지! 해버리세요.
또라이한테 쫄지 마시고 화이팅^^
25. 원글
'24.11.11 9:17 AM
(116.124.xxx.49)
-
삭제된댓글
음 님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혹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는데
잘못하지도 않은 일가지고 자기중심적으로 기분나쁘게 말하는게 어이없는거죠
평소에 하는 행동이 그래서 기피인물인데
저한테 여행가자, 만나자. 해서 거절하기는 하지만 좀 힘들어요
26. 원글
'24.11.11 9:19 AM
(116.124.xxx.49)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혹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는데
잘못하지도 않은 일가지고 자기중심적으로 기분나쁘게 말하는게 어이없는거죠
평소에 하는 행동이 그래서 기피인물인데
저한테 여행가자, 만나자. 해서 거절하기는 하지만 좀 힘들어요
27. hh
'24.11.11 9:21 AM
(59.12.xxx.232)
윗분
그러니까 차를 다같이 타는곳이 5분거리이니 굳이 전화해서 아파트현관서 타지말고
단톡에 공지된 5분거리 걸어서 가란 뜻이에요
28. ...
'24.11.11 9:50 AM
(124.49.xxx.13)
글이 좀 헷갈리는듯
모임장소는 외곽
아파트 같은라인 삼
지난번모임은 원글이 전화해서 아파트에서 바로 픽업해서감
이번모임은 전화없길래 5분거리 픽업장소에 걸어가서 탐
29. 건강
'24.11.11 10:27 AM
(218.49.xxx.9)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왜 모여서 식사를 해요
소화 안되게ㅠ.ㅠ
30. 그여자
'24.11.11 11:59 AM
(122.254.xxx.87)
성질 못됐네요ㆍ그게 화내며 얘기할 문제인가요?
지가 되려 미안해해야죠ㆍ
같이라인인데 원글님한테 연락이 안오면 왜 안오지? 전화해볼까? 이게 정상이죠ㆍ
어디가 성질을 내요? 기분나쁘게ᆢ
원글님 보니까 순하고 이타적인 성격이시네요ᆢ
저여자는 기본적으로 한성깔하는 여자고요
저도 저런경우 많거든요?
제가 차를 가져가는경우 같은 아파트사는 엄마에게.먼저
연락해요ㆍ
누구엄마 나 지금 차갖고나가ᆢ나와있어~~~
저여자 진짜 웃기네요ㆍ지가 왜 화를내
절대 이제 상대하지마세요ㆍ배려하지도 마시고.
제가 다 짜증이 나네 ㅠ
31. ᆢ
'24.11.11 12:37 PM
(223.38.xxx.234)
차 갖고가는 사람이 연락하는게 맞죠
나 지금 가고있느니 나와~~
32. 골든레몬타임
'24.11.11 1:24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차에 탔더니 절보고 왜 전화 안했냐고
제가 잘못했다는 듯 기분 나쁘게 말하네요
---------------------------------------------------
그사람이 말한건 왜 전화 안하고 혼자갔니...였는데
전화가 안와서 원글님이 고민한게 더 기분언잖게 했을수 있을거 같아요.
말투가 기분나쁜거였으니까.
왜 전화안했어? 라고 말할수는 있는거잖아요.
------------------
지나고 나면 괜한 피곤한 기싸움...
다른 일정있으면 같은 라인이라도 따로 갈수도 있는건데요.
먼저 전화 없길래 기다리다 나혼자 왔다. 라고 말하고 끝.
33. ....
'24.11.11 1:25 PM
(211.218.xxx.194)
차에 탔더니 절보고 왜 전화 안했냐고
제가 잘못했다는 듯 기분 나쁘게 말하네요
---------------------------------------------------
그사람이 말한건 왜 전화 안하고 혼자갔니...였는데
전화가 안와서 원글님이 고민한게 더 기분언잖게 했을수 있을거 같아요.
그사람 말이 아니라, 말투가 기분나쁜거였으니까.
왜 전화안했어? 라고 말은 할수는 있는거잖아요.
------------------
지나고 나면 다 괜한 피곤한 기싸움... 누가 먼저 전화하나 하는것.
이거 뭐 연애도 아니고 밀당도 귀찮.
다른 일정있으면 같은 라인이라도 따로 갈수도 있는건데요.
먼저 전화 없길래 기다리다 나혼자 왔다. 라고 말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