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델들은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요?

...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24-11-10 23:32:31

코로나 이후로 20키로 살이 쪄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전단계 생긴 사람이에요.

제가 15kg는 빼야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오늘부터 

직업이 모델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살 빼는 고통을 좀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ㅜㅜ

실제 패션 모델들은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요?

하루에 한끼만 먹을까요? 그것도 샐러드로요?

갑자기 진짜 궁금해지네요...

 

IP : 112.147.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0 11:36 PM (118.41.xxx.243)

    박세라인가 인간극장 나왔어요
    하루 한끼 먹는다고요
    쌀이 어디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지인 온다해서 밥 하려고 했어요

  • 2. 그냥
    '24.11.10 11:40 PM (70.106.xxx.95)

    아예 굶죠 물만 마시면서 아무것도 안먹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거 젊을때나 가능하고
    님이 여기 글 올릴정도면 적어도 사십대이상일텐데
    그랬다간 빼박 대상포진이니 뭐니 걸려요 .

  • 3. .....
    '24.11.10 11:41 P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뼈 마름을 유지하려면 배불리 먹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살아야 한다더라고요
    저도 나이 50 가까이 살면서 여러분의 다이어트 성공하고 실패하고 요요도 겪어봤지만
    날씬한 모습으로 살려면 6시 이후 먹지 말아야 하는 건 기본이고 1일 1식도 배터지게 먹으면 안돼요.
    잘때는 항상 꾸로록 소리가 들려야 하고요.

  • 4. 오뜨꾸뛰르
    '24.11.10 11:41 PM (125.182.xxx.24)

    쇼기간 2달동안 식사 1끼도 안먹었다는
    모델 고백 듣고
    진짜 인간이 그렇게 안먹고도 살수있나..
    했었어요.

  • 5. .....
    '24.11.10 11:44 PM (211.234.xxx.155)

    그 정도 뼈 마름을 유지하려면 배불리 먹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살아야 한다더라고요
    저도 나이 50 가까이 살면서 여러번 다이어트 성공하고 실패하고 요요도 겪어봤지만
    날씬한 모습으로 살려면 6시 이후 먹지 말아야 하는 건 기본이고 1일 1식도 배터지게 먹으면 안돼요.
    잘때는 항상 꼬로록 소리가 들려야 하고요.
    그게 일상이어야 살이 안찌더라고요

  • 6. ㄱㄴ
    '24.11.10 11:47 PM (118.220.xxx.61)

    모델 처럼 먹었다간 100프로 요요
    와요
    식습관을 단백질.채소위주로
    운동도 하시면서 서서히 감량해야죠.
    빵같은 밀가루 먹음 바로 배나오더라구요.
    빵.떡봌이.쫄면 왜이리 땡기는지 아흑

  • 7. 평생
    '24.11.10 11:57 PM (182.212.xxx.75)

    다자도 모르고 살다가 40중반 넘어 폭식과 반주로 스트레스 푸어대니 임신때 제외 최고 몸무게 찍었어요.
    디스크에 무릎관절염때문에 식이와 체중감량 습관으로 들일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몸에 안좋은건 왜이리 맛있는건지…

  • 8. 바람소리2
    '24.11.11 12:10 AM (14.44.xxx.153) - 삭제된댓글

    탄수 끊고 한끼만 지방 단백질

  • 9. 15키로요?
    '24.11.11 12:17 AM (125.129.xxx.117)

    우왕 급하게 하지 마세요 요요가 더 위험해요 성공담 기다릴께요

  • 10. . . .
    '24.11.11 12:3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선미도 뮤비촬영 내내 굶다가 기운없으니 초콜릿 한조각 먹더라구요. 저도 당뇨 전단계/고혈압 전단계라 다이어트 해야합니다. 알고는 있는데, 식이/운동 ㅠㅠ

  • 11. ㅡ,ㅡ
    '24.11.11 12:37 AM (112.168.xxx.30)

    시즌 비시즌 나눠있고
    비시즌때는 비교적 자유로우나 한끼만 일반식,나머진 식단.
    시즌땐 하루 한끼 극도로 제한(ex:바나나 한개. 삶은계란 반개. 찐양배추)
    쇼앞두고 일주일전부턴 물만마시기.

    일반인은 이리하면 요요와서 더 찌는 악순환 굴레시작.

    평상시 드시던양의 반만드시고 6시이후 금식. 걷기운동하시고 평생 지킬수있는식단만하세요

  • 12. Jl
    '24.11.11 1:17 AM (172.225.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다이어트는 딱히 안하고 모델도 아니지만 좀 쪘다 싶으면 하나씩 없애서 야금야금 빼요.
    평소보다 조금먹기
    야식 안먹기부터 시작..
    간단한 운동부터..

    갑자기 확 빼면 얼굴살 쳐지고 식이장애와서 폭식증 오고 요요오고 악순환이에요.

    전 딱히 심한 다이어트는 안하는데
    거울에 살찐 부분 보고있는 시간을 늘리면 빠지더라구요.
    스트레칭을 해도 그냥 하지말고 일부러 뱃살 옆구리살 잡히는 옷 안 예뻐 보이는 옷 입고 튀어나온 살, 찐 살이 있으면 뚫어져라 보면서 운동해요. 살찐 부분/빠진 부분 계속 보고 만지고 하면서 빼면 살 빠지는 만족도가 정말 커서 즐겁게 빠져요.

  • 13. Jl
    '24.11.11 1:26 AM (172.225.xxx.42)

    저는 다이어트는 딱히 안하고 모델도 아니지만 좀 쪘다 싶으면 하나씩 없애서 야금야금 빼요.
    평소보다 조금먹기
    야식 안먹기부터 시작..
    간단한 운동부터..

    갑자기 확 빼면 얼굴살 쳐지고 식이장애와서 폭식증 오고 요요오고 악순환이에요.

    전 딱히 심한 다이어트는 안하는데
    거울에 살찐 부분 보고있는 시간을 늘리면 빠지더라구요.
    스트레칭을 해도 그냥 하지말고 일부러 뱃살 옆구리살 잡히는 옷 안 예뻐 보이는 옷 입고 튀어나온 살, 찐 살이 있으면 거울로 뚫어져라 보면서 운동해요. 살찐 부분/빠진 부분 계속 보고 만지고 하면서 빼면 살 빠지는 만족도가 커요. 내 살에 살짝 집중+집착하면서 뺀다고할까요. 야식 안먹고 다음 날 아침 배고플 때 꺼진 배도 계속 쓰다듬고 그 작은 변화를 손으로 직접 느끼면 그게 좋아서…근육 드러나고 실루엣 예뻐지고 하면 모델만큼은 아니어도 알아서 덜 먹게 되더라구요..

  • 14. 바람소리2
    '24.11.11 4:07 AM (14.44.xxx.153)

    채단탄 식이 운동 꾸준히 해서 빼야 좋아지지
    굶으면 더 나빠져요

  • 15. 그냥
    '24.11.11 8:32 AM (121.162.xxx.234)

    여태먹던 양의 반 만 드세요

  • 16.
    '24.11.11 12:55 PM (220.118.xxx.65)

    모델도 시즌 비시즌 많이 달라요.
    차라리 런웨이 서는 모델이면 아예 비시즌 때 먹고 싶은 거 알아서 조절하면서 잘 먹던데 쇼는 안 서고 방송에서 '모델' 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더 먹는 게 제한적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08 부산) 대학교내 집회서 질질 끌려 가는 대학생들 11 김건희 특검.. 2024/11/11 2,079
1644907 60대 분들은 단체로 여행가는 경우가 많나요.?? 7 ... 2024/11/11 1,558
1644906 자기만의 건강법 공유해요 14 ㅇㅇ 2024/11/11 3,183
1644905 윤"노무현 부인은 뇌물 혐의, 문재인 부인은 타지마할 .. 20 ㄱㅆㄹㄱ 2024/11/11 2,544
1644904 부모님들 침구 어떠신가요? 15 씁쓼인맘 2024/11/11 1,729
1644903 영등포나 근처에 5억대 30평대 아파트 매수 할 수 있을까요?.. 19 ** 2024/11/11 2,651
1644902 요즘 대학병원 입원 시 보호자 코로나 검사 하나요? 2 입원 2024/11/11 761
1644901 기념일 속이 안좋은데.. 3 ........ 2024/11/11 682
1644900 루브르 박물관의 백종원 4 ㅋㅋ 2024/11/11 2,651
1644899 30년된 구축 아파트 전세주려고 할 때 수리 어느정도 해야 할까.. 14 2024/11/11 1,506
1644898 북한이 무너지는게 시간문제라네요.. 21 ㅇㅇ 2024/11/11 6,874
1644897 삼전은 계속 떨어지네요 6 ㅁㅁ 2024/11/11 3,043
1644896 신규 인터넷가입 16,500원이 제일 저렴한 건가요.  11 .. 2024/11/11 849
1644895 의사 중에 망한 사람도 많네요 40 .. 2024/11/11 17,447
1644894 상가 막상 사려고 알아보면 터무니없이 비싸요 2 상가 2024/11/11 1,270
1644893 멸치젓갈 어떻게 할까요? 3 멸치젓갈 2024/11/11 665
1644892 창문형에어컨 안뗀집 모기 많지않던가요? 1 땅지맘 2024/11/11 595
1644891 강남에서 입시하신 분..상위권 아이 문과 아쉬울까요 13 ㅁㅁㅁ 2024/11/11 1,980
1644890 때타올 1 홈쇼핑 2024/11/11 505
1644889 진종오 "이재명 1심선고 생중계해야" 1인 시.. 20 전공이나 살.. 2024/11/11 2,056
1644888 친한척하는 동네엄마 후기 11 ... 2024/11/11 4,367
1644887 버거킹 와퍼주니어~ 혹시 행사있나요? 5 생각 2024/11/11 1,610
1644886 공실얘기가 많아서 8 상가 2024/11/11 2,481
1644885 중고차 후회해요 ㅜㅜ 13 ㅇㅇ 2024/11/11 4,570
1644884 제가 지난 주에 퇴직했다고 남편이 본인 친구들에게 말했대요 12 이런 남편 2024/11/11 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