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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전세끼고 매매와 전세만료 즈음 매매중 뭐가 더 나을까요?

ㄱㄴ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4-11-11 01:56:47

세입자가 살고 있습니다

 

만기가 2026년 1월인데 제가 사정이 있어

전세끼고 팔고싶은데

부동산에서 잘 안나간다고 해서 고민이네여.

괜히 나가지도 않을 집 세입자 괴롭히고

저도 미안하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세입자는 되도록 만기 즈음해서.내놓았으면 하시던데...ㅠ 

 

요즘 부동산 경기 별로인가요?

IP : 123.214.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2:50 AM (61.79.xxx.23)

    집 안보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 2. 미리
    '24.11.11 5:18 AM (211.246.xxx.234)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살사람 호황기 때지
    그럴사람 잘 없다보면 되고요.
    세입자 괴롲히는게 아이라 세입자 도와주는 겁니다.
    집이 빠져야 전세금 돌려받죠.
    문씨가 1가구 2주택 대출 많이 막아놔서 그여파로
    대출내기도 힘들어요.
    팔려면 1년 전엔 내놔야 해요
    예전 잘팔릴때나 3개월전이지
    3개월전에 내놓음 전세도 나가기 어려울 정도에요.
    부동산 말 믿지 말고 미리 미리 내놓으세요ㅜ
    사실 1년안에고 집이 나갈지 말지고 싼거만 나가요.
    제 세입자가 그러더라고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 돈없이 와서 집 쇼핑하고 간다고요.
    1인가구 많아도 능력 있어야 방 2칸 빌라라도 들어 가는데
    알바로 전전하는데 집살 돈이 어딨다고요.

  • 3. 미리
    '24.11.11 5:22 AM (211.246.xxx.234)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살사람들은 호황기 때지
    그럴사람 잘 없다보면 되고요.
    미리내놓는게 세입자 괴롭히는게 아이라 세입자 도와주는 겁니다.
    집이 빠져야 전세금 돌려받죠.
    문씨가 1가구 2주택 대출 많이 막아놔서 그여파로
    대출내기도 힘들어요.
    팔려면 1년 전엔 내놔야 해요
    예전 잘팔릴때나 3개월전이지
    3개월전에 내놓음 전세도 나가기 어려울 정도에요.
    부동산 말 믿지 말고 미리 미리 내놓으세요ㅜ
    사실 1년안에도 집이 나갈지 말지고 싼거만 나가요. 저도
    광역시인데 많이 깍아서 3년만에 팔았어요.
    제 세입자가 그러더라고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 돈없이 와서 집 쇼핑하고 간다고요.
    1인가구 많아도 능력 있어야 방 2칸 빌라라도 들어 가는데
    알바로 전전하는데 집살 돈이 어딨다고요

  • 4. ..
    '24.11.11 7:28 AM (39.120.xxx.199)

    팔려면 무조건 사람 살고있을때
    살림있을때요

  • 5. 요즘은
    '24.11.11 7:42 AM (175.223.xxx.26)

    대출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전세끼고 매매가 나은듯해요

    그전까지는 원래
    세입자 없는 매도가 훨 나았지요

  • 6. 위에 미리
    '24.11.11 8:28 AM (112.145.xxx.164)

    한면만 보고 얘기하면서 그게 다인냥.
    저는 세입자인데 전세 만기가 1년도 더 남은 시점에서
    자꾸 집을 보러온다고 해서 스트래스에요
    며칠전에는 지금 바로 집 봐도 되냐고 전화와서 안된다고했어요
    저는 4년 살 생각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또 이사가야하나해서 걱정이네요
    1가구 2주택 대출은 잘 막아논거라 봐요
    자기 돈도 아니면서 대출 받아서 또 집사고 전세주고.
    악순환의 고리는 잘자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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