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국극 무대
역대급 통수
역대급 고구마
빠져서 추가 역대급 엔딩
이렇게 다 폭망인 것인가.
대략 온달스럽게 소리지르고픈
문옥경 니가 그 동안 너무 멋있던 게 문제다. ㅜㅜ
역대급 국극 무대
역대급 통수
역대급 고구마
빠져서 추가 역대급 엔딩
이렇게 다 폭망인 것인가.
대략 온달스럽게 소리지르고픈
문옥경 니가 그 동안 너무 멋있던 게 문제다. ㅜㅜ
국극은 오늘도 멋진데
문옥경이 그런 빌런이었나요?
실망이네요 ㅋ
그리고 갈수록 영서가 진짜 멋진 캐릭터네요.
오늘 최고네요. 오늘은 옥경보다 혜랑!
여우같이 예쁜데 왜 안뜨나 했어요.
정혜영인가요 션부인. 선함의 농도만 다르고 그 계보의 얼굴이네요
근데 해랑역 탤런트 왜 이렇게 잘하나요?
눈빛에 카리스마도 있고 칼춤도 소리도
넘 잘해서 볼 때마다 놀라네요
물론 다들 잘 하지만요
뚜루루루루루~끼룩
그냥 울림이 있었어요.
아~~여성 국극이든 뭐든 실제 공연있으면 보고싶네요.
연기자들 아쉬움은 있으나 드라마 소재자체가
신선하고 잔잔하니 모두 좋음이군요^^
오늘 진짜 옥경이하고 혜랑이
역대급 연기 보여주고 가네요
본적 없는 연기를 보여준다더니, 그 말이 이렇게.
여기 극 중에서 가장 애착 가는 게 저는 영서가 됐네요.
가장 닮고 싶기도 하고.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고
심지가 곧고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도 있고.
아니 어떻게, 영서 엄마는 아이한테 정서적 학대를 한 건데
쟤는 어떻게 저렇게 잘 컸데
진짜 최곱니다
사실 그동안 옥경이 신드롬에 가려진 거지,
결국 옥경이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혜랑이 연기였던 거 같애요.
그니까 극 중에서 혜랑이가 국극에서 하는 연기 말하는 게 아니고, 배우 김윤혜가 하는 혜랑이 연기.
옥경이 진짜 바람 같은 애였네
문소리의 캐스팅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김태리래요.
둘이 예전에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엄마랑 딸이었잖아요.
문소리한테 김태리가 전화해서
같이 하자고 빡빡 우겼다고.
딱 정년이스럽게 우겼을 듯
오늘 정년엄마의 쇳소리 탁하게 부른 추월만정 정말 감동이네요.
가슴을 꽉 막히게 하네요ㅠ
정년이 언니 가
마음이 너무 예뻐요 ~~~
문옥경 뭐죠. 이런 황당한 뒤통수라니.
옥경이 좀 실망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혜랑이 연기 끝내주네요
오늘 무대 연기 한 연기자들 다 잘했지만요
정년이 언니는 분량도 작고 특별한 대사나 역할 없는데도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위에선 옥경이가 아래에선 정년이가…이리 답답하게 하다니…이어찌 태평성대란 말이냐아아아아 ㅠㅠ
겨우 2회 남았는데 어찌 풀리려나요
혜랑이 역할 배우님 정말 잘하시네요.
지난번 정년이 사고 쳤을때 타이밍 맞춰 북춤으로 위기를 넘긴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실망이에요.그 따뜻한 사람이 어찌저리 매정하고 가볍나요?
책임감없이 가버리네요.
옥경이 원래 따뜻한 캐릭터가 아니었던 거에요
그냥 정말 권태로움에 빠져있던.
정은채가 너무 심하게 왕자님으로 잘생겨버려서
이 통수가 정말 널널하네요
디즈니 플러스 다시 켜서
국극장면하고 엔딩 문소리 장면 계속 봤네요 ㅜㅜ
옥경이 한테 실망은 뭐...
옥경이 물러나야 주인공 정년이가 나오잖아요.)죄송해유~)
옥경이 한테 실망은 뭐...
옥경이 물러나야 주인공 정년이가 나오잖아요.(죄송해유~)
ㅋㅋㅋ 윗님 그렇긴 하죠. ㅜㅜ
근데 옥경이 떠나는 장면이 너무 차가웠음 큐
옥경이 영화찍고 시즌2로 고고 ㅋㅋ-.-
그나저나
정년이 일주일을 어찌 기다린대유~~
오늘 여러 가지 역대급이었는데
진짜 이걸 한 회에 담느라고 난리가 나버렸네요
혜랑 역 김윤혜도 그렇고,
정은채 문옥경 연기 비주얼 극중극 국극장면까지,
그래놓고 내려와서 잘 있어 공주님이라니
우리소리를 재현하고 알렸다는 점에서
이 연속극 자체로 훌륭합니다.
오늘 국극 보면서
한국에서도 드디어 패왕별희같은 작품이 나오네했어요
패왕별희에서 꼬마들이 그 연극보면서 막 울던씬이요. 저렇게 잘하려면 얼마나 맞고 힘들었을까하던씬
해랑이 손짓 발짓 발성
옥경이 남성전인 선까지
패왕별희는 남자들이 다 하는거였는데
그에견줄 연출과 연기였어요
진짜 패왕별희 뺨치지 않았나요!
해외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좋았어요.
아주 어릴때 보았던 꽃상여 기억이 문득 ..
소리꾼의 앞소리가 하도 구슬프고 애잔해서
사람들을 울리곤 했더랬죠.
혜랑역은 예전에 '우리'라고 촉망받던 키즈모델이였는데 역변하고나서 잘 안나오더니
이번에 창도 칼춤도 다 멋지네요.
진짜 상여 장면 너무 멋있었죠?
새삼스럽게 극 작가와 극 연출하는 사람들 대단한 걸 다시느낌.
떠나는 사람과 그걸 바라보는 사람..
게다가 오늘 장면은 온달이 떠나는 것과 동시에
옥경이 떠나는 느낌이라서 더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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