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 타로 봐주기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24-11-10 21:31:16

가끔 심심할 때

강아지를 앞에 앉혀 놓고

타로를 봐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레노먼트 타로인데

훨씬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좋아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재미삼아

보는 것인데

어쩜

우리 강아지 인생이랑 꼭 같이 나와요

할 때마다 매번 그래서 놀라요

 

이 녀석의 과거는

스트레스와 고난으로 힘들었어요

현재는

외부 소음 때문에 예민해 지는 게 좀 있구요

미래는 항상 같아요

모든 고난을 뚫고 후견인을 만나고

정원이 넓은 따뜻한 집에서 살아요 ㅋ

 

가끔 속마음이 궁금할 때도 보는데

주로 나오는 게

"친구가 필요해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같은 메시지가 나와요 ㅋ

 

강아지 타로를 봐주다 보면

우습기도 한데

내가 잘 키우고 있나 싶고

이것도 참 힐링이 되요 ~

 

 

 

 

 

 

IP : 211.106.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9:33 PM (182.220.xxx.5)

    귀엽네요. ^^

  • 2. ..
    '24.11.10 9:38 PM (211.221.xxx.33)

    신기하네요.
    울 강쥐도 해보고 싶어요.
    잘지내고 있는지 속마음 알고 싶네요.

  • 3.
    '24.11.10 9:46 PM (211.106.xxx.200)

    제가 봐드리고 싶어도
    게시판에서 타로 봐주지 말라해서 못봐드리고요
    펫타로 봐주시는 곳 있어요
    궁금하면 한번 봐도 재밌어요

  • 4. ㅎㅎ
    '24.11.10 9:56 PM (122.36.xxx.234)

    타로 가운데 두고 님이랑 강아지가 진지한 표정으로 마주앉은 모습이 떠올라요. 엄마 해설에 똘망똘망 잘 듣고 있던가요? 너무 평화롭고 귀여운 풍경^^

  • 5. ㅇㅇ
    '24.11.10 10:14 PM (121.152.xxx.48)

    아유 귀여워요

  • 6. ㅇㅇ
    '24.11.10 10:21 PM (125.179.xxx.132)

    타로 잘 보시나봐요
    원글님께 타로 보고 싶네용

  • 7. 아 궁금
    '24.11.10 11:46 PM (175.214.xxx.36)

    멍뭉이가 타로카드 어찌 고르나요?
    앞발로? 입으로? 아 궁금해요

  • 8. 아웅
    '24.11.11 7:17 AM (118.235.xxx.101)

    귀여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821 얘 푸바오 좀 보세요. 13 .. 2024/11/12 3,744
1644820 K방산 etf 하시는 분 계세요? 3 혹시 2024/11/12 1,259
1644819 서울역 아침8시도착해서 경기기계공고(노원구)에 9시30분까지 입.. 14 지방민 2024/11/11 1,867
1644818 도람뿌 국무장관 후보 주한미군 철수 24 2024/11/11 4,821
1644817 수능날 귀마개도 가능한가요? 5 어때요 2024/11/11 1,588
1644816 부모나 자식 사랑 안할수도 있나요? 3 ㅇㅇ 2024/11/11 2,046
1644815 약속을 못지키게 되었을때 6 ㅡㅡ 2024/11/11 1,491
1644814 B형간염 항체가 없어지기도 하나요? 19 B형간염 2024/11/11 3,265
1644813 요즘 저녁 대신 4 ........ 2024/11/11 3,069
1644812 사춘기애들이 2024/11/11 675
1644811 (도움절실) 이놈의 팬티 고민에 주름살 생기겠어요 10 속터진다 2024/11/11 2,923
1644810 강력한 불면증 해결 방법 11 멜라토닌보다.. 2024/11/11 4,121
1644809 인서울이 모두의 목표인거 맞죠.. 30 2024/11/11 4,629
1644808 체리가 먹고싶어요 1 .. 2024/11/11 942
1644807 남의말 짜르는 사람 2 ..... 2024/11/11 2,054
1644806 여성호르몬약을 먹으면 갱년기로 찐 살도 빠지나요? 5 잘될 2024/11/11 3,147
1644805 친정엄마 혼자 계신분들 전화 자주하세요? 13 2024/11/11 4,146
1644804 통장은 한 번 되면 계속 하는 건가요? 15 통장 2024/11/11 2,406
1644803 비싼커피 사담 9 ㅎㅎ 2024/11/11 2,945
1644802 중국 무비자 첫날 여행 19 시슈 2024/11/11 4,909
1644801 배가 꽉차게 뭔가를 먹으면 머리가 띵하고 답답해지는데 6 ..... 2024/11/11 1,420
1644800 삼성전자 요즘 TV에 광고 하나요? 8 .. 2024/11/11 1,563
1644799 미용사 화려하고 개성있는 외모 vs 무난단정한 외모 15 궁금 2024/11/11 2,895
1644798 만나면 좋지만 콜백, 선연락 안하는사람 11 끝난관계 2024/11/11 3,172
1644797 동덕여대 20년뒤면 없어져요. 15 ㅇㅇ 2024/11/11 1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