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효과 좋을까요?

필라테스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24-11-11 02:47:36

 요가는 좀 다녀보았는데 필라테스는 제대로 해본적이없어요 요새 필라테스 샵이 너무 많이 생기고 인기도많고

가격도 만만치않은것같아요 기구필라테스가

재미있어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가격이 좀쎄도 투자할만하다고 여러가지 신경성 질병에도 도움이 됐다고하더라고요

필라테스 꾸준히 하시는분들 어때요?

투자할만한가요??

리플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1 3:43 AM (220.117.xxx.26)

    재활 전문 이나 물리치료 전공이면
    괜찮아요 강사 이력 잘봐야죠
    체험 몇만원 하는곳도 있어서 해보고 하세요
    전 체육관 문화센터 부터 했는데
    강사 잘 초빙 한건지 좋았어요

  • 2. 글쎄요
    '24.11.11 8:58 AM (106.101.xxx.200)

    지인이 문화센타에서 6년째 수업듣던데
    싸고 잘가르친다는데
    딱히 뭐가 좋아진건진 모르겠던데요
    살도 안빠디고
    자세도 딱히
    등이랑 어깨아프던것도 여전하구

  • 3. ..
    '24.11.11 9:05 AM (175.197.xxx.104)

    강사의 자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센터는 우후죽순 난립하는데 정말 지도자 과정 수강만 하고 센터에서 강의하는 분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만해도 4명의 선생님을 겪어봤는데 3분은 정말 저와 안 맞았고.. 훔... 뭘 지도해주시는지도 모르겠는... 어디를 힘써야한다고 알려주셔야 하는데 그냥 말로만 자세만 알려주는 그런 분들이었고요.
    지금 꾸준히 배우고 있는 선생님은 자세잡게 하시면서 어디가 움직여야 하고 어떻게 내가 힘을써야하는지를 알려주시면서 그 부분을 딱 와서 잡아주니 확실히 다릅니다.
    저는 그룹수업하고 있지만 열심히 생각하면서 자세를 잡습니다.
    선생님이 자세 잡아주고 안 잡아주고의 차이가 상당히 커서 여유만 있다면 1:1 하고 싶지만요
    그래도 꾸준히 수업듣는 것 만으로도 다리라인 달라졌고 등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어깨도 많이 좋아졌고 무너졌던 발바닥 아치도 좀 세워져서 무지외반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제 평생 운동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가렵니다.

  • 4. ㅎㅎㅎ
    '24.11.11 12:53 PM (58.237.xxx.5)

    강사가 전부예요..
    십오년쯤 전에 아직 기구필라테스 활성화 되기전에
    마트 문화센터에서 소도구 필라테스 들었는데
    그때 강사가 호흡 엄청 중시했거든여 50분 수업에 20분 정도를 호흡 연습을 했어요. 고무줄 가슴에 두르고 가슴닫고열고 이런걸 엄청 자세히 알려줬는데
    그게 기구필라테스 시작할때부터 도움 엄청 됐어요.
    살은 빠지는거 아니지만 뒤태는 달라짐 바지사이즈
    달라지고~
    제동생은 쌍둥이 키우면서 팔이 어깨 위로 안올라갔는데 재활전공 원장한테 일대일 들으면서 만세 할 수 있어요ㅎㅎ
    코로나로 못하다가 작년부터 다시 가요 가기는
    싫은데 안하는거보단 나은ㅋㅋㅋㅋ 저는6:1 그룹이라 회당 8펀원정도라 만족해요 그룹은 선생님 매번 다른데 한달 스케줄 나오면 저한테 잘 맞는 선생님 요일에만 예약해서 가요!

  • 5. ㅡ,ㅡ
    '24.11.11 6:31 PM (124.80.xxx.38)

    필라테스는 다이어트를 위한다기보다는 자세교정과 잔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이에요.
    장기적으로 보면 자세교정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자세가 좋아지니 군살이 덜 붙긴하는데
    일단 살을 뺴야하시면 유산소와 식단으로 어느정도 체중 줄이신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181 25년만에 꽃핍니다 5 lllll 2025/03/16 2,434
1690180 그 연대의대 최땡땡 살인범은 왜 신상공개 안한건가요? 3 근데 2025/03/16 2,328
1690179 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14 즐거운맘 2025/03/16 1,313
1690178 소스이름 알려주세요 5 00 2025/03/16 952
1690177 공무집행 썰 5 .. 2025/03/16 1,416
1690176 일본 나라, 오사카, 고베 잘 아시는 분 10 여행 2025/03/16 1,442
1690175 케라스타즈 샴푸 추천해주세요 케라스타즈 2025/03/16 485
1690174 감자연구소 3 재미 2025/03/16 1,878
1690173 리졸브(예전 코스트코 스프레이) 어디서 사시나요? 발래 2025/03/16 462
1690172 1명이 의견이 다르다는 .. 10 .... 2025/03/16 4,359
1690171 이재명 선고 23 .. 2025/03/16 2,328
1690170 패딩은 4월 중순에 세탁하세요 3 2025/03/16 4,213
1690169 내란매국노당이 승복한다고 한 이유(저의 관점) 16 탄핵인용 2025/03/16 1,759
1690168 대학생 아들과 행진하는 엄마입니다 20 ㅇㅇ 2025/03/16 1,878
1690167 집회현장 cctv 1 . . 2025/03/16 1,444
1690166 국정을 고민하지 않는 자.계엄을 꿈꾼다!! 1 무조건폭력 2025/03/16 332
1690165 시모도 동네 노인들한테 손주 자랑 엄청해요 8 자랑 2025/03/16 2,802
1690164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가 감성을 건드네요 1 온유엄마 2025/03/16 1,809
1690163 이번 고1 5등급제생 설명회랑 총회 못가는데 방법있을까요 8 마더 2025/03/16 1,426
1690162 언제결정나요? 2 탄핵 2025/03/16 832
1690161 다른 일 하다가도.. 1 즉각탄핵 2025/03/16 609
1690160 남자들도 모이면 자식얘기 많이 하나봐요 24 ㄴㄴ 2025/03/16 5,164
1690159 저녁 뭐 드시나요? 5 메뉴 2025/03/16 1,497
1690158 다음주엔 탄핵 선고할까요? 17 ㅇㅇ 2025/03/16 2,614
1690157 뒤늦은 카우프만 공연 후기 9 ㅁㄴㄷㅎ 2025/03/1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