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 타로 봐주기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24-11-10 21:31:16

가끔 심심할 때

강아지를 앞에 앉혀 놓고

타로를 봐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레노먼트 타로인데

훨씬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좋아해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재미삼아

보는 것인데

어쩜

우리 강아지 인생이랑 꼭 같이 나와요

할 때마다 매번 그래서 놀라요

 

이 녀석의 과거는

스트레스와 고난으로 힘들었어요

현재는

외부 소음 때문에 예민해 지는 게 좀 있구요

미래는 항상 같아요

모든 고난을 뚫고 후견인을 만나고

정원이 넓은 따뜻한 집에서 살아요 ㅋ

 

가끔 속마음이 궁금할 때도 보는데

주로 나오는 게

"친구가 필요해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같은 메시지가 나와요 ㅋ

 

강아지 타로를 봐주다 보면

우습기도 한데

내가 잘 키우고 있나 싶고

이것도 참 힐링이 되요 ~

 

 

 

 

 

 

IP : 211.106.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9:33 PM (182.220.xxx.5)

    귀엽네요. ^^

  • 2. ..
    '24.11.10 9:38 PM (211.221.xxx.33)

    신기하네요.
    울 강쥐도 해보고 싶어요.
    잘지내고 있는지 속마음 알고 싶네요.

  • 3.
    '24.11.10 9:46 PM (211.106.xxx.200)

    제가 봐드리고 싶어도
    게시판에서 타로 봐주지 말라해서 못봐드리고요
    펫타로 봐주시는 곳 있어요
    궁금하면 한번 봐도 재밌어요

  • 4. ㅎㅎ
    '24.11.10 9:56 PM (122.36.xxx.234)

    타로 가운데 두고 님이랑 강아지가 진지한 표정으로 마주앉은 모습이 떠올라요. 엄마 해설에 똘망똘망 잘 듣고 있던가요? 너무 평화롭고 귀여운 풍경^^

  • 5. ㅇㅇ
    '24.11.10 10:14 PM (121.152.xxx.48)

    아유 귀여워요

  • 6. ㅇㅇ
    '24.11.10 10:21 PM (125.179.xxx.132)

    타로 잘 보시나봐요
    원글님께 타로 보고 싶네용

  • 7. 아 궁금
    '24.11.10 11:46 PM (175.214.xxx.36)

    멍뭉이가 타로카드 어찌 고르나요?
    앞발로? 입으로? 아 궁금해요

  • 8. 아웅
    '24.11.11 7:17 AM (118.235.xxx.101)

    귀여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079 지니티비 질문이요. 2 .. 2025/05/09 402
1711078 유시민과 “유시민 후계자”인 임경빈의 대담 17 ㅇㅇ 2025/05/09 3,951
1711077 안심차단,비대면개설차단,여신거래차단은 은행 한곳에서만 하면 되나.. 1 0000 2025/05/09 1,080
1711076 요즘 운동하고 손으로만 거품 내서 씻었거든요 5 어휴 2025/05/09 2,686
1711075 신통하게 올해가 을사년이고 다섯명이 딱 짜였네.jpg 6 박재동 화백.. 2025/05/09 2,131
1711074 [조국 기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퇴해야 한다.. 13 ... 2025/05/09 2,498
1711073 속썪는일이 있는데 건강잃은거보다 나은거겠죠ㅠ 4 ㅠㅠ 2025/05/09 1,444
1711072 제 결혼이야기 완결 91 지금 55세.. 2025/05/09 22,682
1711071 천국보다 아름다운 1화 보는데 울컥하네요 4 ……… 2025/05/09 1,859
1711070 간병인 구하기 8 금요일 2025/05/09 1,953
1711069 교황의 존재가 왜 그리 중요한가요? 16 ㅇㅇ 2025/05/09 4,437
1711068 저쪽 플랜은 이건가요? 미치겠네요 10 ㅇㅇ 2025/05/09 3,409
1711067 시골 친정엄마 집에서 현금 찾은 얘기 17 ㅇㅇ 2025/05/09 7,116
1711066 어버이날 안챙겼어요. 찜찜한데 모른척 넘어갔네요. 6 .... 2025/05/09 2,814
1711065 휴대용 미니 재봉틀 2 재봉틀 2025/05/09 1,343
1711064 김문수가 조용히 쫒겨날까요 13 2025/05/09 4,729
1711063 이자소득종합소득세신고 10 블루 2025/05/09 1,888
1711062 28입시가 바뀌는데요. 제 의견이에요 19 2025/05/09 2,600
1711061 계란 지단 왕창 만들어 냉장 보관 며칠 가능할까요? 7 ㄴㄷ 2025/05/09 1,259
1711060 어버이날 돈 가지고 빈정상하게 하네요. 36 어버이날 2025/05/09 7,958
1711059 홍영감탱 어케알았지? 4 살벌 2025/05/09 4,244
1711058 사법부 판사들도 썩을대로 썩었군요 6 ..$. 2025/05/09 1,311
1711057 정규재가 설명하는 이재명의 전과 11 .. 2025/05/09 2,152
1711056 덕수 뒤에 윤석열 살아 있는거죵? 10 .. 2025/05/09 1,836
1711055 저 srt 잘못 탔어요 ㅠㅠ 16 2025/05/09 6,737