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보니까 암담하네요
자영업자가 너무 많기도 하지만
자영업 비중이 월등히 높은
우리나라 경제 뇌관인 것 같은데
어떤 자영업자가 인터뷰에서
이건 생계가 아니라 생존이라고 ㅜㅜ
스트레이트 보니까 암담하네요
자영업자가 너무 많기도 하지만
자영업 비중이 월등히 높은
우리나라 경제 뇌관인 것 같은데
어떤 자영업자가 인터뷰에서
이건 생계가 아니라 생존이라고 ㅜㅜ
심각하네요
저희도 수입이 많이 줄어서
전처럼 남편이 생활비를 못주는 달이 생겼어요
아이하나라 진짜 절약하는데
아이여럿있는집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만
근데 영업장 상당수가 현금결제 유도하지 않나요
치과 교정 병원부터 동네 시장 가게까지..
제대로된 집계가 된걸까 의문이에요.
회사원만 유리지갑인듯
진짜 심각하네요
사실 자영업이 중소기업. 대기업과 자본주의 근간이 되는 한 축이죠. 그들이 잘 벌어야 소비가 이뤄지고 순환이 되는데 자영업이 무너지니 줄줄이 태산. 악순환이 되는 겁니다.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건지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데 쉬운 문제가 아니죠.
혈이 막혀 심장병 걸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금 결제 유도하는 거 자체가 탈세라 대부분은 그렇게 못하죠. 신고 매출이 높아서 현금으로 유도하는 업장이면
저기에 해당하지 않는 상위 30 % 이내의 사업장일듯요
아는 분이 역세권 먹자 상권에서 대형 고깃집을 하는데 요즘은 현금 결제하는 분 아예 없대요. 전부 카드 매출이라고
자영업자들보면 많이 힘들어보여요
저렇게해서 어떻게 살까 싶왔는데 100 만원이하군요
저렇게 자영업 뭐라도하면 다들 먹고 살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거리 상가들보면
아무리 온라인쇼핑몰 대세라도 규제를 좀 했으면 싶기도하고
이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살게없는데 앞으로의 세상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서 무섭기까지해요
현금 결제 유도 한다고 아, 네 하고 현금 결제 하나요?
천원 짜리도 다 카드 입니다. 일반 편의점 카페 마트 식당... 현금결제 유도라서 집계에 의문 갖는 분은 일차원적 사고죠. 단순하기 짝이 없는
청년 실업 어쩌고 보조한다고 해서 자영업을 너무 늘려놓은 탓이죠
청년들이 일은 안배우고 요행만 바라게 해 놨어요 청년들에게 희망을 뺏어놨고 사기성만 키워준 문정부 제일 최악이였던거죠 집값을 올려도 너무 올려놨으니
깜도 안되는 무지랭이들 낙하산으로 막 투하하더니 아주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게 한둘이 아님
온갖 생색내고 골때리는 짓 많이 했는데 ….
변하지 않네요 ㅠ
앱이 없을때, 인터넷이 없을때와 비교해보세요.
지금 학원업계를 보면 1타 강사가 마치 최상위 포식자처럼 독식하죠. 자영업도 똑같아요.
한강뷰 좋은 카페 어디냐고 물어보면 좌르르 덧글 올라오죠. 제주도 맛집 어디냐고 물으면 좌르르 덧들 올라오죠.
극소수의 줄서서 먹는 식당, 주차장 만차되는 카페에만 사람이 몰려요. 대충 들어가서 먹고 사고 입는거..요즘엔 안해요. 죄다 누군가가 추천하는 곳만 이용하죠.
누군가가 추천했던 곳은 계속 사람이 찾고 그러지 못한 곳은 파리 날려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가면 별의별 밀키트 다 팔죠.
최근엔 백종원 더본 코리아가 상장했고요. 더본 코리아는 자영업 잡아먹을 다양한 간편식품을 팔거예요.
산업동향이 바뀌어가요. 아무도 시행착오를 겪으려하지 않아요. 검증된 곳, 관문을 통과한 곳과 사람만 기회를 가져가요.
자영업자 75%가 100만원도 못벌때 매출 수십억 내는 극소수의 자영업자가 등장하겠죠
신고 할까봐 현금 유도 못하던데요..
220.117.xxx 어디아파요?지금 몇 년도 인지는 아세요???
ㅉㅉ
이게님.. 무슨 이런 괴변이예요? 그럼 노인 일자리 창출은 경제적 효용이 있나요? 그렇게라도 국가가 실업률을 강제적으로 올리지 않으면 범죄율이 증가한다고요. 젊은 얘들이 고독사 할것 같아요? 뭐가 그리 낙하산 인사였나요? 그럼 "젊어서 고생은 어쩔수 없이 고생이다~~" 하는 사람들은 퍽이나 전문가 였나부죠? Randd 예산 삭감으로 고통받는건 교수들만인줄 알아요? 전문가 나부랭이들이 젊은얘들 미래까지 다 잡아먹는 정부에서 전정부 끌고 오기는..
있다는 윤석열 정부 주장과
현실은? ㅜㅜ
배민이 자영업의 몰락에 큰 밑거름이 된듯요.
배달비공짜가 자영업자가 내는셈이니..
있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윤대통령 주장과
실제 현실은? ㅜㅜ
예전 골목마다 있던 구멍가게는 편의점이나 대기업리테일로 바뀌었고
철물점 문구점 잡화점은 다이소로 바뀌었고. 동네 수퍼마켓은 대형마트로 바뀌었어요. 백종원 브랜드가 30개인데 그 브랜드도 다 잘나지 않아요.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많이들 죽어난다는 소리예요. 돈버는건 백종원. 메가나 컴포즈 매각한 펀드들이죠. 그럼 왜 이런 상황이 생길까 보니 사람들이 잔잔바리로 나가는 돈을 안쓴다는 겁니다. 지갑을 닫은거죠. 고금리. 부동산 영끌 대출. 보여주기식 화려한 삶. 할부로 끊은 여행. 사교육비. 벌이는 같은데 나가는 돈은 많으니 못쓰는 거죠.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로 소득은 줄고 대출 금리는 높고. 원금 상환 도래했으니 내야 하고. 쓸돈 없으니 안쓰고. 악순환을 끊어내야 하는데. 요원합니다. 일부만 살아남고 많이 정리되겠죠. 일본처럼 노포들이 살아남던가. 어중이떠중이 다 같이 살 수는 없을 거예요. 10년 뒤를 생각해봅니다. 어찌될지
젊은이들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채우다가 인스타용 비싼 식당에 가서 한번씩 지른다면서요. 드러내지 않는 일상의 소비는 밀키트로 때우고 어쩌다 한번씩 보여주기용 과시소비. 윗님 덧글처럼 동네 철물점 문구점 다 없어졌죠.
심지어 극장도 안가잖아요.
방금 올라온 박종훈기자 지식한방보세요
세계에세 제일 많이 미쿡에 제조업공장
지워줘서
일단 달러가 국내에 안들어오고
환율 폭등에
물가 오르고
고용 최악에
외환보유고 계속 줄어들고
내수 최악에
다 연관되는 경제요소들이죠..
동네상가가 하루가 다르게 눈에 띄게 공실이 늘어가네요
지방광역시인데 신규대단지 아파트들도 있고 지하철출입구쪽인데도 공실이 줄줄이고
대학가도 온통 공실이예요
그래도 동네상가들이 불을 밝혀줘야 통행인도 많고 안전도도 높아질텐데
불꺼진 공실들보면 을씨년스러워요
가게를 연다고 손님이 오지는 않을거라는걸 모를까요.
사람이 바글바글 몰려드는 곳은 정해져있지 않나요?
위치 좋고 주차장 넓고 매장 넓고.
가족 전체 외식하려면 주차공간 보장되어야 하고 왁지지껄 사람도 많아야죠. 그런 곳은 지역에 몇곳 안되잖아요.
요즘엔 사람들도 잘 안모이죠. 대형마트 밀키트, 봉지 밀키트..엄청 다양하고 가성비 좋아요. 사러 나가기 싫으면 새벽배송. 심지어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사람도 많아요.
철물점 문구점은 다이소가 해결. 웬만한 집수리도 유튜브에 자세하게 다 설명되어있고 필요한 부품도 쿠팡 새벽배송으로 해결가능.
인터넷이 많은걸 바꿔놨어요.
그리고 박종훈님.. 누가 경제학전공 아니랄까봐 몇년간 내리 비관론자예요
소비체계가 바뀌었는데 앓는 소리만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오프라인 상가 텅텅
새벽배송은 수요 너무 많아서 배송기사들 과로사
소비체계가 바뀌었는데 앓는 소리만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오프라인 상가 텅텅
새벽배송은 수요 너무 많아서 배송기사들 과로사 22222
자영업자인데 시대가 바뀌었음 거기 맞게 변화해야죠.
왜 그것까지 나라 탓?
25% 가 쓸어가는 구조.
핫플 맛집만 쏠림 현상.
현금 송금 결재 얘기있어서 당연히 송금으로 하는게 더 싸다고 하니깐 송금해주죠 카드하면 더 비싸요 이러니 얼마전 안경집에서 송금해달라고 해서 송금해주고 중고컴퓨터살때도 송금해줬어요 카드 안된다고 아예 그러던데요 물론 많진않겠지만 없는것은 아니죠
돈없어서 폐업못하는듯. 100만원 이하면 그냥 알바하는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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