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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영화 아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듯?

ㅇㄴㄹㄴㅇ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24-11-10 23:49:37

진짜 숨겨진 명작인데 이상하게 묻혀버림 ㅜㅜ

카메론 디아즈, 하비 키텔 나오는 블랙 코미디 섹시 블루

 

제목을 이상하게 지어서 이상한 영화 취급인데, 원제 head above water

진짜 대박으로 잼나요..어이 없이 웃기고..

 

이렇게 영화를 잼있게 만들기도 힘들데도 불구하고....저런 잼난 영화가 묻힌게

참 안타까움...진짜 어떤 OTT 에서도 돈 주고 보고 싶어도 없어서...

진짜 힘든 루트로 해외에서 겨우 구해서...보는데...

볼때마다 아깝네요

 

이런 영화가 묻혀진게 .

 

제목을 울나라서 이상하게 지어 그렇지 전혀 야한 영화 아니에요.

블랙 코미디인데 시나리오가 엄청 기발해요 

 

영상미도 아름답고, 겁나 웃기고요 한치 앞도 예상 못하는 탄탄한 시나리오

IP : 112.153.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1 12:02 AM (218.51.xxx.95)

    우리나라에서는 섹시 블루로 개봉했나봐요?
    제목 들어본 기억은 나는데
    말씀하신대로 구린 느낌에 볼 생각도 안 했어요.
    그렇게 재밌다니 찾아서 봐봐야겠어요^^

  • 2. ..
    '24.11.11 12:03 AM (118.235.xxx.191)

    신기하게도 제목과 카메론디아즈 라는 이름만으로도
    재미없을것 같네요^^;;

  • 3. ..
    '24.11.11 12:11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 봤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ㅠ

  • 4. ..
    '24.11.11 12:13 AM (125.129.xxx.117)

    옛날에 보다만 ㅋㅋ카메론 디아즈 나온 영하는 마스크외엔 다 재미 없어서 ..
    근대 너무 재밌다고 하시니 다시 보고 싶어 지내요

  • 5. ....
    '24.11.11 12:15 AM (218.51.xxx.95)

    구글링해보니 두 편으로 나눠서 올려 놓은 게 있네요.

    https://dai.ly/x3jga70

    https://dai.ly/x3jga6v

  • 6.
    '24.11.11 12:23 AM (218.209.xxx.164)

    정성일이 편집장일때 키노라는 잡지에서 추천했던 영화입니다.
    전 하비 케이틀 당시 좋아했어서 비디오로 빌려봤던 기억이 있네요. 와 신기해요

  • 7. ....
    '24.11.11 12:23 AM (218.51.xxx.95)

    보려니 한글자막이 없구나ㅜ
    자막 없이 보실 수 있는 분 부럽습니다

  • 8. 원글
    '24.11.11 12:35 AM (112.153.xxx.101)

    전 해외에서 받은 고화질 영상에, 시네스트에서 구한 2장짜리 자막으로 보다...자막 나뉘는 구간부터 싱크가 안맞아서...2장짜리 자막을 1장짜리에 맞게 변환할거 생각중입니다 ㅎ

  • 9. ㅡ,ㅡ
    '24.11.11 12:52 AM (112.168.xxx.30)

    https://youtu.be/fN0LYV8voIk?si=q6y3gPvgI7-QzPeK

    찾아봤어요.
    카메론디아즈 왜케 늘씬한지
    금발에 파란눈..
    넘 매력있어요.ㅎ

  • 10. 익명의천사
    '24.11.11 2:59 AM (203.229.xxx.102)

    앗 원글님 저도 이 영화 알아여!!!
    어릴 적에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영화고요. 오랫동안 제목을 찾아온 영화였는데 원글님 덕분에 제목도 알게 되고, 윗댓글님 링크 덕분에 요약본으로 재감상도 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이런 류의 블랙 코미디 요 영화도 추천합니다!!

  • 11. 익명의천사
    '24.11.11 3:00 AM (203.229.xxx.102) - 삭제된댓글

    추천영화는
    입니다

  • 12. 익명의천사
    '24.11.11 3:00 AM (203.229.xxx.102)

    추천 영화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입니다

  • 13. mm
    '24.11.11 6:0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왜 제목 그대로 해석하지 않는거죠?
    거참.
    그것도 저작권 아닌가..애써지은 제목 왜 맘대로 고치는지

    그것도 지맘대로

  • 14.
    '24.11.11 6:23 AM (125.135.xxx.232)

    30년전 저녁밥 먹고 산책 겸 동네 비디오방 가는 게 루틴이였던 시절ᆢ
    어느 날ᆢ섹스블루ᆢ있어요? ᆢ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려 신랑이랑 숨죽여 가며 큭끅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영화 푸른 눈동자의 디아즈가 너무 예뻤고 요즘식으로 로맨스 스릴러 장르라 볼 수있는데 시간 순삭될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타이타닉의 남편도 나온 거 같았는데 남배우의 눈빛이 아주 그윽하니 매혹적 ᆢ

  • 15. 영화추천
    '24.11.11 7:03 AM (58.29.xxx.248)

    영화추천!!

  • 16. ...
    '24.11.11 8:20 AM (124.49.xxx.13)

    추천 감사해요

  • 17. 섹시블루
    '24.11.11 8:55 AM (211.234.xxx.171)

    head above water 다시 볼께요.
    요즘 ebs일요시네마에서 90년대 좋은 영화를
    종종 방영해줘서 잘 보는데 추억의 영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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