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면 보통 요리를 못하나요?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24-11-11 06:30:43

 

그건 마치

 

금발은 멍청해 

 

랑 비슷한 말이겠죠?

 

실전 주부님들 보시기엔 어떤가요? 

IP : 183.102.xxx.4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11.11 6:32 AM (70.106.xxx.95)

    부지런하면 요리도 잘하고 이쁘던데요

  • 2.
    '24.11.11 6:3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방송에 나오는 요리 연구가들 얼굴을 떠올려 보시기를ㆍ

  • 3. ...
    '24.11.11 6:50 AM (61.39.xxx.175)

    똑똑한 여자들이 요리도 잘 해요
    근데 똑똑하다고 안 예쁜가요? ㅋㅋ

  • 4. 부끄럽지만
    '24.11.11 6:53 AM (72.253.xxx.142) - 삭제된댓글

    이쁘고 날씬한데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해요.
    남들은 내 외모만 보고 꾸미는것 좋아 하고 밥도 안해 먹게 생겼다고 다들 그래요.

    평생 그런 오해와 편견을 받아서 이젠 좋은 소리 기대도 안하지만 주위 가까운 사람들 조차도 내가 해주는 음식 먹을때마다 "매번" 놀라워 하면서 밥 안해 먹고 사는줄 알았다고 말할땐 정말 짜증나고 어이없어요.

    사람들의 첫인상 또는 혼자 맘대로 상상해서 가진 선입견이나 편견은 그 대상이 어떻든 상관없이 절대 바뀌지 않더라구요.

  • 5. 부끄럽지만
    '24.11.11 6:55 AM (72.253.xxx.142)

    이쁘고 날씬한데( 죄송...-.-)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해요.
    남들은 내 외모만 보고 꾸미는것 좋아 하고 밥도 안해 먹게 생겼다고 다들 그래요.

    평생 그런 오해와 편견을 받아서 이젠 좋은 소리 기대도 안하지만 주위 가까운 사람들 조차도 내가 해주는 음식 먹을때마다 "매번" 놀라워 하면서 밥 안해 먹고 사는줄 알았다고 말할땐 정말 짜증나고 어이없어요.

    사람들의 첫인상 또는 혼자 맘대로 상상해서 가진 선입견이나 편견은 그 대상이 어떻든 상관없이 절대 바뀌지 않더라구요.

  • 6.
    '24.11.11 6:55 AM (61.74.xxx.41)

    안 예뻐도 못해요(저)

  • 7. 저도
    '24.11.11 7:15 A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안예쁘고 ㅠㅠ 요리도못해요 ㅠㅠ

  • 8. 보통
    '24.11.11 7:24 AM (180.111.xxx.246)

    케바케라지만
    보통 예쁘거나 몸매 치중하면 먹는건 소홀하죠.
    그러다보니 요리에도 관심없을수도.

    허나 조미료 팍팍 쓰며 맛내면 세상 쉽기도 하고
    요리솜씨 있는줄 알겠지만,
    진정 고수는 아니겠죠

  • 9. ㅇㅇㅇ
    '24.11.11 7:30 AM (187.189.xxx.167)

    요리도 관심 취미있는 사람이 잘하죠. 그러다보니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잘하게 되고, 유별나게 이쁜 친구들 보면 요리보다 좋아할 더 많은 취미가 있어서 인지 엄청 잘하진 않더군요.

  • 10. ...
    '24.11.11 7:37 AM (210.96.xxx.10)

    먹는거 좋아하고 관심 많은 사람이 요리를 잘하게 될 확률이 높다보니까
    대체로 살집이 있는 경우의 수가 좀더 많겠죠

  • 11. 티비속
    '24.11.11 7:47 AM (121.188.xxx.245)

    이정현, 김가연씨 요리 솜씨가 완전 프로수준이던데.

  • 12. 제 경우는
    '24.11.11 7:53 AM (49.1.xxx.123)

    맞아요.
    먹는 건 무지 좋아하고 대식가입니다.

  • 13. 뭐래
    '24.11.11 7:56 AM (223.38.xxx.59)

    그냥 사바사에요.

  • 14. ㅇㅇ
    '24.11.11 7:59 AM (122.252.xxx.40)

    에고고.. 전혀 상관없지 않을까요
    가령 지나치게 몸매관리하고 샐러드만 먹으며 소식하는
    사람은 요리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원래 예쁜 사람들은 타고난 금발처럼 주어진거잖아요ㅎ
    그리고 요리똥손도 아이들키우며 계속 요리하면 어느정도 평균에 수렴하더이다
    난 요리못해 안해..하고 늘 사다먹으면 주부경력 오래돼도
    못하구요
    요리도 관심이고 노력이더라구요
    거기다 기본적으로 미각이 예민하고 맛있는 음식 좋아하면 더 잘하게 되는것 같구요

  • 15.
    '24.11.11 8:10 AM (118.33.xxx.228)

    예쁜 사람 수가 적고
    그만큼 요리 잘 하는 사람도 적겠죠
    평범한 외모 가진 사람 많고 그만큼 요리 잘 하는 사람 비율 높을테고요
    저는 파스타 좋아하게 생겼다고들 하는데
    청국장 좋아합니다 오늘도 끓여먹어야지 냠
    아무튼 외모는 상관없을듯요

  • 16. 다양성
    '24.11.11 8:20 AM (74.96.xxx.213)

    저 안 이쁘고 요리도 못해요. 성격은 괜찮은 거 같아요. =3=3=3=3=3=3

  • 17. ..
    '24.11.11 8:31 AM (61.40.xxx.207)

    요리도 예능처럼 재능이고 소질이예요
    외모와 상관이없죠

  • 18. ...
    '24.11.11 8:32 AM (202.20.xxx.210)

    외모랑 전혀 상관 없어요. 이모님들이 저보고 진짜 손가락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안 먹고 사는 거 같은데 (162에 42키로니 말라서 그런가봐요.) 음식 너무 잘한다고.. 저 음식 하는 거 너무 너무 좋아해요.

  • 19. ....
    '24.11.11 8:34 AM (114.200.xxx.129)

    당장 주변에 친구들을 떠올려봐도 아니요가 나오네요
    제 친구들중에 이쁘장하게 생긴 애들도 요리 잘하는거 보면. 그건 소질이지.... 외모랑은 1도 상관없는것 같아요..

  • 20. 제 주변은
    '24.11.11 8:58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고ㅋㅋㅋ 다들 이쁜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많고 잘하네요
    울아이 초등때 뒤로 묻더랍니다.(애가 양도 작고 입이 짧아 신경써서 먹이던중)
    엄마가 맛있는거 해주니?? (동네 저급한 엄마)
    네...(울애는 당연한걸 왜 묻나 생각했다고)
    그으래??(의외라는듯)
    그 뒤 솜씨 발휘할 일이 있었는데 요리 레시피 알려달라고 연락오길래
    가볍게 씹었어요.

  • 21. ...
    '24.11.11 9:00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예쁜 사람수가 아무래도 현저이 적고, 평범이하가 수적으로는 많을텐데....오히려 적은 한번도 집단군이 제주위에선 요리솜씨가 더 나은듯해요....

  • 22. ....
    '24.11.11 9:00 AM (114.204.xxx.120)

    이쁘면 요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 이쁘면 못해도 되는 것 아닐까요? ㅎㅎㅎ

  • 23. ..
    '24.11.11 9:13 AM (211.208.xxx.199)

    제가 만나본 82쿡 요리고수들은 다 예뻤어요.
    게다가 그 분들 반 이상은 날씬했어요.
    나만 요리 못하고 못생겼엉.. 흑흑.

  • 24. ㅋㅋㅋ
    '24.11.11 9:16 AM (211.243.xxx.169)

    뭔소리요...

  • 25. 그러고보니
    '24.11.11 9:22 AM (106.102.xxx.244)

    82쿡 키톡분들이 참 미인들이 많으셨네요
    보라돌이맘님, 자스민님 다 여리여리한 미인 이셨고요
    빵 드시고 요리하던 쏘모던님 이분은 거의 뭐 연예인급 후덜덜한 미모에요

  • 26. ....
    '24.11.11 9:28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요리 못해서 배우러 종종 다녔는데,
    요리쌤들 다들 예뻣어요.
    예쁘고, 옷/헤어도 센스있게 잘 입고, 요리도 맛있게 잘하더라구요.

  • 27. ...
    '24.11.11 9:57 AM (211.234.xxx.105)

    정혜영 염정아 이정현 이런분들
    말라도 체력 좋으시고 요리도 살림도 잘하는 스타일인거같구요.

    저 아는 엄마도 파트타임 일하면서도
    외모관리, 패션 감각도 좋은데
    아침부터 대강 안먹고 요리도 이것저것 뚝딱 집안일도 금방끝내고
    부지런하고 안늘어져있는 스타일들은 요리도 잘하더라구요.

    저희 할머니가 평생 40키로 초반이었는데 음식을 못하시진 않았지만 먹는거를 엄청 풍성하게 차리고 그러진 않았어요
    맨날 소화안된다고...
    먹는거 귀찮아하고 살짝 무기력한 스타일들은
    먹는것도 대충 먹는편인거같아요.

  • 28. 제가 아는~
    '24.11.11 10:05 AM (125.132.xxx.54)

    예쁘고 세련된 여인들...
    집도 깨끗.애들도 잘 키우고.남편이랑도 잘 지내고
    요리도 건강식으로 잘해먹고
    배울점들이 많던데요..

  • 29. 안 예쁜데
    '24.11.11 11:01 AM (223.38.xxx.102)

    요리도 못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ㅋ

    제가 아는 게으른 여자~
    안 예쁘고 게으르고 요리도 못 하는데 청소도 잘 안하는 여자 있어요
    인스턴트 음식이나 외식 좋아하고 게을러서 요리를 싫어하더라구요
    가족 전체가 다 뚱뚱함

  • 30. 영통
    '24.11.11 12:03 PM (211.114.xxx.32)

    저는 안 이쁜데
    나이도 곧 환갑인데도
    요리를 엄청 못해요..

    초등생 수준의 요리만 해서 애들 먹이고 키웠는데
    요리 뿐 아니라 살림도 못해요

    그래서 나이 들어 몸 아파도
    직장 다녀요
    돈이라도 벌어야지..
    너무 아내로서 엄마로서 효용 가치가 없어서리

  • 31. 이궁
    '24.11.11 12:52 PM (220.118.xxx.65)

    예쁜 거랑 상관없이 본인 차림새가 세련되고 센스있냐
    이걸로 판가름하는 게 빨라요.
    미인이라도 촌스러운 사람들 많거든요.....
    그리고 먹는 건 좋아하는데 사먹는 거 좋아하고 맛집에 목 메면.... 음식 못해요.
    게으른 것도 상관 있겠네요.

  • 32.
    '24.11.11 8:06 PM (211.49.xxx.71)

    돌날라 오겠지만
    저는 요리잘하고 날씬합니다 직업도 조리쪽이고 힘들어서 살도 안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22 요즘 사진 온라인 인화해주는 사이트요. 2 .. 16:25:42 430
1648221 한겨레 또는 경향 2 신문 16:25:34 510
1648220 비행기에서 볼 영화나드라마 3 블루커피 16:24:38 377
1648219 평신도주일 배우 김태희베르다 4 ㄱㄴ 16:22:50 1,556
1648218 장례식장 도우미 하고계신분 6 알바 16:22:06 2,074
1648217 쿠팡 짜증나요 검색어와 무관한 납치 5 어우 16:21:54 745
1648216 베스트글 5060은퇴후에 덧붙여서 11 도움이 될까.. 16:21:51 1,668
1648215 삼성전자 리포트 나왔던거 4 .. 16:18:49 1,353
1648214 장예찬 "한동훈 대표 온 가족 드루킹 의혹" 4 고고고 16:17:33 1,028
1648213 "무지하고 무책임..한없이 무례" ".. 1 ........ 16:16:11 968
1648212 머리 부스스한 상태 유지하는 헤어용품 7 추천해주세요.. 16:15:33 1,058
1648211 장인·장모 앞에서 난투극 벌인 사위들, 나란히 벌금형 6 웬수 16:10:11 2,459
1648210 순실전자 사장단은 자사 주식이 거의 없네요 5 룰랄라 16:09:48 856
1648209 암 환자가 살 찌면 좋은건가요? 6 ㅇㅇ 16:05:40 1,673
1648208 가든파이브 CGV 가보신분 2 감사 16:05:20 277
1648207 중3 딸아이 집 나가겠다는 거 잡아 앉혔어요 9 중등맘 15:56:23 2,109
1648206 요 몇일 술 끊을려고 그냥 단조롭게 생활해요 5 거의 15:55:52 802
1648205 (단독)윤석열 '강남 대선캠프' 내부 사진 공개 19 ........ 15:55:19 3,489
1648204 아들·딸 양쪽에 눕히고 번개탄 피운 엄마…주식사기 피해 가족의 .. 4 화가난다 15:55:12 3,595
1648203 쿠* 저도 당했어요 ㅇㅇ 15:54:50 2,361
1648202 쯔양 식당 폐업했네요 9 우리동네 15:47:16 7,629
1648201 1억 여유자금 6 금리 15:42:17 1,920
1648200 불타는 테슬라에 갇혀 4명 사망 4 .. 15:42:07 3,042
1648199 수능 당일에 예상 등급컷은 몇 시쯤 부터 나오나요? 4 봉봉 15:39:29 604
1648198 이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8 .. 15:39:22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